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과 LNG 계약 체결해운사업 다각화 속도 높여신조 운반선 2029년부터 운송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종합상사 기업과 액화천연가스(LNG)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최대 15년간 약 58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확보할 것으로 관측된다.
27일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기업과의 LNG 계약 수행을 위해 17만4000㎥급 LNG 운반선을
부산의 친환경 조선기자재 기업 선보공업과 자회사를 통합한 신설 법인 SB선보㈜가 출범 이후 기업공개(IPO)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통합을 계기로 경영·생산 체계를 하나로 묶은 만큼, 이르면 내년 연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26일 SB선보에 따르면 회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공동대표 주관사로 선
SPC 배스킨라빈스가 24일 실험‧창조 공간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케이크 18종을 공개했다. 올해 테마는 ‘홀리데이 판타지(Holiday Fantasy)’로, 토끼·다람쥐·고양이·산타·루돌프 등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해 동화적 분위기를 강조했다.
올 시즌 제품들은 기존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디저트 제조 공정을 접목해 식감과
산업적 가치 높은 323균주, 국립농업과학원 KACC로 중복 보존자연재해·시스템 오류 대비…농업생명자원 안정 확보 기대
그린바이오 산업 핵심 소재인 산업용 미생물을 한 기관에만 보관하던 기존 체계를 넘어, 국가 차원에서 한 번 더 보존하는 ‘중복 보존’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자연재해나 장비 오류 등에 따른 미생물 유실 위험을 최소화해, 생명자원 관리의
SK이노베이션 E&S 자회사 SK플러그하이버스는 '수도권 수소교통 허브'가 된 성남 사송 액화수소 충전소를 중심으로 국내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하이버스는 현재 전국에 19개의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7일 성남 수정구에서 열린 '성남 사송 액화수소 충전소 가동 기념식'에서는 4월부터 가동을 시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은 5일 전남 여수시 묘도에 위치한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건설 현장에서 LNG 저장탱크 지붕 설치를 기념하는 상량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주철현 국회의원, 정태성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최정기 여수부시장 등 정부·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BS한양과 GS에너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사 진행
KCC는 HD현대 조선 4사(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와 손잡고 수용성 선박용 도료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친환경 인증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도료는 선박 비침수 구역에 적용할 수 있으며, 기존 용제형 도료 대비 건조 시간이 짧고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양사는 액화천연가스(L
특수강소재 전문기업 대창솔루션은 글로벌 조선업이 본격적으로 부흥하면서 선박 엔진 핵심 부품 메인베어링서포트(MBS)의 글로벌 점유율 45%를 차지하고 있는 대창솔루션이 크게 주목받을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대창솔루션은 선박엔진 부품 외에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기준 사업별 매출 비중은 △조선기자재 61.2% △해양솔루션 1
GS건설은 27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기후산업국제박람회(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미국 AMOGY(아모지)와 손잡고 개발한 무탄소 분산에너지 사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친환경 모듈러 발전기는 아모지의 특허 기술을 활용해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분리하고, HD현대인프라코어의 수소엔진을 통해 탄소 발생 없이
차백신연구소는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에서 20년 이상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주도한 한성일 연구개발본부장(사진·R&D 부문 총괄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한 부사장은 이달 25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올해 6월 차백신연구소에 합류한 한 부사장은 혁신신약(First-in-class) 및 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추진 중인 '국가연구소(NRL2.0) 공모사업' 예비평가에서 부산대학교 ‘초저온 연구소’가 최종 예비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최종 선정 시 해당 연구소는 연간 최대 100억 원, 10년간 최대 1,000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전국 13곳 중 한 곳… 9월 최종 결정
이번 사업은 교
HMM이 한국으로 수입되는 미국 캘리포니아산 오렌지를 3년 연속으로 가장 많이 운송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해운조사기관 JOC에 따르면 올해 HMM이 한국으로 운송한 캘리포니아산 오렌지는 총 3062TEU로 1위를 기록했다. HMM은 영하 60도 초저온 냉동고를 도입해 냉동 화물 운송 역량을 확보했다.
금호폴리켐은 여수 제2공장의 에틸렌 프로필렌 고무(EPDM) 5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연산 31만 톤(t)의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과 박준경 총괄 사장, 김선규 금호폴리켐 대표이사 사장,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계열사 사장단과 프로젝트 설계·조달·시공(EPC)을 담당한 방석주 포스
피팅·밸브 기업 비엠티(BMT)가 하반기 물량이 늘어날 것을 예상한다는 고객사의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D램과 낸드 메모리 가격이 반등하는 것과 맞물려 성장의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24일 비엠티 관계자는 “반도체 사업의 경우 고객사에서 하반기 주문 물량이 늘어날 수 있어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엠티는 반도체 산업용
지엘리서치는 21일 동성화인텍에 대해 액화천연가스(LNG)선 보냉재 공급 업체인 만큼 LNG선 수요 증가의 수혜를 볼 수 있으며, 수소 등 비LNG 부문으로도 사업을 다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성화인텍은 조선기자재 전문 기업으로, 폴리우레탄(PU) 단열재 제조 및 공급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24년 3분기 기준 PU단열재 사업이 전체 매
50년 업력 화공기기 전문기업LNG 시장ㆍ그린에너지 확대공모가 9200~1만800원3월 중 코스닥 상장 예정
친환경 신규 사업 수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김강식 한텍 부사장은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한텍은
늘어나는 헬스케어 물류 대응할 목적약 2288㎡ 규모…기존 대비 3배 확장온도별로 구역 총 5곳으로 나눠 운영
#.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생명과학센터’ 내 냉동구역(Frozen room)에서는 영하 15~25도로 온도를 유지하며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보관하고 있다. 페덱스 물류 담당 직원은 해당 창고에서 고객에게 발송할 의약품과 6개의 보냉팩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