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부산~삿포로 노선 취항 10주년을 맞았다고 4일 밝혔다. 2015년 12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정기 취항한 이후 올해 11월까지 누적 운항 4400여 편, 누적 탑승객 72만여 명을 기록했다.
취항 초기 주 2회로 시작했던 운항은 현재 주 7회(매일 1회)까지 확대됐다. 올해 기준 탑승률은 80% 초중반대, 여객 점유율은 약
부산항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연안 유람선이 본격 운항을 시작했다. 팬스타그룹은 3일, 신형 연안 유람선 '그레이스호'를 신규 취항하고 상업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톤수 2,582t, 길이 83.5m, 폭 20.2m인 그레이스호는 대부분 200~800t급에 머물던 기존 국내 연안 유람선과 비교해 3~10배 큰 대형 선박이다. 2020년 호주 오스탈사
전남도 신안군 앞바다에서 무인도 좌초사고를 낸 대형 카페리 여객선 퀸제누비아 2호의 선장 A(60대)씨가 구속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중과실치상 등 혐의로 입건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여객선 좌초사고 당시 협수로 구간에서 조타실 지휘 의무를 방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좌초 사고로 탑승객 267명 중 30
파라타항공이 일본 오사카에 신규 취항하며 국제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파라타항공은 1일 인천~오사카 간사이 노선을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했다고 2일 밝혔다. 첫 편(WA511편)은 오전 11시 10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12시 54분 오사카 간사이에 도착했으며 탑승률은 98%로 집계됐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파라타항공은 나리타에 이어 일본에
◇기획재정부
1일(월)
△경제부총리 12:00 국제금융정책자문위원회(비공개)
△재정정보, 더 쉽고 똑똑하게 활용한다
△’25년 세제개편안 관련 세법 시행령 개정 추진
△개정 「총사업비관리지침」 시행
△2025년 Fitch 연례협의 실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방문 면접조사 시작
△2025년 10월 온라인쇼핑동향
△2025년 하반기 적극행
파라타항공은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25일 밝혔다. 첫 취항편에는 7월 도입된 1호기 (A330-200, 294석)가 투입되었다.
전날 오후 18시 30분 인천을 출발한 WE201편은 현지시간 오후 9시 20분에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11월 말 비성수기의 평일 출발편임에도 100%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인천국제공항 탑승
에어부산이 6년여 만에 부산–하노이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동남아 겨울 성수기 수요 잡기에 나선다. 김해국제공항에서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국적 항공사가 없는 만큼 지역민의 선택지가 넓어질 전망이다.
에어부산은 12월 31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주 4회(수·목·토·일)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해공항에서 오후 8시 30분 출발해 하노이에
삼성전자가 글로벌 해운 업체인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의 세계 최대 크기 '스타 오브 더 시즈' 크루즈선에 TV와 스마트 사이니지를 대량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미국 플로리다 포트 캐너버럴에서 신규 취항한 '스타 오브 더 시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초대형 크루즈선이다. 무게는 25만800t(톤), 길이는 약 365m에 달하며 '타이타닉'호 보다
파라타항공은 인천~일본 나리타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국제선 운항을 본격화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첫 운항한 WE501편(A330-200, 294석)은 인천국제공항을 오전 9시40분 출발해 오전 11시40분 일본 나리타공항에 도착했다. 첫 취항편 탑승률은 90%를 기록했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7월 A330-200 기종을 처음 도입하며 중장거리 노
에어프레미아가 4번 째 예비엔진을 도입하며 운항 안정성 강화에 나섰다.
에어프레미아는 영국 롤스로이스로부터 보잉 787-9 전용 엔진 ‘트렌트 1000(Trent 1000)’ 1기를 신규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에어프레미아의 예비엔진은 4기로 늘었으며 항공기 8대(엔진 16기) 기준 예비 보유율은 25% 수준이다. 이는 업계 평균(약
티웨이항공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저비용항공 서비스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NCSI는 최근 6개월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고객유지율 등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로 티웨이항공은 전 항목에서 고른 개선세를 보였다.
티웨이항공은 2022년 이후 대형기 도입을 기반으로
진에어가 창립 17년 만에 누적 탑승객 1억 명을 돌파했다. 2008년 7월 김포~제주 노선 첫 취항 이후 약 17년 4개월 만의 성과다.
진에어는 11월 초 자체 집계 결과를 통해 전체 누적 탑승객이 1억 명을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선은 약 5610만 명, 국제선은 약 4390만 명이 이용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통계에 따
설계변경 따라 300m 추가 연장 요구국토부, 비용 1조 원 이상 추가 발생에 난색“‘활주로 이탈방지 시설’ 등 추가 설치”
“짧은 활주로, 안전은 어디에?·활주로 연장 없이 안전도 없다.”
6일 경북 울릉군 울릉공항 건설현장 사무소 앞에 모인 울릉주민들은 1200m로 설계된 현 활주로 길이의 안전성이 우려된다며 1500m로 300m 더 늘려야 한다고
3분기 부진 딛고 ‘연말 반등’ 노려일본 노선·연말 여행 수요 회복세중국 무비자 내년 말까지 연장
국내 항공업계가 연말 특수를 노리고 날갯짓을 준비하고 있다. 해외여행·관광객 회복세와 일본 엔저도 맞물리며 4분기에는 실적 반등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여름 성수기였던 3분기에 고환율·고비용 구조와 공급 경쟁이 겹치며 급격하게 떨어진 수익성을 만회하겠다는 계획
대한항공 본사서 세이프티 데이 행사 27~31일 ‘세이프티 위크’ 운영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항공산업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내년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앞두고 그룹 임직원들에게 안전 업무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조 회장은 31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제3회 ‘세이프티 데이(Safety Day)’ 행사에서 “항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호텔·리조트를 운영하는 ‘크로스호텔앤리조트’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호텔·리조트 기업으로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세계적인 여행 기업으로 손꼽히는 FCTG(Flight Centre Travel Group)가 소유한 크로스호텔앤리조트의 태국 및 인도네시아 법인 지분
대한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의약품 항공 운송 품질인증(CEIV)’ 자격을 갱신했다고 30일 밝혔다.
IATA의 CEIV Pharma는 특수화물 중 의약품 항공 운송의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세계적인 운송 전문가들이 의약품 운송 절차와 보관 시설, 장비 및 규정 등 280여 개 항목을 까다롭게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한다.
대한
아시아나항공이 내년부터 유럽 노선 확대에 나선다.
29일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3월 31일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 4월 3일부터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인천-밀라노 노선은 화·목·토요일 주3회 운항하며, 오후 1시 4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밀라노공항에 현지시각 오후 8시에 도착한다. 밀라노공항에서는 현지시각 오후 10시에 출발해
에어프레미아가 29일 LA노선 취항 3주년을 맞이한다.
에어프레미아는 2022년 10월 인천~LA 노선 첫 취항 이후, 2025년 9월 말까지 총 1989편을 운항하며 50만8554명의 여객을 수송했다고 27일 밝혔다.
연도별 실적을 보면 △1년차 13만7505명(519편) △2년차 18만26명(652편) △3년차 19만1023명(818편)으로 매년
파라타항공이 동계 시즌 국제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파라타항공은 11월 17일부터 인천발 일본 나리타, 베트남 다낭·푸꾸옥 노선을 우선 개설하고 24일에는 일본 오사카와 베트남 나트랑 노선에도 취항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7월 첫 항공기 도입을 시작으로 매달 1대씩 항공기를 추가 확보 중이며 다음달에는 4호기 도입을 앞두고 있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