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양돈농장 현장 점검…급수차 투입·차광막 지원 등 TF 가동냉방기·전기요금 지원 요청에 “현실적 대책 마련할 것”
정부가 가축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현장 대응 체계 점검과 함께 냉방장비, 급수차 지원 등 구체적 조치가 이뤄지는 가운데 추가 지원책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충남 홍성군 동
농협경제지주는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가 10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충남과 전북지역의 축산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축사 퇴비사 내 우수 유입과 사료손실 등의 피해를 입은 부여축협과 익산군산축협 조합원 한우 농가를 방문한 안 대표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축산 농가의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며 "농협은 피해 축산 농가 지
국내 초지의 면적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탄소중립을 앞두고 대표적인 탄소 흡수원으로 초지가 역할을 하면서 이를 늘리는 것과 함께 이용하지 않는 초지의 활용 방안 마련도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1년 초지관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초지 면적은 3만2388㏊로 전년 3만2556㏊보다 0.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영세 음식점업자의 세액 공제율을 확대했다. 면세 농산물의 의제매입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방식이다. 농어민에 대한 증여세·양도세·소득세 지원도 강화한다.
기획재정부는 2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이 담긴 2017년 세법개정안을 확정·발표했다.
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면세 농산물은 부가가치세를 면제받아 공급받거나 수입한 농축수산 및 임산물을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 및 삼척시 관내 축산농가 지원에 나섰다.
농협 축산경제는 전날 김태환 대표이사가 동해삼척태백 축협과 강릉축협을 방문해 관내 농가 피해를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대표는 사료작물이 소실되고 연기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2개 축협에는 나눔축산
NH농협금융은 김용환 회장이 12일 AI 발생지역인 충북 괴산지역 방역현장을 방문해 방역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축산농가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대책을 내놨다고 13일 밝혔다.
김용환 회장은 충북 괴산군 관내 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방역시설을 살펴본 후 괴산증평농협으로 이동해 AI 발생현황과 방역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
다음달 1일부터 축사 등을 활용한 신재생발전사업자의 전력계통 접속비용 부담이 호당 3000만원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이에 따라 축산농가와 같이 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자의 사업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1월 국회 여ㆍ야ㆍ정이 호주ㆍ캐나다 FTA 추진에 따른 축산농가 지원방안으로 태양광발전의 전력계통 접속비 부담을 줄이기
정부가 잇단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업 농가를 지원하고자 여러 가지 대책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축산농가에서는 정책자금 금리 인하, FTA 피해보전직불제 현실화, 무역이득 공유제 등을 주장하며 현실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무엇보다 정부와 축산농가들은 FTA 파고를 넘으려
7월부터 맥아, 가공버터, 밀 등 5개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혜택이 사라진다.
기획재정부는 하반기 할당관세 적용품목을 현행 50개에서 47개로 축소하는 내용을 담은 ‘2014년 하반기 할당관세 규정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 할당관세는 서민물가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기본관세율에 40%포인트 범위에서
농협이 축산물 산지가격 하락과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축산농가 지원을 위해 농협은 사료비 부담완화와 축산물 소비촉진행사, 소비지 판매채널 다양화 등 경영안정 대책을 내놓았다. 또 ‘축산물 안전지킴이’와 ‘축산식품안전관리본부” 신설해 국내산 축산물의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을 세웠다.
남상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는 9일 농
“축산물가격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 지원을 위해 어미가축 감축 등 농가 자구노력을 전제로 총 1조5000억원의 자금을 1.5%의 저금리로 지원할 계획이다.”
취임 36일을 맞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5일 세종정부청사 인근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축산농가 경영안정대책으로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김진표 원내대표 체제로 출발하는 민주당은 6월 국회에서 4대 과제를 선정해 집중 추진할 전략이다.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는 18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반대, 저축은행 국정조사 추진, 추경예산 편성, 전월세상한제 통과가 6월 국회의 목표”라고 밝혔다.
4.27재보선 승리와 정부의 잇단 대형국책사업의 혼선으로 인한 반사효과 등으로 민주당은
CJ제일제당은 구제역으로 살처분 해 정신적, 물질적으로 피해를 받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후보돈(예비어미돼지) 확보, 재입식(가축을 다시 들이는 일) 컨설팅, 상시 방역 등 농장 재건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축산농가의 최고 관심사인 후보돈 확보와 재입식을 지원에 나섰다. 구제역 당시 대규모 살처분으
농협이 우리 축산물 소비촉진운동 전개를 통해 축산 농가를 지원하는 금융상품을 출시한다.
농협은 9일 축산 농가를 지원하는 금융상품인 '또래오래통장'을 출시해 전국 농협중앙회 점포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매달 일정금액을 납입하는 적금상품인 '또래오래 정기적금'과 3개월마다 금리가 변경되는 회전식 예금인 '또래오래 회전예금'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미국산 쇠고기 파문과 관련 대국민 사과와 함께 국회가 한미FTA 비준 동의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쇠고기 협상과 관련 국민들께 충분 이해와 의견 수렴 노력이 부족했고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는데 소홀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