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제23회 한국색채대상’ 건축‧인테리어 부문에서 RED(혁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색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학술단체인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색채 관련 시상식이다. 도시경관, 환경, 건축, 인테리어 등 사회문화예술 전 영역을 대상으로 색채 활용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아가 경기도·화성특례시·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손잡고 오토랜드 화성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다. 국내 사업장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앞당기기 위한 민·관·공 협력 모델이다.
기아는 4일 오토랜드 화성에서 경기도, 화성특례시, 캠코와 ‘국유지 활용 대규모 태양광 투자 및 기업 RE100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는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심 무죄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3일 "노 전 의원의 뇌물수수 등 사건 1심 판결에 대한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중앙지검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증거의 확보 절차 적법성과 관련해 재판부에 따라 판단이 엇갈리고 있는바, 검찰은 통일적 기준이 필요하다는
NH투자증권은 3일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경계감과 순수전기차(EV) 수요 부진 본격화로 주가 조정 중이지만, 2026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이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신규 수주가 반등의 트리거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차전지 업종은 11월 주가가 6.5% 하락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였다. 10월 14일 엔비디아가
한진이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달성했다.
한진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ESG 평가에서 환경 부문 A등급, 사회 부문 A등급, 지배구조 부문 B+ 등급으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KCGS는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에게 의결권 자문과 기업지배구조 평가를 제공하는 대표 전문기관으로 매년
전기차 배터리와 전력망 연결정부 분산에너지 특화 정책 연계국내 최초 제주도에서 시범 서비스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배터리를 전력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V2G(Vehicle to Grid) 기술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28일 현대차그룹은 제주도와 맺은 ‘그린수소 및 분산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다음 달 초부터
인하대학교는 최기영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의 큐브위성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와 함께 우주 궤도상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하대 항공우주 제어 및 시스템 연구실이 제작한 3U급(10×10×30cm 규격) 큐브위성 ‘인하로샛’(INHARoSAT)은 큐브위성으로는 세계 최초로 유연한 구조의 태양전지를 말아서 탑재한 후
기상청은 이미선 청장이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재생에너지 맞춤형 기상서비스 실현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기상관측장비를 점검하고, 실증단지 정책 현장에 있는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상청이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관련 기상자료 제공 준비의 하나로 태양광 발전량 예측에 필수적인 일사·일조량 등 관측자료
삼성전기는 부산사업장이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25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 녹색기업 부문 기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우수 녹색기업은 정부와 기업 간 협력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녹색경영체제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기업과 사업장을 지칭한다. 삼성전기는 2011년 최초 선정 이후
GS건설이 아파트 옥상에서 활용하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 에너지 효율화에 힘을 보탠다.
GS건설은 건설사 최초로 공동주택 옥상에 방수와 단열,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모듈화된 바닥시스템인 ‘올 인 원(All in One) 옥상 바닥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무근콘크리트 위 철골 구조물에 태양광 패널
산업용 릴레이 제조기업 와이엠텍이 차세대 고전압 제품을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고객사와 성능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2000V급 고전압 릴레이를 상당부분 개발한 상태로 고객사와 세부 스펙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와이엠텍 관계자는 “현재 개발 중인 고전압 릴레이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고객사와 논의 중으로 세부 성능과 스펙
한국남동발전이 공공기관 주도의 태양광 사업을 통해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남동발전은 2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공공주도 산업단지 태양광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내년 상반기까지 태양광 사업을 전담할 특수목적법인(SPC)을 설
한전KDN은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주관한 하반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하며 ESG 경영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전KDN은 이번 평가에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3대 영역의 447개 세부 지표를 분석한 결과, 총점 98.4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평가 대상 기업 중 상
檢, 노웅래에 징역 4년 및 벌금 2억 원 구형法 “수사기관, 증거 취득 과정서 절차 위반”
뇌물·불법 정치자금 6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부장판사는 26일 뇌물 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노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
HL D&I한라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A+’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주요 ESG 평가 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E(환경)·S(사회)·G(지배구조)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해 오고 있다.
HL D&I한라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가치
대한상공회의소, 재생에너지 벤치마킹 실시신청은 12월 5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가 재생에너지 벤치마킹 연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 재생에너지 활용 현장을 체험하는 '재생에너지 벤치마킹 연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연수는 12월 10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화성과 충남 서산에서 열린다.
신청은 12월 5일까지 대한상
25년간 100MW 규모 태양광 전력 RE100 기업에 공급
SK이터닉스가 25일 100MW 규모의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직접전력거래계약(직접P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SK이터닉스는 향후 25년간 총 5023억 원 규모(100MW)의 태양광 발전전력을 RE100(재생에너지 100%) 이행 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한화는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 아래 미래세대 교육, 환경 보호, 문화예술 지원, 사회적 약자 배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는 2022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중학생 대상 체험형 우주교육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을 운영하고 있다.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을 융합한 커리큘럼
현대자동차가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5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 자동차 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 평가지표로 중국사회과학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리 현황과 정보 공개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李"양국 기업인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개최첨단산업ㆍ소프트파워 분야서 협력 논의
이재명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린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양국 경제인들이 인공지능(AI)·첨단산업은 물론 K-pop과 K-푸드 등 소프트파워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기업인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