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미얀마에서 '타웅우-카마나트 구간 초초고압송전로 공사(500kV Taungoo-Kamanat Transmission Line)'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이 사업을 지난 3월 미얀마전력에너지부(MoEE)로부터 낙찰통지를 받은 바 있다.
타웅우-카마나트 구간 초초고압송전로 공사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으로 미얀마 타웅우에서 카마나트에 이르는 174...
프로젝트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차관공사로 미얀마 타웅우(Taungoo)에서 카마나트(Kamanat)에 이르는 174Km 구간에 500kV 철탑 368기를 건설하는 송전선로 공사이다.
공사금액은 약 1008억 원(8958만 달러)이며 송전선로 단독 공사로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평가 받는다. 공사기간은 계약 후 27개월이고 계약금액의 20%를 선금으로 받는다....
한국수출입은행은 '미얀마 500kV 타웅우-까마낫 송전망 구축사업’에 1억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7일(현지 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우 테인 르윈(U Htein Lwin) 미얀마 전력청장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계약서에 서명했다.
EDCF(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는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