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5일 정식 개점지역 밀착형 쇼핑공간⋯가족 단위 고객 공략가양·대전 유성·진주터미널 등 확장 계획
서울·경기 북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3일, 파주 운정신도시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주민들로 이른 아침부터 인산인해였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사전 오픈하자, 인근 주민들이 대거 몰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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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주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핵심 인프라가 들어섰다. 관악구는 지난달 20일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이었던 신개념 복합화 시설 '관악더행복마루'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관악더행복마루는 그동안 부족했던 지역 내 문화·체육·복지 시설을 한 곳에 집약해 주거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이날
한국엡손이 모바일 메신저 기반 사진 출력 솔루션 ‘엡손 프린톡’을 매장에서 운영할 ‘엡손 프린톡 스팟’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엡손 프린톡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지정해 둔 엡손 프린터로 인쇄 서비스를 지원하는 메신저 프린팅 솔루션이다. 이번에 런칭한 프린톡 스팟은 일상 속 사진을 출력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프린톡 솔루션을 다양한 공간에
시민체험, 공감 중심 홍보로 정책 공감대⋯밀착형 홍보 지속 계획
서울시가 '서울 수돗물 아리수', '외로움 없는 서울(외없서)', '숏폼드라마 서울만 보면 설레' 등 대시민 홍보캠페인이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과 '올해의 광고PR상'에서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먼저 아리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킨 ‘옳다 아리수’ 캠페인은
호반그룹은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로 그룹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2025 호반 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패밀리데이에는 만 4세부터 7세 자녀를 둔 임직원 40가족이 참석했다.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이 자녀와 함께 일터에서 추억을 쌓고 회사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행
두산건설이 부산 남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사전점검 행사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켰다.
20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창립 65주년을 맞은 두산건설의 기술력과 철학을 집약한 총 304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단지는 뉴스테이(기업형 임대) 사업이었으나 두산건설이 일반분양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
마포구가 한강변 일대를 개발하는 ‘마포강변8.2프로젝트’ 청사진을 제시했다. 3개 분야 34개 사업을 통해 한강 중심의 도시구조 재편이 목표다.
18일 마포구청은 서울 마포구 마포365구민센터에서 마포강변8.2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날 “마포구는 한강 백리 물길 41.5㎞ 중 8.2㎞를 접하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긴 구
시도지사 신고 의무화…책임보험 미가입 시 200만 원방탈출·키즈·만화카페도 전기안전점검 대상 추가…응급조치 대상도 확대
앞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건물 주차장 등에 설치하려면 지자체에 신고하고, 사용 전 책임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처음 마련된 것으로, 28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런
11월 초겨울 날씨에도 개관식을 앞둔 서울 양천구 보육타운 앞은 아이의 손을 잡은 부모와 지역 관계자들로 북적였다. 30년 넘은 낡은 구립 어린이집이 있던 자리에 보육·돌봄·체험 기능을 한데 모은 지하 2층~지상 5층(연면적 4569㎡) 규모의 양천구 첫 통합 보육 시설이 문을 여는 순간이었다.
서울 양천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핵심 인프라로
서울시가 총 51조506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3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약자와의 동행 강화, 시민 안전 확보, 도시 매력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 행복이 서울의 진정한 도시 경쟁력”이라며 ‘동행·매력특별시 2.0’ 투자를 강조했다.
이날 시 예산안 발표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연루 의혹과 관련해 “명태균은 거짓말에 능한 사람”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다음 달 8일 오 시장과 명 씨는 특검에서 대질조사를 받는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서울시 국정감사를 서울시청에서 진행했다. 이날 오 시장은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명 씨 관련 질의에 “그는 거짓말에 능한 사람”이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의 일상이 곧 도시 경쟁력이라는 원칙을 지키겠다"고 23일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이렇게 말했다. 오 시장은 먼저 주택 공급 문제와 관련해 "민간 주도로 시민이 살고 싶은 곳에 공급을 집중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행정 지원 속도를 높여 착공까지 걸리는 기간을 대폭 단축하겠다"고
“도시 발전은 집만 새로 짓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문화, 체육, 교육 인프라가 함께해야 완성된다.”
20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신길동에 있는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전쟁 이후 성장한 이 일대는 수많은 공장이 들어섰던 ‘쇳가루 날리던 공업도시’였다. 하지만 올해 문을 연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는 지난해 개장한 인근 문래동 꽃밭정원과 함
부산이 또 하나의 도시형 복지 실험에 나섰다.
메르세데스-벤츠의 5억 원 후원을 받아, 문을 닫았던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공공형 키즈카페'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이 공간은 단순한 놀이터가 아니라, 부산이 표방하는 ‘당신처럼 애지중지’ 육아정책의 상징이자 민관 협력 복지의 새로운 모델이 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남구 용호동 옛 동산어린이집 자리에
동작구, 이달 19일까지 보라매공원에서 야외도서관 운영서초구, 11월 9일까지 양재천변에서 야외도서관 개관강동구, 11월 2일까지 파믹스가든에서 야외도서관 선보여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 자치구들이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야외도서관을 연다.
11일 자치구들에 따르면 먼저 동작구는 이달 19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에 보라매공
서울 동작구가 관내 까망돌도서관 지하 1층에 소규모 다목적 공연장인 ‘어울마당 아트홀’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1동 1공연장 조성 사업’의 세 번째 결실로, 지난달 25일 착공에 들어갔다. 연면적 239.85㎡ 규모에 관람석(96석)·무대·분장실 등이 갖춰지며,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한 후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개관할 예
서울 강동구는 관내 8번째 공공형 실내 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 성내2동점’을 개관하고 한 달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 공간으로, 성내2동점은 ‘미래를 꿈꾸는 공간! 스페이스 셔틀’을 주제로 마련됐다. 이곳은 강동구 내 기존 키즈카페와 달리 1층과 2
서울 중구가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미술 특화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장충점’을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노리몽땅 장충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248.89㎡ 규모로 기존 공동육아방 ‘누리뜰’을 전면 리모델링해 중구의 세 번째 서울형 키즈카페로 조성됐다. 창의놀이실 ‘뚝딱에코노리’, 쿠킹실 ‘봉봉요리노리’, 드로잉·촉감
서울 대치쌍용1차 아파트가 최고 49층 999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거듭난다. 마천4구역에는 1250여 가구의 공동주택이 조성된다.
8일 서울시는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대치쌍용1차 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변경) 심의(안)를 수정·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5개 동 15층, 630가구인 대치쌍용1차 아파트는 정비사업을 통해 6개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덥고 습한 초여름으로 들어서면 영유아(0~6세) 사이에서 빠르게 번지는 질환이 있다. 아이의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