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연말 대대적인 조직·인사 개편을 추진하면서 사모펀드팀 등 세분화된 팀 단위를 통·폐합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영투자형 사모펀드(PEF)는 물론 인가를 대기 중인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복수의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금감원은 연말 조직개편과 인사 과정에서 현재 자산운용감독실 내 별도 팀으로 존재하는
김동연(왼쪽에서 두 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하기 위해 관계부처 장관들과 브리핑룸으로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김 부총리,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윤명식 한국은행 부총재. 이동근 기자 foto@
김동연(왼쪽에서 여섯 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우원식(왼쪽에서 일곱 번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계부채 종합대책 당정협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김해영, 민홍철, 박광온 의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 부총리,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최
금융감독원에 다음 달 거대한 인사 태풍이 휘몰아칠 전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내달 초 임원 인사에 이어 ‘인사·조직문화 혁신 태스크포스(TF)’ 쇄신 방안을 확정한다.
금감원 임원진은 1명의 수석부원장과 3명의 부원장, 9명의 부원장보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채용 비리 의혹으로 지금까지 서태종 전 수석부
금융감독원과 강원랜드에 이어 우리은행에서도 사회 고위직 인사의 청탁으로 이들의 자녀나 친인척 등이 특혜 채용됐다는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됐다. 우리은행은 청탁 관련 문건을 작성한 것은 맞지만, 청탁이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주장한다.
17일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공개한 ‘2016년 우리은행 신입사원 공채 추천 현황 및 결과’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인적 쇄신을 위해 부원장과 부원장보 등 임원 13명을 모두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4명의 부원장은 전원을 외부에서 수혈한다.
18일 청와대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임원 인사 방침을 사실상 확정하고, 이달 말 국정감사 종료 직후 수석 부원장 인사부터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자베즈파트너스와 현대그룹 사이의 이면계약과 관련해 추후 재검사에 나설지 이목이 쏠린다. 자베즈파트너스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친인척이 대표로 있었던 곳이다.
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베즈파트너스가 현대증권의 지분 9.5%(1,919억원)를 인수할 당시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 등 현대그룹 계열사로부터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 채용 과정을 검토하고 비리 발견 시 검찰에 수사의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우리은행이 금감원 고위직 자녀 등 16명을 특혜 채용했다는 심상정 의원의 주장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심 의원은 "이 명단에도 금감원이 우리은행 채용비리에 두 건 연루돼 있는데
각종 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는 금융감독원이 이번에는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한표 의원(자유한국당)은 17일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팀장급 간부들이 피감 금융사 직원 등 이해관계자 수십 명으로부터 억대의 돈을 빌리고 일부를 갚지 않은 사실이 적발돼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금융민원실 생명보험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선숙 의원(국민의당)은 17일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삼성계열 금융회사의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 서류가 대리 제출된 점을 언급하며 심사 재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이하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학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한 지적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최 원장은 "채용 비리 의혹 관련자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감사원은 금
'채용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금융감독원 임원 2명이 물러났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태종 수석부원장과 이병삼 부원장보의 사표가 이날 수리됐다. 금감원 임원 13명은 지난달 최흥식 원장 부임 직후 일괄적으로 사표를 제출한 바 있다.
앞서 감사원은 금감원 기관운영감사를 통해 서 수석부원장, 이 부원장보 등 3명을 채용비리와 관
문재인 정부 초기 금융권 인사는 다양한 인물들의 경쟁 구도로 굳혀지고 있다. 최종 선임자만 보면 ‘누가 배경이더라’라는 말이 나오지만 그 과정까지 여러 인사들 간의 경쟁과 검증 과정이 있다. 이 때문에 정권 창출 공신 세력 중 어느 한 곳이 인사를 주도하는 분위기는 아니라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이를 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백가쟁명식 경쟁을 인사
금융감독원의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구성된 태스크포스(TF)에 채용비리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임원이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때문에 금감원 내부에서조차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 인사·조직문화 혁신 TF’에는 내부 직원으로 부원장보, 선임국장,수석조사역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중 기획·경영 담당인 부원장
카드사들의 해외 시장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달 베트남 테크콤뱅크로부터 자회사인 테크콤파이낸스사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총 인수 금액은 약 875억 원이다.
테크콤파이낸스사는 테크콤뱅크가 지분 100%를 가진 소비자금융 회사로 신용카드, 할부금융, 소비자대출 등의 금융
한국거래소 이사장 공모에서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27일 돌연 지원을 철회했다. 유력 후보로 꼽혀 온 데다 공모전 완주 의사를 밝힌 바 있는 김 전 원장이 추가 거래소의 이례적인 공모 모집 다음날 사임하자, 그 배경을 두고 갖가지 해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27일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