'한화 이글스' '나이저 모건'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펠릭스 피에를 대신할 외국인 타자로 나이저 모건을 선택했다.
11일 스포츠조선은 한화 구단 측근의 말을 빌어 "한화가 나이저 모건과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한화는 최근 피에가 무리한 요구를 함께 따라 계약을 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고 이에 따라 새로운...
한화가 이태양(24)의 역투와 펠릭스 피에(29)의 만루포에 힘입어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화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뒀다. 이태양은 7회 원아웃까지 2실점 6탈삼진으로 호투했고, 피에는 1회 만루 홈런을 터뜨려 한화의 승리를 빛냈다. 이로써 한화는 지난 6일 열린 삼성전부터 3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한화는 1회초 1사...
7-1로 SK를 따돌렸다.
한화는 7회에 펠릭스 피에(29)의 중앙 펜스를 때리는 3루타에 이어 최진행(28)의 중전 적시타와 이용규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확정지었다.
한화는 이날 경기의 승리로 17승 1무 29패를 기록하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SK는 최근 3연승을 끝내며 6위(23승 27패)를 유지했다.
시범경기에서 부진했던 필(KIA) 역시 정규시즌을 시작하자 궤도에 올라섰다. 10일 현재 타격 공동 3위(0.412), 홈런 공동 3위(3개), 장타율 5위(0.808), 출루율 공동 6위(0.459) 등에 올라있다.
10일까지 치른 43경기에서 무려 79개의 홈런이 터졌고 이중 20개를 외국인타자들이 생산했다. 비니 로티노(넥센)와 펠릭스 피에(한화)를 제외한 7명이 홈런을 신고했다. 부상 여파로...
프로야구 개막 이틀째인 30일 야마이코 나바로(27ㆍ삼성 라이온즈)와 브렛 필(30ㆍKIA 타이거즈), 조시 벨(28ㆍLG 트윈스)이 홈런을 터뜨렸고, 펠릭스 피에(29ㆍ한화 이글스)는 결승타점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29일 개막전에서 호르헤 칸투(32ㆍ두산 베어스), 루크 스캇(36ㆍSK 와이번스)도 홈런을 터뜨리며 뜨거운 방망이를 선보였다....
정근우(32)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얻은 한화는 펠릭스 피에(29)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리며 롯데의 기선을 제압했다. 여세를 몰아 4회 좌전 안타로 출루한 피에가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김태균(32)이 2루타를 터뜨려 1득점을 추가했다.
5회에서 롯데는 이승화(32)의 우전 적시타로 첫 득점을 했고, 6회에서는 박종윤(32)이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이 중 루크 스캇(SK), 펠릭스 피에(한화), 에릭 테임즈(NC) 등은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기대치가 한층 높아졌다. 특히 피에는 10경기에서 4홈런을 터뜨리며 8타점을 쓸어담았고 타율은 0.419에 달했다. 스캇과 테임즈 역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올시즌 프로야구는 29일과 30일 2연전으로 개막한 뒤 4월 1일부터는 3연전 체제로 돌입해 3연전과 2연전을...
프로야구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펠릭스 피에(29)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프로야구 시범경기 4호 홈런을 쳤다.
피에는 23일 울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범경기서 3회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김사율의 시속 128㎞ 포크볼을 받아쳐 투런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로써 피에는 LG 정의윤과 함께 홈런 부문...
현재 구단이 보유한 외국인 타자는 루크 스캇(36·SK 와이번스), 호르헤 칸투(32·두산 베어스), 조시 벨(28·LG 트윈스), 야마이코 나바로(27·삼성 라이온즈), 루이스 히메네스(32·롯데 자이언츠), 에릭 테임즈(28·NC 다이노스), 펠릭스 피에(29·한화 이글스), 비니 로티노(34·넥센 히어로즈), 브렛 필(30·KIA 타이거즈) 등 총 9명이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135홈런...
또 2014 시즌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선수 펠릭스 피에(Felix Pie·외야수)와 케일럽 클레이(Caleb Clay·투수)도 15일 일본 오키나와로 합류할 예정이다.
2군 선수들은 2월 20일부터 오키나와 마린파크에서 훈련하게 된다. 이후 1군 선수들의 훈련이 끝나는 3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으로 이동해 훈련할 계획이다.
▲전지훈련 참가자 명단
코칭스텝...
한화의 선택은 메이저리그 통산 6시즌 425경기를 소화한 펠릭스 피에, 롯데의 선택은 지난 시즌 트리플A에서 18개의 홈런을 때린 루이스 히메네스였다. 넥센도 올라운더형인 비니 로티노를 영입했다.
마해영 해설위원은 “홈런왕 경쟁도 치열한 승부가 만들어져야 하고 호세나 우즈 같은 대형급 외국인 선수도 나와야 한다”며 외국인 타자의 가세에 기대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