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고환율의 ‘뉴노멀’과 소비침체 파고를 맞은 국내 유통업계는 올해 생존을 넘어 근본적 체질 개선의 기로에 섰다. 업종별 리딩 기업들은 인공지능(AI) 기반 운영 효율화, 글로벌 시장 개척이란 승부수를 던지며 격차 벌리기에 나섰다. 각 분야에서 시장 패권을 다투는 맞수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차별화할 사업 전략을 어떻게 세웠는지 비교 분석함으로써
롯데마트, 베트남 나짱·다낭 점포 리뉴얼 오픈⋯‘생활형 그로서리’ 콘셉트이마트, 몽골 6호점 오픈⋯기존 몽골 점포 대비 한국 상품 비중 두 배↑
국내 대형마트업계가 규제와 내수 정체라는 구조적 한계를 넘기 위해 해외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의무휴업 등을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등 대형마트 관련 규제가 좀처럼 완화되지 않는 데다 내수마저 계속 둔화하
새해는 언제나 ‘변화의 징후’를 가장 먼저 포착하려는 기업들의 경쟁이 시작되는 시기다. 찰나의 트렌드보다 어쩌면 더 빠르게 움직이는 것은 시장의 틈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마케팅 전략일 것이다. 각 기업들은 거창한 구호보다 발빠른 실행으로, 커다란 규모보다 세밀한 방향성으로 존재감을 키울 계획이다. 본지는 2026년 병오년 새해, 소비자의 마음을 두드리며 올해
이디야커피가 2일 시무식을 열고 창립 25주년을 맞는 2026년을 글로벌 시장 확대와 본업 경쟁력 강화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포했다. 문창기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해 음료 리빌딩 프로젝트 성공과 유통·커머스 부문의 역대 최대 실적(27개국 수출)을 달성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해의 핵심 전략을 공유했다.
이디야커피는 올해 변화하는 소비 트렌
이마트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동부 핵심 상권에 6번째 매장인 ‘이마트 텡게르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문을 여는 이마트 텡게르점 신흥 소비상권이자 동부권 최대 교통 요충지인 드래곤 텡게르 버스터미널 1층에 있으며 2545㎡(770평) 규모다. 지난해 울란바토르 서부 드래곤터미널에 5호점을 선보인데 이어, 두 번째로 교통 허브 상권을
나라셀라는 코스트코 전 매장으로의 확대 입점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첫 입점 이후 약 4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공급 상품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브랜드인지도 제고 및 소비자 접점 강화를 위해 전국 코스트코 매장으로 공급을 확대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성과를 통해 나라셀라는 안정적인 장기 매출 구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이 아웃도어 업계 전반의 역성장 흐름 속에서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3분기 매출액이 4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영업이익이 62억 원으로 22.7%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력 사업인 의류 사업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3분기 매출액은
놀이ㆍ문화ㆍ쇼핑 원스톱 '복합몰'로 활로 모색체험형 콘텐츠ㆍ엔터테인먼트 요소 갖춰 인기소비층 확대 위해 추가 출점 계획 15곳이나 돼
정부와 정치권의 규제 족쇄에 묶인 국내 주요 유통사들은 놀이·문화·쇼핑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복합몰)을 대안으로 삼고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영업 시간·신규 점포 출점 제한 등 각종 규제에 대응해, 다양한
화이하이루·안푸루 등 상하이 핵심 상권 공략 12월 브랜드 스토어, 편집숍 연달아 개점2030년까지 중국 내 매장 100개·매출 1조 목표
무신사가 올해 12월 중국 상하이에 무신사 스토어와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연이어 열면서 중국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상하이를 시작으로 5년간 중국에서 100개 넘는 매장을 열고 온‧오프라인 통합 매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점 2년 만에 누적 매출 6000억 원을 목전에 두면서 보다 강력한 ‘K 리테일러’로 도약한다. 사실상 ‘베트남 국민 쇼핑몰’로 거듭난 매장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베트남 현지 신규 출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2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2023년 9월 22일 하노이 대표 부촌인 서호 지역에 문을 연 롯데몰
