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첨단소재는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주도의 ‘K-양자산업 연합 발대식’에 참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연합은 국내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과 양자기술 산업 적용·확산을 위한 민간 주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양자 공급기업·수요기업·대학·연구기관 등이 폭넓게 참여했다.
산업부는 그간 ‘양자기술 산업화 포럼’을 중심으로
정부가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핵심 소재 생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외국인 투자 지원 강화에 나섰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0일 전북 익산에 있는 동우화인켐 반도체 소재 생산시설을 찾았다.
정 본부장은 이날 동우화인켐의 반도체 공정용 포토레지스트 및 고순도 화학약품 생산공장과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고순도 화학약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경북 구미공장에 약 220억 원을 투자해 아라미드 펄프 생산량을 연 1500톤(t)에서 3000톤으로 2배 확대하고 시운전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라미드 펄프는 아라미드 원사에 물리적 마찰을 가해 부스러기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브레이크 패드, 가스켓, 타이어 고무 등 자동차 부품의 보강재로 활용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작년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한국 기업인 최초로 하계 '다보스포럼'을 이끄는 공동의장에 선정됐다.
LG화학은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다롄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의 2024 뉴챔피언 연차총회(Annual Meetings of New Champions)에 신학철 부회장이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하계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뉴챔피언 연차총회는
WEF, IBC 위원 추대미래 준비 전방위 협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을 대표하는 경제리더 100인에 선정됐다. 신 부회장은 전 세계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만나 글로벌 공급망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LG화학은 19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연
KCC가 반도체 봉지재인 EMC(Epoxy Molding Compound) 생산 설비를 안성공장에 신설한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첨단소재산업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KCC는 전날인 11일 경기 안성시 서운면에 있는 KCC 안성공장에 EMC 생산 설비를 신설하고 안전 기원제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한 EMC 생산 설비는 분산 2라인,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한국 기업인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산하 산업 협의체 의장에 선출됐다.
LG화학은 오는 20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신학철 부회장이 3년 연속으로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19일에 열리는 ‘화학∙첨단소재 산업 협의체(Chemical & Advanced Materials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에서 전 세계 리더들과 기후 변화 위기 대응 방안을 나누고 글로벌 협력관계 구축에 나선다.
LG화학은 이달 26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신 부회장이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신 부회장은 지난해 세계경제포럼 어젠다 위크의 기후변화 대응 방안 세션에 한국 기업인 중 유일한 패널로 참여한 데 이어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0일 경북 구미의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통합을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박 전 대통령을 찾은 데에 이어 23일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고 박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해 추모관에서 헌화를 진행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케이피엠테크 관계회사 BTL첨단소재가 핵심기술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의 연구개발 프로그램에 선정돼 정부 지원을 받는다.
BTL첨단소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년도 전략기술형 국제공동R&D’ 프로그램에 선정돼 1일 열린 발족식에 비대면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프로그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롯데케미칼과 손잡고 항바이러스 소재 개발에 나선다.
양 기관은 항바이러스 소재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해 28일 오전 9시 30분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 김병조 의학연구처장 등 고려대의료원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고, 이영준 첨단소재사업 대표를 비롯한 롯데케미
산단공, 2025년까지 미래형 혁신 산단 15개 조성 목표경남창원·반월시화·인천남동 등 7개 국가산단 먼저 조성AI 기반 미래형 자동차·친환경 디지털 기계산업 등 육성
디지털과 그린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 ‘스마트그린산업단지’가 조성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2025년까지 이를 15개까지 확대하고 일자리 3만3000여 개를 창출한다는 목
대림산업이 의료용 신소재와 기능성 타이어 등 첨단 소재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대림산업은 미국 크레이튼사의 카리플렉스 사업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말 이사회에서 인수를 결정한 뒤 4개월여 만이다. 인수 금액은 5억3000만 달러(한화 약 6200억 원)다.
이에 따라 대림산업은 카리플렉스의 브라질 생산 공장과 네덜란드
한국수출입은행은 멕시코시장에서 70억 멕시코페소(약 3억7000억 달러) 규모의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멕시코 현지 채권시장에서 외국 ECA(공적수출신용기관)가 발행자의 지위를 획득해 채권발행에 성공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CA는 각국 정부가 수출촉진 및 대외거래 지원을 위해 설립한 금융기관을 말한다.
그동안 멕시코 금융당국은 각국
LG화학이 ‘상생형 구미 일자리’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5000억 원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신설한다.
배터리의 핵심 원재료인 양극재의 안정적인 수급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의 동반성장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 LG화학은 25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신학철 LG
경북 영천이 7번째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됐다. 정부는 국비 232억 원과 73종 규제특례 등의 지원을 통해 미래형 첨단복합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경북 영천시가 신청한 미래형 첨단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투자선도지구 지정에 대해 국토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국토부 장관이 발전 잠재력
네패스신소재가 국내 희소금속 전문기업 ‘글로벌레어얼스(Global Rare Earth Limited, 이하 GREL)와 함께 희토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네패스신소재는 지난 4월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소재 산업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GREL 지분 51.02%를 인수했다. GREL과 희토류 사업 본격화를 통해 실적 개선 및 사업다각
효성그룹 일가가 지주사 전환 작업을 마무리한 가운데 신규 인적분할 회사들의 재무 건전성이 당면 과제로 남았다. 특히 현준ㆍ현상 형제가 나눠 갖게 된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지난주 그룹 계열사 간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그 결과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총괄사장의 지주사 지분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중간기착지인 체코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안드레이 바비시 체코 총리와 회담을 하고 한·체코 관계 발전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협의했다. 특히 ‘원전 세일즈’에 나선 문 대통령은 한국의 뛰어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체코에서 추진되는 원전사업에 우리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당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구현의 필수요소인 미래형 소재부품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파크루안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소재·부품 밸류 UP(업) 포럼’을 열고 국내 소재부품산업계 현안과 해법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소재·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