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분양 시장에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을 제외하면 대부분 흥행에 실패하고 있다. 분양 단지 10곳 중 8곳은 미달을 피하지 못했고 절반 이상은 소수점 경쟁률에 머물렀다. 초강력 대출 규제로 부동산 매수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라 한동안 분위기 전환이 어려울 전망이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1·2순위 청약을 진행한 서울 이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일 오늘은 강원 춘천시 '춘천동문디이스트어반포레', 경남 창원시 '트리븐창원', 전북 전주시 '전주라온프라이빗퍼스티브', 정읍시 '정읍상동예다음2차', 충북 청주시 ‘청주센텀푸르지오자이’ 등이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또 경기 고양시 '고양장항S1(공공분양)', 군포시 '대야미역금강펜테리움레이크포레(B1)',
7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7956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9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 총 7956가구(일반분양 4951가구)가 분양을 실시한다. 경기도 의정부시 ‘힐스테이트회룡역파크뷰’와 부산시 해운대구 ‘르엘리버파크센텀’, 충북 청주시 장성동 ‘신분평더웨이시티제일풍경채(1BL)’ 등은
6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93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3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930가구(일반분양 650가구)가 분양을 실시한다. 충북 청주시 ‘동남하늘채에디크’, 서울 성동구 ‘라봄성동(청년안심주택) 민간임대’ 등이다.
◇당첨자 발표(4곳)
당첨자를 가리는 단지는 4곳이
대기업과 인접한 아파트 단지의 가치가 고공행진 하고 있다. 배후주거지로 기능하면서 실수요와 투자자 모두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마곡엠밸리7단지 전용면적 114㎡ 2개 타입은 올해 3월과 지난달 각각 20억1000만 원에 최고가 매매됐다. 이 지역에서 20억 원 이상 아파트 매매가 체결된 사례는 3
제21대 대선이 치러지면서 잔뜩 움츠렸던 분양시장도 기지개를 켤 전망이다. '12·3 비상계엄' 이후 고조됐던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수요자들의 짙은 관망세가 옅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총 28개 단지 2만2464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6315가구보다 37.7% 많은 수치다. 지난
다음 달 분양예정 물량이 1만7000여 가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5월 분양예정 물량은 22개 단지, 총 1만7176가구(일반분양 1만1065가구)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1만1697가구, 지방 5479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은 △경기 6603가구 △서울 4333가구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