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대문구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서울형 키즈카페 홍제폭포점’ 조성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기존 구청 1별관 청사를 리모델링해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 특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이 곳은 ‘홍제천’과 ‘서대문 홍제폭포’를 바로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수변 입지로 도심 속 자연 풍광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게 구청 측 설명이다.
서대문구는 ‘서울형 키즈카페 홍제폭포점’을 ‘폭포에서 놀다’란 콘셉트 아래 지상 1~2층 총면적 516.25㎡ 규모로 조성한다. ‘서대문 홍제폭포’를 테마로 △창가에서 폭포를 조망하며 뛸 수 있는 트램펄린 △폭포를 올라가는 느낌의 클라이밍 공간 △실감형 쌍방향(인터랙티브) 미디어 놀이실 등이 들어선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키즈카페 주변에 있는 ‘카페폭포’와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는 주민과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서울형 키즈카페가 완공되면 이들 시설과 함께 아이와 가족들이 쉬고, 즐기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