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한·일 경제협력 중소기업 인식조사’ 결과
일본에 수출입하는 우리 중소기업의 75.5%는 일본과의 교류 확대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반 수출입 기업 중에서는 ‘교류 확대 의향이 없다’는 응답이 75%로 있다는 응답보다 더 높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해 실시한 ‘한·일 경제협력 중소기업 인식조사’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전날 일본계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한국의 세무 및 통상 이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는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되어 한국 진출 일본 기업뿐 아니라 일본 본사의 경영진, 재무 및 경리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세무 환경의 변화와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첫 국무회의를 열고 "우리 모두가 권한대행이라는 자세로 마지막 남은 30여 일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국정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해선 빠른 집행을 요구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무엇보다 헌법이 부여한 책무에 따라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2기가 관세를 비롯한 각종 통상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선제적 대응과 함께 데이터에 기반을 둔 총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주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8일 삼일PwC는 지난 전날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트럼프 취임 한 달, 통상규제 대응전략’을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의 세
포스코가 1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포스코는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 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가 18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World-Class Steelmaker Rankings)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는 국내 수요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교역이 더 활발해지고 우리 공급망이 더 촘촘해지게 됐다.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와 우즈베키스탄 대표단 일원으로 방한 중인 오이벡 네마토비치 함라예프 투자산업통상부 차관 12일 서울 롯데호텔에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에 서명했다.
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 도미니카공화국, 헝가리, 바레인, 폴란드, 마다가스카르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1일 ““올해 하반기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가 수출 확대인 만큼, 신흥국들과의 무역투자 촉진 프레임워크(TIPF) 구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 본부장은 이날 제7차 수출지역 담당관 회의에서 주요 지역별 수출상황을 점검하고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우리 수출기업들의 현지 진출애로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미국과 차세대 반도체, 첨단 패키징, 첨담 소재·부품·장비 등 반도체 3대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프로젝트 및 민관 반도체 협력포럼 신설 등을 추진해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동맹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의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조기에 가
경제분야 이익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
용산 대통령실 핵심관계자가 19일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방문에 대해 본지에 전한 말이다. 한미동맹 70주년과 핵공동기획 등 안보협력 강화가 주된 의제지만 그에 못지않게 경제이익을 얻어오는 데에도 힘을 쏟는다는 것이다.
우선 반도체와 2차전지 산업의 미래가 좌우되고 있는 미 반도체지원법(CHIPS Act)과 인플레이
경제수석 "애초 기본요건 미충족, 외교 노력으로 상용차 보조금""현대차 美 판매 확대…조지아 공장 가동되면 기본요건도 충족""광물·부품요건 만족해 배터리 3사 수혜…보조금 대상 중 17개 써"尹 국빈방미 대비 논란 진화…내부서 "통상이슈 해결돼 관리가능"방미 전후 2차전지·반도체 국가전략회의, 통상보다 민관 전략 수립
최상목 용산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18
尹, 2차전지·반도체 '국가전략' 마련 지시…논의 범위 넓어대통령실 "반도체 감산 상황 대응해 기업 어려움 살펴 대책 마련"'산단 신속 조성ㆍ美 통상이슈' 의제 오를 전망"'입지 지정·투자 세액공제·인프라 조성·인력 수급' 전폭지원 필요""IRA·반도체법 입장정리"…이에 따라 尹 방미 전후 2차례 회의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2차전지·반도체 국가전략회의
지난해 해외직접투자액이 771억7000만 달러로 전년(768억4000만 달러) 대비 소폭(0.4%) 증가에 그쳤다. 코로나 팬데믹 우려 완화에도 글로벌 고금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획재정부는 24일 2022년 연간(1~12월) 해외직접투자액은 총투자액 기준으로 771억7
지난해 TBT(무역기술장벽)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 이후 자국 산업 보호 강화와 핵심기술을 둘러싼 경쟁이 가속하고 있어 관련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국제무역 환경 분석을 통해 지난해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된 TBT 건수가 3966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가장 높은 통보 건
▲(석간)하며 글로벌 제조강국 수출액 7000억 달러 도전(박병립)
=산업부 업무보고
-내년 산업부 업부 계획은 ▲ 탄소중립 혁신 전환 본격화 ▲ 글로벌 제조강국 위상 강화 ▲ 공급망 안정화 및 경제안보 실현 ▲ 국부창출형 통상 추진 등 네 가지
-탄소중립 전환과 관련해 에너지 분야에선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 속에 저탄소 핵심기술 개발을 본격화
-조선·철강
한국과 미국의 통상장관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공급망·디지털·기후변화 등 새로운 통상 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협력 채널 신설 방안을 협의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제6차 한미 FTA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한미 FTA 공동위원회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에서 우리 기업이 △미국의 대중국 견제 심화 △첨단기술 탈동조화 △기후변화대응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중국의 반발 등 5가지 리스크 요인을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김ㆍ장 법률사무소와 공동으로 ‘최신 글로벌 통상환경 웨비나’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코
민·관이 디지털 교역 활성화로 인해 복잡하고 다양해진 통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반을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8일 디지털 관련 유관기관 및 업계와 함께 민·관합동 디지털 통상 전략 전담반(TF) 출범 회의을 열고 통상 대응 논의를 했다.
이번에 출범한 TF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내일 국무회의에서 예비비 지원조치가 이뤄지면 3차 확산에 따른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재부 시무식에서 "바이러스 방역과 경제방역의 조화 속에 위기극복이 이뤄지도록 대응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 V자 회복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