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전선,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美 수출 확대로 성장 가속

입력 2026-07-20 13: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온전선 군포 사업장 전경 (사진제공=가온전선)
▲가온전선 군포 사업장 전경 (사진제공=가온전선)
가온전선이 미국 전력 인프라 시장 성장과 수출 확대에 힘입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가온전선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 1조6330억원, 영업이익 640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3%, 41.8%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회사는 미국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에 따른 케이블 및 버스덕트 수요 증가가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가온전선의 배전 케이블 수출은 미국 내 공급 부족과 전력망 투자 확대에 힘입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미국 생산법인 LSCUS의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AI 데이터센터와 태양광 발전단지용 케이블 공급이 확대되면서 올해 매출은 지난해의 두 배 가까이 증가할 전망이다. 또 LS전선과 협력해 미국 빅테크 AI 데이터센터에 버스덕트를 공급하며, 글로벌 톱5 버스덕트 공급업체로 자리잡았다.

가온전선은 미국향 고부가 제품 수출을 지속 확대하고 현지 생산 기반을 활용해 고객 대응력과 공급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현 가온전선 대표는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투자를 중심으로 미국 전력 인프라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본사의 수출 확대와 LSCUS의 성장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NCT 의상 보고 AI 런웨이 체험"…잠실로 무대 넓힌 서울패션위크 [르포]
  • 푸틴, 트럼프 특사 회담⋯“현 상황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
  • 상폐 유예 끝나면 471곳 다시 시험대⋯소액주주 300만명 ‘8조원’ 영향권
  • 역세권·대단지에 청약 수요 집중…주택시장도 ‘기본기’ 주목
  • 靑 “호르무즈 파병, 다양한 방식 검토 단계…결정된 것 없어”
  • 2026 KBO리그 가을야구 매직넘버·트래직넘버 카운트 [그래픽 스토리]
  • 금융노조 3만명 총파업⋯‘2차 파업’ 시 업무 차질 우려 [공공기관 빅뱅]
  • 발전5사 통합본사 1800명 규모…입지는 2차 공공기관 이전 연계 [공공기관 빅뱅]
  • 오늘의 상승종목

  • 09.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64,000
    • +0.12%
    • 이더리움
    • 3,422,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358,500
    • +5.63%
    • 리플
    • 1,946
    • +1.51%
    • 솔라나
    • 145,000
    • +3.79%
    • 에이다
    • 304
    • +5.56%
    • 트론
    • 455
    • +0%
    • 스텔라루멘
    • 255
    • +3.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30
    • +1.66%
    • 체인링크
    • 16,690
    • +4.12%
    • 샌드박스
    • 52.6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