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섹 홀딩스는 싱가포르 정부가 100%를 소유하고 있는 국부펀드로 운용자산의 규모가 한화 약 400조 원에 이르는 초대형 투자회사다.
정 회장은 림 루이스 (Lim Louis) 케펠랜드 CEO와 리 치쿤 (Lee Chee Koon) 캐피탈랜드 CEO를 잇달아 만나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 및 캐나다, 미국 등 북미지역, 나이지리아를 포함한 아프리카 지역에서...
같은 해 10월 싱가포르계 자산운용사 케펠인프라스트럭처트러스트도 7700억 원에 국내 폐기물 처리 업체 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EMK)를 인수했다.
이처럼 외국계 사모펀드들이 M&A시장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는 이유로 최근 원화값이 하락하면서 환율 차에 따른 할인 효과가 꼽힌다. 지난 10년간 평균 원달러환율은 1130원대였지만 최근엔 1350원대를 훌쩍 넘나들고...
원)를 운용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2001년부터 프랭클린템플턴에 주식, 채권, 사모, 부동산, 인프라 등의 자산을 위탁 중이다.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이 소유하고 있는 투자회사로 유명한 EQT파트너스는 올해 2월 서울 사무소를 개소했다. EQT는 국내 진출 한 달 만에 SK쉴더스 인수 추진을 성공시켰다. 싱가포르 인프라펀드인 케펠인프라스트럭처트러스트도 한국...
지난해 케펠자산운용이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7700억 원에 인수했던 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EMK)가 KC환경서비스에 이어 4위다.
KC그린홀딩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연결 기준)은 1944억 원으로 전년 동기(1625억 원) 대비 크게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억6954만 원으로 22억 원보다 많이 감소했다.
회사 측은 대만 자회사의 5000억 원 규모 공사가 진행되면서...
싱가포르계 부동산 투자회사 케펠자산운용 품에 안긴 한국은행 소공별관이 금융사에 특화된 프리미엄급 오피스 빌딩으로 거듭난다.
26일 케펠자산운용은 한국은행 소공별관을 리모델링과 밸류애드(Value-Add)를 통해 'K 파이낸스타워'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펠자산운용은 지난 12일 한국은행 소공별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케펠자산운용은 이번...
매수인은 국내 등록된 케펠자산운용주식회사에서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다.
한은은 올해 2월 온비드를 통해 두 차례 진행한 일반경쟁입찰공고가 유찰됨에 따라 수의계약을 공고한 바 있다. 신청자(매수인)와 지난 2개월여간 협상을 진행했다.
매각대상은 소공별관, 인근 주차빌딩 및 주차장 부지를 포함한다. 매매금액은 감정평가금액과 동일한 1409억5000만...
케펠자산운용은 서울 도심 권역(CBD)의 상징적 오피스 건물 '삼환빌딩'을 리모델링해 'INNO 88 타워'로 탈바꿈한다고 5일 밝혔다.
삼환빌딩은 서울 옛 궁궐터 인근 중심 업무 권역(CBD)의 상징적인 건물이다. 지난 1980년 종합건설사인 삼환기업이 본사 사옥 용도로 건설했다. 이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옛 하나다올자산운용)을 거쳐 지난해 케펠자산운용이...
이곳을 인수한 싱가포르계 자산운용사 케펠자산운용은 리모델링 등을 통해 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인 '밸류애드'를 통해 호텔을 오피스로 탈바꿈시켰다.
리모델링 이후 해당 건물은 상층부 총 19개 층, 1만5000평 이상(약 5만㎡) 규모 사무실로 바뀔 예정이다. 케펠자산운용이 2020년에 인수한 같은 건물의 저층부(9층~25층) 사무실 구역을 포함하면 해당 건물은 총...
최근 싱가포르계 케펠자산운용이 대성산업으로부터 인수한 쉐라톤 디큐브시티는 오피스 시설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대구 중구 동성로에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이 영업을 종료했다. 노보텔은 대구시티센터의 최대 소유주인 국민은행과 9~22층(현 노보텔 사용층)을 리스 계약한 티디에이치쓰리㈜와 함께 영업해왔다. 하지만 최근 노보텔과...
이보다 앞서 국민연금이 투자한 신도림 디큐브시티 오피스빌딩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케펠자산운용을 선정하면서 엑시트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민연금은 2013년 JR투자운용이 세운 리츠의 지분 53.94%를 사들이면서 최대 투자자에 이름을 올렸다.
부동산 금융업계 관계자는 “신도림 디큐브시티는 전대차 계약 건이 많은데 시장의 예상보다 좋은 가격에 협상...
앞서 국민연금이 투자에 참여한 신도림 디큐브시티 오피스빌딩도 지난달 말 우선협상대상자로 케펠자산운용을 선정하면서 엑시트를 눈앞에 두고 있다. 최종 주식매매계약 체결은 6월 초·중순에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연금은 2013년 JR투자운용이 세운 리츠의 지분 53.94%를 사들이면서 최대 투자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국민연금은 지난해 4분기 말...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오피스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는 최근 우선협상 대상자에 싱가포르계 운용사인 케펠자산운용을 선정했다. 최종 주식매매계약 체결은 6월 초중순에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해당 건물은 JR투자운용이 세운 리츠가 소유하고 있으며 국민연금은 2013년 이 리츠에 지분 53.94%를 투자한 최대 투자자다....
인수과정에서 협업한 케펠자산운용과의 이해 상충 논란 등이 불거졌지만 ARA코리아자산운용이 설정한 펀드를 활용 2종 수익증권 유치 등으로 거래를 종결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한 IB업계 관계자는 “물량이 상당히 많았지만 임차율이 97%에 달해 안정적 현금 흐름을 기대한 투자자들이 참여하면서 조기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앞서 NH투자증권은 당초 싱가포르계 케펠자산운용과 협력해 지난해 9월 서울스퀘어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하지만 케펠자산운용이 매각자인 알파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와 계열사 관계인 점이 부각되면서 위법 논란으로 계약이 지연됐고, 운용사 교체를 거쳐 6개월 만에 거래를 종결했다.
현재 서울스퀘어의 임대율은 98%가량이다. 벤츠, 위워크...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서울스퀘어 인수 관련 기존 협력사인 싱가포르계 케펠자산운용 대신 다른 운용사 3~4곳을 후보군으로 검토하고 있다.
서울스퀘어 인수 과정에서 협력 운용사 선정을 두고 잡음이 불거진 만큼 이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케펠자산운용 관계자는 “논란 소지가 될 만한 것은 전부...
지난 달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NH투자증권과 케펠자산운용이 선정됐는데, 이 과정에서 자본시장법 위반 소지 논란이 불거졌다.
◇‘매각-매수자 동일’ 논란=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과 손을 잡은 케펠자산운용은 공교롭게도 서울스퀘어 매각자인 알파인베스트먼트(케펠캐피탈코리아)와 계열사 관계다. 매각자인 알파인베스트먼트의...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18년 제9차 이사회를 열어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과 케펠자산운용 등 2개 자산운용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2013년 8월 설립한 로보어드바이저 회사로 지난 5월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을 했다. 직원 대다수가 수학 전문가와 IT 전문가들로, 향후 핀테크 선두 업체들과 협력을 통한 대체투자...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서울북부역세권 개발, GTX개통 등에 따라 주변 환경 개선으로 인한 자산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는 게 NH투자증권의 설명이다.
서울스퀘어 매입은 NH투자증권과 함께 싱가포르계 자산운용사인 케펠자산운용이 공동 투자와 함께 펀드 운용을 담당하며, 올해 11월 말께 거래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