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일본계 기업 대상 '한국 세무 및 통상 이슈 세미나' 성료

입력 2025-10-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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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 딜로이트그룹)
(제공=한국 딜로이트그룹)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전날 일본계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한국의 세무 및 통상 이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는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되어 한국 진출 일본 기업뿐 아니라 일본 본사의 경영진, 재무 및 경리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세무 환경의 변화와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2026년 개정세법 주요 내용 △최근 세무조사 동향 △글로벌 교역 패턴의 변화와 기업의 대응전략 총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세미나의 세무 파트는 예년과 동일하게 일본어 해설로 진행됐다.

서정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일본 서비스 그룹(JSG) 리더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명규 파트너가 내년 개정세법의 주요 내용 중 일본계 기업이 숙지해야 할 중요 개정 내용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성재 파트너가 국세행정운영방안을 중심으로 당국의 세무조사 방향을 설명하고 국세통계 분석에 기반해 최근 추이를 소개했다. 또한 세무조사 시 현장에서 이슈가 되었던 실제 쟁점 사례들을 중점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심종선 파트너가 관세율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비롯해 반덤핑 관세에 대한 대응 및 적극적 활용 사례를 설명하고, 관세 부담액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서정욱 한국 딜로이트 그룹 JSG 리더는 "매년 참가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온 세미나가 올해는 특히 더 큰 관심을 받았다. 변화하는 세무정책에 대한 이해와 통상 분야에 대한 설명은 한국 진출 일본 기업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딜로이트 그룹 JSG는 30여년간 쌓아온 축적된 노하우와 차별화된 전문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일본 기업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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