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마지막 이벤트. 한 달 남은 크리스마스를 향한 호텔업계의 달콤한 작전이 시작됐는데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특별한 날'을 즐기고자 하는 마음이 크죠.
스몰이지만 결코 스몰이 아닌 이 '스몰 럭셔리'를 즐기기 위한 경쟁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2025년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최고가는 신라호텔의 ‘더 파이니스트 럭셔리(The Finest L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2025년 ATP 연말 세계랭킹 1위(ATP Year-End No.1 presented by PIF)를 확정했다. 알카라스는 13일(현지시간) 니토 ATP 파이널스 조별리그 경기에서 로렌초 무세티를 꺾고 3전 3승을 거두며 연말 1위를 굳혔다.
올해 파이널에서는 알카라스와 야닉 시너가 연말 1위를 놓고 경쟁했지만 알카라스가 조별리그
로렌초 무세티(23ㆍ이탈리아)가 닛토 ATP 파이널(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생애 첫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무세티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조별리그 ‘지미 코너스 그룹’ 2차전에서 알렉스 데미노르(호주)를 7-5, 3-6, 7-5로 꺾었다.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은 무세티는 마지막 세트 3-5로 뒤지던 상황에서 기적
野 배당소득세 정부보다 더 낮출 방침연내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청신호
여당이 주도하던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야당인 국민의힘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속도가 붙게 됐다. 특히 야당이 여당보다 더 적극적으로 배당 소득세를 낮추겠다고 선언하면서 향후 여야간 논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11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날 주식 및 디지털자산 밸류업특별위원회 첫 회의
코너스톤·주주제안권 확대 입법 속속자사주 소각 등 3차 상법개정도 속도 업계 "투자 유인 약화·시장 경직 우려"
정부·여당이 코스피 5000 시대를 목표로 자본시장 체질 개선 입법을 서두르고 있다.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 자사주 의무소각, 의무공개매수제 등 굵직한 법안들이 연내 또는 내년 상반기 처리를 앞두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규제 패키지가 투자
한컴그룹 계열사이자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한컴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가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았다.
2012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출신의 최명진 대표가 설립한 한컴인스페이스는 위성, 드론, 지상센서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융합·분석해 국방, 재난·재해,
한글과컴퓨터 그룹 계열사이자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한컴인스페이스가 한 달여 만에 125억 원 규모의 프리 IPO(상장 전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리 IPO가 일반적으로 수개월이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한 달 만에 거래가 마무리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시장에서 한컴인스페이스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
중동 순방서 팀 쿡 저격했던 트럼프인도 생산 확대에 순방 동행 거절까지 겹치자 관세 위협“미국 외에서 생산하면 25% 관세 내야할 것”
애플 최고경영자(CEO)인 팀 쿡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순방을 앞두고 동행을 거부하면서 미운털이 박혔다고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13~16일 중동 순방 중
KB증권, 작년·올해 IPO 주관시장 1위 수성좋은 기업 발굴해 미래 청사진으로 설득나서대형·중소형 딜 균형 중요…매출이 주요 조건
"기업공개(IPO) 성공의 본질은 결국 좋은 기업을 발굴하고, 그 기업의 미래 성장 스토리(에쿼티 스토리)를 시장에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죠."
유승창 KB증권 주식발행시장(ECM) 본부장은 최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I
금융당국이 밸류업 정책의 일환으로 기업공개(IPO)·상장폐지 제도 개편에 나선다. 단기차익 목적의 IPO 투자를 가치 기반 투자 중심으로 개선하고, 이른바 ‘좀비기업’ 퇴출 등으로 국내 증시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서다. 업계에선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해선 공감하면서도 선의의 피해가 없도록 면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금융위원회는 21일
금융당국이 증시 밸류업을 위한 기업공개(IPO) 및 상장폐지 제도개선에 나섰다.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을 확대하고 수요예측 참여자격과 방법도 합리화한다. 주관사의 공모주 내부배정 기준을 구체화하며 사전취득분 의무보유도 강화하기로 했다.
상장폐지에 대해선, 시가총액 및 매출액 기준을 실효성 있는 수준으로 강화하고, 2회 연속 감사의견에 미달하는 회사는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화장품제조전문 기업 '노디너리'에 투자한 결과 3년 만에 600% 수익을 거뒀다.
에이피알은 전날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노디너리의 지분 일부를 투자사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가 운영하는 ‘코너스톤 청룡4호 신기술조합’ 등에게 매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식매매 계약은 최초에 체결했던 주식매매계약의 처분 제한 기간의 경과
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은 다음달 16일부터 24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손튼 와일더의 퓰리처상 수상작 연극 '우리 읍내'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극단의 예술감독 김광보의 섬세한 연출 아래, 손튼 와일더의 원작을 바탕으로 오세곤의 번역과 오세혁의 윤색을 통해 선보인다. 고전이 가진 문학적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실험적인 무대 연출을
25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막하는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의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김시우가 단장 추천으로 마지막에 합류했다.
4일(한국시간) 마이크 위어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단장은 단장 추천 선수로 김시우를 포함해 6명을 발탁했다. 인터내셔널팀은 세계 순위로 6명을 자동 선발하고, 나머지는 단장 추천으로 모두 12명을 뽑는다.
앞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 금메달리스트인 '테니스 황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
조코비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 첫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라두 알보트(138위·몰도바)를 3-0(6-2 6-2 6-4)으로 가볍게 꺾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향후 성장 동력이 될 미래 사업 발굴을 위한 신규 조직을 꾸렸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비전태스크포스팀(TFT)과 식음료(F&B)신사업추진실을 신설했다.
김 부사장의 직함은 기존 전략본부장에서 미래비전총괄로 변경됐다. 전략본부장 자리에는 배준연 영업본
윙입푸드가 미국 대표주관회사와 협의를 통해 ADR과 원주 교환비율을 1대1로 변경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최근 회사는 ADR 발행을 250만주로 확정한 바 있는데, 올해 1분기 실적이 반영되면서 기업가치가 높아진 것을 감안한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윙입푸드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분기 재무제표를 반영해 정정 Form F-1
김성현이 시즌 세 번째 남자골프 메이저대회인 US 오픈에서 좋은 출발을 알렸다.
김성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1언더파 69타를 쳤다.
5언더파 65타로 공동선두에 나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에게 4타 뒤진
올해 기업공개(IPO)시장에서 HD현대마린솔루션을 제외한 모든 기업들의 공모가가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의 1주 더 받기, 이른바 ‘묻지마 베팅’에 나서면서 수요예측이 유명무실 해진 것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에 직접 상장한 기업 20개를 분석한 결과 이달 8일 상장한 HD현대마린솔루션을 제
수입·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2024 서울 바앤스피릿쇼'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 열리는 서울 바앤스피릿쇼는 새로운 주류 산업의 문화와 트렌드를 이끄는 하이 클래스 주류 전시회다. 이 자리에서 트랜스베버리지는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와 러셀 리저브 등을 시음·판매하고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