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가능성’과 ‘한계’를 명확히 구분했다. 주민 반대로 표류하고 있는 구정 사업들은 “몇 번이고 만나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면 풀 수 있다”고 했다. 반면 구로구의 고질적 문제인 낙후된 주거·교육 환경 개선은 “시스템을 바꾸지 않고는 어렵다”고 했다. 가능성과 한계 사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장 구청장을 21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장년 창업자에 사무공간 지원
서울시50플러스재단(재단) 중장년 창업가들의 성공적 출발을 돕기 위해 공유사무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재단은 6일부터 서울시 내 중장년 창업자를 위한 공유사무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서울시에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40~64세)를 위해 설립한 출연기관이다. 경력설계, 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구로구에서 넘겨받은 옛 남부구치소 땅에서 나온 대량 폐기물을 처리하는 데 22억 원을 썼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에서 법원이 “구로구가 4억4000만 원을 부담하라”며 원고의 손을 일부 들어줬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제14민사부(재판장 서보민 판사)는 “서울특별시 구로구는 LH에게 4억4703만 원을 지급하라”며
서울 구로구가 이달 13일 천왕산 가족캠핑장 일대에서 찾아가는 숲속 음악회 ‘여름 담아 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보는 책, 노는 책, 만드는 책 △숲속 음악회 ‘여름 담아 봄’ △숲에서 열리는 장터 ‘마음 나눠 봄’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사전 참여자를 예약받은 ‘보는 책, 노는 책, 만드는 책’은 천왕산책쉼터에서 행사 당일 오
서울시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2022년 민간참여 녹화사업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녹화 사업은 서울시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지난 4월 체결한 ‘그린플러스(GREEN+) 도시 숲 프로젝트’ 업무 협약의 일환이다. 기후 위기 대응 및 도심 속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공원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453 무악청구 107동 7층 701호가 경매에 나왔다.
1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1994년 6월 준공된 14개 동, 862가구 아파트로 12층 중 7층이다. 전용면적은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와 단독·다세대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과 독립문역이
추석 명절 이후에도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지속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외곽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12% 올라 추석 전주(0.08%)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14%, 0.12%씩 올랐다.
서울은 강북, 구로, 강서 등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매도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금융권의 돈줄 조이기, 정부의 신규택지 발표 등에도 서울ㆍ수도권 아파트값은 견고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껑충 뛴 집값 부담감에 수요층 일부가 관망세로 돌아서는 분위기도 일부 감지되지만 상승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2% 올라 상승
서울 구로구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우리동네 키움센터' 2곳을 개소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력해 진행하는 초등 방과 후 돌봄 사업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보편적이고 상시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로구는 기존 구로 1ㆍ2ㆍ3ㆍ5동, 고척1동, 개봉3동, 천왕동 등 우리동네 키
서울시가 내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총 127억 원 규모의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비 60억 원에 지방비 67억 원을 추가해 개발제한구역 내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서울시 개발제한구역 면적은 종로구 등 19개 구 총 149.13㎢ 으로 서울시 행정구역의 24.64%에 해당한다.
내년
"신고합니다. 교도시보 김종용은 2019년 10월 24일부로 서울남부구치소 근무를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총무과장이 아침부터 피로회복제를 건넸을 때 알아차렸어야 했다. 아니, 구치소 내 자판기에 피로회복에 좋다는 음료가 진열된 것을 보고 뒤돌아 나갔어야 했다. 교도관 근무복을 입고 찍은 1장의 셀카(셀프카메라)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온 데다 정부의 불법거래 현장 조사로 부동산 중개사무소들이 잠정 휴업 상태에 들어간 영향이 컸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5% 올라 전주(0.07%)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률도 같은 기간 0.18%에서 0.09%
서울 구로구 고척동의 옛 영등포교도소 자리에 2200여 가구 규모의 주상복합건물과 아파트를 비롯해 쇼핑몰, 공원, 복합행정타운 등이 조성된다.
서울시 구로구는 고척동 옛 영등포교도소 부지 개발을 위한 착공식을 23일 열고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착공이 완료되면 10만5087㎡에 달하는 해당 부지에 25∼45층 6개 동의
정부의 9.13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의 매수자와 매도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며 매매시장이 보합세로 접어드는 분위기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9%가 올랐다.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 0.5% 안팎의 변동률에 비하면 상당히 줄어든 변동폭이다. 신도시는 서울과 인접한 평촌, 판교 아파트값이 상승을
옛 영등포구치소 이전 및 개발 사업을 추진했던 SK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상대로 수백억 대 소송을 걸었다 패소했다. 법원은 사업 무산의 책임이 LH에 있다는 SK컨소시엄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7부(재판장 진상범 부장판사)는 SK건설, 대우건설, 등 13개 기업이 LH를 상대로 제기한 협약이행보증금 청구 소송에서 원
고영욱이 전자발찌 연예인 1호라는 불명예를 안고, 10일 출소했다.
고영욱이 이날 오전 9시 17분 서울 구로구 천왕동 서울남부교도소 정문을 통해 나올 때, 취재진이 유심히 쳐다봤던 것은 전자발찌였다.
고영욱은 검정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나왔으며, 발목에 채워진 전자발찌는 바지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다.
고영욱이 발목에 찬 전자발찌는 4세대로 무
서울시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행복주택 입주대상자를 오는 30일 부터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807호로 서초구 내곡동 도시형생활주택 19~29㎡(이하 전용면적) 87호, 강동구 강일지구 11단지 29㎡ 346호, 구로구 천왕동 천왕지구 7단지 29㎡ 374호 이다.
올해
서울에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이 처음으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내곡지구 등의 행복주택 807가구에 입주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서초구 내곡동에서는 전용면적 19∼29㎡ 면적 87가구가, 강동구 강일지구 11단지에서는 29㎡ 면적 346가구가 공급된다. 또한 구로구 천왕동 천왕지구 7단지에
신용보증기금은 다음달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천왕동 인재개발원에서 중소기업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좋은 일터 만들기’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노사발전재단,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중소기업의 인사 및 노무분야 문제점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와 재직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임금 체계
조현아 수감된 남부구치소, 2011년 신축, 1600명 수용 가능해
30일 구속된 조현아 전 부사장이 수감된 남부구치소는 서울 구로구 천왕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남부구치소는 전체 3만6154㎡ 규모의 부지에 건설됐다. 약 16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1969년 만들어졌으나 2011년 신축돼 수도권 여느 구치소보다 시설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