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5일 큐브엔터에 대해 한한령 해제 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밝히지 않았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아티스트의 재계약 이슈가 해소된 상황에서 아이들의 중국내 위상을 감안하면 한한령 해제 시 주가 상승 탄력 강화될 것"이라며 "1분기 실적 저점으로 분기 실적 개선 기대되며 내년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아이들은 중국 내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한한령 해제 시 활발한 중국 활동이 기대된다"며 "중국 내 아디다스 등 다양한 광고 모델 발탁 및 인기 예능 출연하고 있고 아이들 또한 중국 텐센트 뮤직에서 지난해 연간차트 2관왕을 기록할 정도로 중국 내 높은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 아이들의 미니앨범 'We are' 초동 판매량 106만 장 기록 및 4분기 일본 첫 단독공연이 진행 예정인 바 1분기 저점으로 분기 실적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