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뮤직, 사용자 감소에 25% 급락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입력 2026-03-18 13: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라이릴리, 증권사 투자의견 하향에 6% 하락
델타항공, 실적 전망 상향에 6.5% 상승

▲텐센트뮤직 주가 추이. 17일(현지시간) 종가 11.37달러. 출처 CNBC
▲텐센트뮤직 주가 추이. 17일(현지시간) 종가 11.37달러. 출처 CNBC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종목은 텐센트뮤직, 일라이릴리, 델타항공 등이다.

텐센트뮤직은 전 거래일 대비 24.8% 급락한 11.37달러에 마감했다. 4분기 실적은 양호했지만, 사용자 수 감소가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했다.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풀에 따르면 텐센트뮤직은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12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0.21달러로 개선됐다. 둘 다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성적이다.

그러나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5% 감소한 5억2800만 명에 머물렀다. 이는 더우인이나 치수이뮤직 같은 숏폼 플랫폼과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텐센트뮤직의 성장 동력이 고갈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모틀리풀은 짚었다.

제약사 일라이릴리는 5.94% 하락한 930.35달러에 마감했다. HSBC가 투자의견을 하향한 게 컸다.

HSBC는 보고서에서 일라이릴리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류(hold)에서 비중축소(reduce)로 하향하고 목표가도 종전 1070달러에서 850달러로 낮췄다.

HSBC는 “현재 주가는 최적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면서도 “높은 밸류에이션과 과밀한 투자 포지셔닝은 여전히 주요 리스크”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비만 치료제 시장 전반에 대한 중기 전망치를 하향했다. 시장 규모가 1500억 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기대는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평가하면서 2032년까지 800억~1200억 달러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델타항공은 6.54% 상승한 64.83달러에 마감했다. 1분기 매출 전망을 상향하자 투자자들은 환호했다.

델타항공은 1분기 매출 증가율 전망치를 종전 5~7%에서 ‘한 자릿수 후반’으로 상향했다. 개인과 기업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데 따른 조정이다.

겨울 폭풍과 운영비 상승 여파에 연료를 제외한 단위 비용은 한 자릿수 중반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기존 가이던스 범위 안에는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 전문매체 벤징가는 “델타항공이 강력한 여행 수요를 예상함에 따라 1분기 매출 전망을 상향했다”며 “델타항공은 지난해 재정적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밖에 주요 종목으로는 아마존이 1.63% 상승했고 애플은 0.56% 올랐다. 테슬라도 0.94% 상승했다. 반면 엔비디아는 0.7%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는 0.14%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260,000
    • -1.72%
    • 이더리움
    • 3,319,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3.57%
    • 리플
    • 2,181
    • -2.02%
    • 솔라나
    • 134,100
    • -3.59%
    • 에이다
    • 411
    • -2.84%
    • 트론
    • 446
    • -0.22%
    • 스텔라루멘
    • 250
    • -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90
    • -1.14%
    • 체인링크
    • 13,940
    • -3.8%
    • 샌드박스
    • 127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