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코퍼스코리아가 K-콘텐츠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한다.
7일 코퍼스코리아는 다음주 중 알리바바 그룹 관계자들의 방한에 맞춰 공식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단순 콘텐츠 수급을 넘어 K-콘텐츠의 중국 본토 유통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을 골자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협력을 위해 실행력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가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에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 ‘위버스 DM(Weverse DM)’을 공식 오픈한다.
QQ뮤직은 5일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위버스 DM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위버스 DM은 QQ뮤직 플랫폼 내에 인
그룹 세븐틴 멤버 디에잇이 음악과 시각예술을 결합한 뮤직 필름으로 독보적인 미감을 뽐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디에잇의 자작곡 ‘스타 크로싱 나이트(Star Crossing Night) (feat. GALI)’의 뮤직 필름을 게재했다. ‘방향 없는 시계(没有方向的钟)’라는 가사에 착안해 제작된 이 영상은 꿈 속
우리가 사랑하는 스타와 인기 콘텐츠, 그 이면의 맥락을 들여다봅니다. 화려한 조명 뒤 자리 잡은 조용한 이야기들. '엔터로그'에서 만나보세요.
중국의 '한류 금지령', 이른바 '한한령(限韓令)에 또다시 관심이 쏠렸습니다.
중국은 2016년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반발, 한국 음악·드라마·영화 등 콘텐츠를 제한하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029억 원 △영업이익 476억 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3%, 영업이익은 92.4% 증가하며 대폭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267.2% 증가한 309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기준으로는 2분기 매출 2203억 원, 영업이익 460억 원을 기록하며 전
한국투자증권은 미국주식 8월 최선호주로 나이키와 핀터레스트를 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나이키의 실적이 2분기를 바닥으로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3분기 매출 감소율은 5%로 2분기 감소율(-12%)에 비해 호전되며, 오는 연말에는 매출 성장률이 플러스 전환한다는 전망이다.
수익성 지표 또한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작년
한화투자증권은 16일 디어유에 대해 2분기 신규 아티스트 입점 효과 등으로 실적 개선을 확인할 수 있고, 하반기에는 QQ 뮤직 인앱 출시 효과 등 실적 모멘텀이 유효하게 작용할 수 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7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어유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6억 원, 77억
신한투자증권은 30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간헐적인 ‘셀온’(호재 직후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엔터업종 내 모멘텀(성장동력)이 될 만한 ‘큰 것’은 계속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 연구위원은 △6월만 BTS 멤버들의 제대 → 완전체 컴백
‘관세 무풍지대’로 꼽히는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 시장 진출에 속도가 붙을 경우, 실적 성장 가능성이 커진다는 분석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날까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90.83% 올랐다. 에스엠(77.78%), 하이브(47.10%), 큐브엔터(15.74%) JYP Ent.(11.16%) 등
NH투자증권은 5일 큐브엔터에 대해 한한령 해제 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밝히지 않았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아티스트의 재계약 이슈가 해소된 상황에서 아이들의 중국내 위상을 감안하면 한한령 해제 시 주가 상승 탄력 강화될 것"이라며 "1분기 실적 저점으로 분기 실적 개선 기대되며 내년이 긍정적"이라고 평
NH투자증권은 30일 에스엠에 대해 안정적인 중국 진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7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3만7400원이다.
앞서 하이브는 보유 중인 에스엠 지분 전량(221만2237주)을 텐센트(TME)뮤직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총 2433억4607만 원이다. 거래는 오는 30일 장
중국 정보기술(IT) 대기업 텐센트가 지분 인수에 나선 에스엠이 28일 강세다.
에스엠은 이날 오전 9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46% 오른 13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스엠은 장초반 13만9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에스엠 2대 주주인 하이브는 보유한 9.66%의 지분 전량을 주당 11만 원에 텐센트 뮤직
삼성증권은 28일 하이브가 에스엠 보유 지분 전량을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TME)에 매각하는 데 대해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에스엠의 영향력이 중국 내 확대되면서다.
하이브는 보유 중이던 에스엠 지분 221만 주 전량을 이달 30일자로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한다고 전일 공시했다. 주당 처분 단가는 11만 원으로 27일 종가 대비 15.3% 할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314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 △당기순이익 2429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109.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디어유 지분 인수 등의 영향으로 1852.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1655억 원, 영업
키움증권은 디어유에 대해 중국 진출이 줄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만9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만9200원이다.
6일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디어유는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 그룹(TME)과 사업 협력을 통해 버블 서비스의 중국 현지 런칭을 발표했다”며 “K팝
미래에셋증권은 31일 디어유에 대해 텐센트뮤직과 협업으로 5억 명의 새로운 시장이 열린다며 목표주가를 4만2000원으로 기존 대비 13.5%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규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디어유는 QQ뮤직, Kugou, kuwo 세 개 어플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텐센트뮤직의 2분기 음악 스트리밍 어플 유료 사용자 수는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신곡 '위플래쉬(Whiplash)'가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23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21일 자 차트에서 에스파의 5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위플래쉬'는 공개 첫날 210만2148회 스트리밍돼 53위로 데뷔했다. 이는 에스파 역대 진입 성적 최고 기록이자, 올해 발매된 K팝
그룹 에스파의 새 미니앨범 '위플래시'(Whiplash)가 컴백과 동시에 호성적을 올렸다.
21일 발매된 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위플래시'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한 EDM 기반의 테크노 장르의 타이틀 곡 '위플래시'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공개 직후 각종 국내 주요 음악 차트 상위권으로 진입해 무서운 추이로 순위 상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