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억대의 초상권 침해 소송에서 패소했다.
28일 서울동부지법 제14민사부(박창렬 부장판사)는 손담비가 자신의 얼굴을 해외에서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전속모델계약을 한 화장품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2010년 10월 1년간 국내 화장품회사와 전속모델 계약을 맺고 활동해왔다. 당시 손담비는 자신의 초상은 ‘
스포츠 스타 김동성이 건강보조기구 업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초상권 침해로 업체 A사에게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4월 KBS 예능 '출발드림팀' 녹화장인데요. 김동성은 A사 대표로부터 자사의 게르마늄 목걸이와 팔찌세트를 착용하고 사진을 촬영해달라는 요구를 받고 이
연예인들이 포털사이트를 상대로 낸 초상권침해 소송이 이번에도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 제14민사부(이종언 부장판사)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원더걸스, 배용준 등 연예인 56명이 퍼블리시티권(초상사용권) 침해를 이유로 포털사이트 네이트 운영사 SK커뮤니케이션즈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더걸스 멤버 소희를 제외한 55명의 청구를 24일 기각했
절도·음주·마약·뺑소니 등 전력을 지닌 ‘할리우드 말썽꾼’ 미국 여배우 린제이 로한(28)이 인기 비디오 게임 ‘그랜드세프트 오토 V(GTA V)’가 자신의 초상권을 침해했다며 2일(현지시간) 맨해튼 소재 뉴욕주 지방법원에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와 그 자회사인 ‘록스타 게임스’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구체적인 손해배상 청구액은 명시되지 않았
배우 김선아가 초상권을 침해당했다며 부산의 한 성형외과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0부는 1일 김선아가 부산의 한 성형외과 의사를 상대로 낸 초상권 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김선아에게 25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퍼블리시티권의 보호대상과 존속기간, 구제수단 등을 구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