15일 잠실 시그니엘 서울서 기관투자자 대상 IR 개최"5년 내 베트남 주요도시 내 복합쇼핑몰 2∼3개 신설""네이버와 AI 협업 등 통해 쇼핑 디지털 경쟁력 강화"
롯데쇼핑이 본업인 '유통업 경쟁력 강화'를 천명하고 나섰다. 부진한 내수 대신 해외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롯데 복합쇼핑몰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인공지능(AI) 등 최첨단기술과 소매
"5년간 30호점 계획" 캐나다 공략 위해 2023년 2월 MF 계약 작년 밴쿠버 1호점 출점 후 2년 차 추가 매장 출점 없어미래F&B "출점 없어 손해 막급...권 회장이 출점 막아" 교촌 측 "가이드라인 안지키고 로열티도 미지급" 법적 대응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교촌)가 캐나다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은 현지 업체로부터 공정거래위원
정치ㆍ이념보다 실용ㆍ경험 소비 중시현지 패션ㆍ뷰티ㆍ푸드 '성지순례' 인기팝업스토어 등 기업 진출도 잇달아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은 가운데 한국·일본 MZ세대가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는 소비 문화가 확산하면서 양국 소비재 시장의 경계도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다. 일본 MZ세대는 K패션과 K뷰티, K푸드를 체험하기 위해 일본 내 팝업스토어(팝업)를 찾거나,
신세계백화점은 뷰티 편집숍 ‘시코르’ 새로운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 문을 여는 시코르 강남역점은 ‘글로벌 럭셔리 뷰티부터 K뷰티까지 감도있게 큐레이션한 뷰티 전문 스토어’를 콘셉트로, 최근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K브랜드를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선보이던 고객 맞춤형 상품 제안 서비스를 한
롯데GRS는 커피사업 다각화를 위해 브루잉 커피 전문 브랜드 ‘스탠브루’ 위례점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탠브루는 기존 가격과 양 중심의 구매 기준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품질을 추구하는 고객 선호에 맞춰 고품질의 가성비 커피 메뉴를 기반으로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셉트를 적용했다.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시그니처 메뉴인 스탠브루 커피를 필두
"국내 1호 프리미엄 아울렛…쇼핑+나들이+경험 새로운 쇼핑 패러다임 제시"기존 점포(여주점·시흥점) 맞춤형 확장 계획 및 핵심 광역상권 신규 출점 검토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신세계사이먼이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 확장과 핵심 광역상권으로의 신규 출점을 에고했다.
5일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서울 신세계남산에서 열린 신세계사이먼 창립 20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문을 비거니즘(Veganism) 식당 ‘플랜튜드’ 3호점을 열고 식물성 식문화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동구 최대 상업·업무 복합단지 고덕비즈밸리에 들어선 3호점은 인근 직장인과 가족 단위 고객 입맛을 공략할 계획이다.
플랜튜드 메뉴는 총 30여 종으로 메인·키즈·카페 음료·디저트 등이다. 이곳의 전 메뉴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오픈 1주년을 맞은 도쿄 1호 직영점 ‘시부야 맘스터치’가 누적 방문객 70만 명, 매출 50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작년 4월 일본 맥도날드가 39년간 영업한 자리에 들어선 시부야 맘스터치는 올해 3월 기준 누적 방문 고객 수가 7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1년간 누적 기준 약 5억1000만엔(약 50억 원)의
편의점·SSM 중간 표방 차별화했지만업태 혼종에 규제 사각지대 논란애슐리 이식 킴스클럽·백화점 1층 개편
이랜드리테일(이랜드)이 편의점 가맹사업에서 발을 뺀다. 기존 편의점과 차별화를 위해 다른 형태의 점포를 추진했지만, ‘업태 혼종’ 논란이 자충수가 됐다. 이랜드는 편의점 대신 본업인 킴스클럽과 NC백화점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16일 유
일본 사후 면세점 운영 전문기업 JTC는 회계연도(FY) 2024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상장 이래 최고 실적인 257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JTC는 15일 공시를 통해 FY2024년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3088억 원, 영업이익은 2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 18% 상승했다. 4분기에 시행한 상품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