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가공·유통까지 전주기 실습 호평…도시 청년 귀농 모델로 주목12월 17일 통합성과대회서 장관상 시상·홍보영상 제작해 확산
귀농·귀촌 희망자 체험 프로그램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경남 창원 ‘빗돌배기마을’이 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 귀농 체험지로 등극했다. 체계적인 멘토링과 6차 산업 기반 실습 과정
농정원, 수료생 사후관리 강화…비대면 특강·1:1 컨설팅 운영교육생 수요 반영…시장 분석·농업기술 전망까지
청년귀농 장기교육 수료생들의 현장 정착을 돕기 위한 맞춤형 특강과 컨설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농지·매장 확보, 농업기술 트렌드, 마케팅 전략 등 실제 필요도가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땅끝마을'이 있는 전남 해남군이 지난해 귀농인 유입 전남 1위를 차지했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4년 시군별 귀농귀촌 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해남으로 귀농한 도시민은 123명으로 전국에서 영천, 상주에 이어 세 번째다.
해남군은 귀농귀촌 인구가 6년간 8293가구, 9482명에 이르러 인구유입과 농촌활력 증진에
李 "조봉암 선생도 사법살인 돼"'파기환송' 판결 겨냥 해석 지역 행보 계속…'스윙보터' 충청 공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매 선거에서 '스윙보터' 역할을 해온 충청 지역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조봉암 선생도 사법살인됐다"며 자신에 대한 '파기환송' 판결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수차례 이어갔다.
이 후보는 6일 오전 충북 증평군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충북 보은군을 방문해 1인당 15만원 '농촌기본소득'과 자신의 역점 정책 중 하나인 '햇빛연금'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6일 정오쯤 청년 귀농인과 간담회를 가지기 위해 충북 보은군에 방문해 "억울한 지역도 억울한 사람도 없게 잘 살아야 한다"며 "지방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출생을 안 해서 지역
농협중앙회는 31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창업농지원센터에서 서종경 센터장 및 청년농부사관학교 13기 딸기반 교육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
경기농협에 따르면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만 45세 미만 창농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4개월 귀농장기교육과정으로 2018년 1기를 시작한 이후 2024년까지 12개 기수 6
우듬지팜은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팜 단지 '충남 글로벌 홀티 컴플렉스(농업 바이오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 글로벌 홀티 컴플렉스'는 총 사업비 3300억 원 이상이 투입되고 15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농업 바이오 단지'로, 충청남도와
은퇴농과 귀농·귀촌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체육·편의시설이 있는 전원마을 조성이 시작된다. 조성이 완료되면 아이돌봄이나 창업지원 등 생활서비스도 함께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 강원 인제, 충남 예산, 충북 괴산, 전남 담양, 전북 남원
지난해 30대 이하의 청년 귀농인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일자리를 찾아 농촌에 터전을 잡은 것이다. 다만, 실제 귀농인의 대다수가 귀농 직후 소득 수준이 낮고, 농촌의 고령화는 심화하는 등 현실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통계청은 23일 발표한 '2021년 귀농어·귀촌인통계'에서 지난해 30대 이하 청년 귀농인은 1522명
지난해 귀농·귀촌 가구 수가 1년 전보다 5.6%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일자리와 주거 확보를 위해 귀농·귀촌 흐름이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은 23일 발표한 '2021년 귀농어·귀촌인통계'에서 지난해 귀농·귀촌가구는 총 37만7744가구로, 2020년(35만7694가구)보다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 매년 귀농·귀촌하는 인구가 5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창업과 영농활동을 밀착 지원하기로 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 농협을 통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정책과 농지, 일자리 등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도 올해 안에 구축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
청년농이 생산한 감자를 전량 수매해 제품으로 생산하는 판로개척 창구가 마련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농심은 5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수미'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말부터 청년귀농인에게 필요한 지원내용을 논의한 결과 농심 제품생산에 청년귀농인의 농산물을 활용하기로 하고, 재배지역 및 규모,
2022년부터 지방이전 공공기관은 새로 사람을 뽑을 때 반드시 30% 이상을 지역인재로 채용해야 한다. 또한 지방대학 의·약학 계열과 전문대학원의 신입생 선발시에도 의무적으로 지역인재·저소득층을 채워야 한다.
20개 정부부처와 17개 시·도가 함께 마련해 29일 국무회의 승인을 통과한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에는 이 같은 내용의 실행과제가 담
농촌 유휴시설을 청년 창업공간으로 지원하는 청촌공간(靑村空間) 1호점이 문을 열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16일 청주시 강내농협 (구)하나로마트 건물에서 농촌 유휴시설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인 청촌공간 1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청촌공간 1호점에는 농협에서 주최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농산업분야 유망 청년농업인 6명이
내년에 청년 귀농ㆍ귀촌인을 위한 5년 이상 장기 공공임대주택이 4개 시ㆍ군에 120호가 조성된다.
정부가 26일 발표한 '2019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서 농림ㆍ해양ㆍ수산ㆍ항만 분야의 달라지는 제도를 종합했다.
우선 청년농촌보금자리가 조성된다. 5년 이상 장기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고 공동 보육시설과 여가ㆍ문화ㆍ커뮤니티 시설이 복합된 임대주택
일자리가 있는 농촌 신활력 거점을 조성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올해 10곳에서 추진된다. 또 지역 맞춤형 뉴딜사업을 활성화하고 인구 감소가 심각한 지방 50곳을 지정해 거주강소도시로 만든다.
1일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문재인 정부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전략'에 따르면 방방곡곡 생기도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매력있게 되살아나는 농산
그녀에게는 늘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농림축산식품부 최초 여성 사무관이 된 이후 농촌정책과장을 거쳤다. 지난해엔 농림부 최초 국장급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뒤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을 맡았다.
올해는 문재인 정부에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 전문위원을 역임하고 이달 정책기획관으로 발탁돼 본부에 금의환향했
정부가 지난해 귀농·귀촌 및 귀어 인구가 50만 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 중 2030 청년층 세대가 절반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농촌 정착에 실패해 돌아오는 역귀성 인구가 반영되지 않은 반쪽짜리 통계라는 지적이다.
30일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내놓은 귀농어·귀촌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은 2만559명, 귀촌은
정부가 향후 5년간 30대 청년세대 1만 가구의 귀농을 유도하기로 했다. 귀농 5년 차 가구 소득을 농가 평균 소득의 90%까지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귀농 가구의 연평균 소득은 2645만 원으로 평균 농가소득(3722만 원)의 71.1% 수준에 그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층의 농업 창업(창농)을 촉진하고 정착을 뒷받침하기 위해 5년 단위(2017
웰빙 시대에 발맞춰 친환경 식자재를 사용하는 식당이 많아졌고, 마트나 식자재 공급 업체들도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증가한 청년 귀농인들의 주도로 친환경과 유기농 제품은 더욱 많아졌는데, 젊은이들을 주축으로 한 친환경 농산물을 내걸고 나선 횡성지역의 '산세로자연영농조합법인'(이하 산세로)이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