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폐막한 상하이 모터쇼를 다녀온 지인 이야기다. 돌아와서 하는 말이 “기승전중(起承轉中)”이라며, 우리나라 대표적 자동차 기업인 현대차와 기아 주식을 미련없이 정리하고 중국의 자동차 관련 기업인 화웨이와 BYD 주식을 샀다고 한다. 이제 중국은 더 이상 짝퉁 이미지나 싸구려, 질 낮은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을 만드는 나라가 아니다. 최고의 혁신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독자적인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KoAct'의 총 순자산이 4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8월 3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첫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를 출시한 이후 22개월 만의 성과다. 독자적인 액티브 ETF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운용사들 중에서는 역대 최단기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 현지 최초로 천연가스 인프라에 집중 투자하는 테마형 액티브 ETF 운용 전략을 수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모회사 삼성자산운용이 2023년과 지난해 채권형 ETF 2종을 미국에 상장한 데 이어 자회사 삼성액티브자산운용도 주식형 상품을 처음 미국 시장에 선보였다.
삼성자산운용은 전략적 제휴
한국가스공사가 조직문화 개선과 미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혁신 인재 그룹 '혁신크루'를 공식 출범시켰다.
가스공사는 28일 대구 본사에서 '2025년 혁신크루 발대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수 경영관리부사장과 올해 선발된 혁신크루 77명 등이 참석해 임명장 수여, 2025 KOGAS 혁신계획 공유, 외부 전문가 초청 강의 등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펼칠 ‘미국 우선주의’ 기대감에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와 자산운용사가 미국 시장 발길에 열을 올리고 있다.
21일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TIGER 미국S&P500 ETF’는 9676억 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이 기간 1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KODEX 미국S&P500 TR(5313억 원)’, ‘
유진투자증권이 새해를 맞아 성공적인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에도 ETF는 유진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3월 31일까지 비대면 종합계좌를 최초 신규 개설하고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국내 상장 ETF를 1주 지급한다. 또한, 해당 고객이 이벤트 신청 당월에 1000만 원 이상 국내 주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6일 "어떠한 도전에도 당당하게 맞서며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가스공사로 거듭나자"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대구 본사에서 '2025 시무식'을 열고 "지난 2년간 숱한 고난을 이겨내며 향상시킨 경쟁력을 기반으로 2025년에도 국민과 고객, 시장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사장은 △천연가스 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미국 천연가스산업에 투자하는 'KoAct 미국천연가스인프라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10일 밝혔다.
KoAct 미국천연가스인프라액티브 ETF는 미국 천연가스 인프라의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탐사와 개발, 생산에 참여하는 업스트림은 물론 가스액화, 운송 분야의 미드스트림, 최종소비자에게 전달
"올해 연말까지 실적 2조 원 달성""탄소중립 위한 가교 역할 충실히 수행할 것"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17일 "2026년까지 총 15조6000억 원의 강도 높은 자구노력 계획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울산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경영 효율화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확보
한국가스공사가 건설 공사 설계 기준을 정립 공정·청렴한 건설 환경 조성에 나선다.
가스공사는 4일 대구 본사에서 '건설기술용역 제도개선 워크숍'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건설 공사의 설계 기준을 명확하게 정립해 공정하고 청렴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가스공사 건설설계처 직원을 비롯해 천연가스 인프라 건설사업에
한국가스공사가 합리적이고 통일화된 설계·시공 기준 확립에 나선다.
가스공사는 13일 대구 본사에서 가스인프라 건설공사 설계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급건설 설계개선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본사 건설본부를 비롯한 각 지역의 건설사업단 직원 및 설계사 등 분야별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장별 설계 관련 중점안건을 공유
지난해 이어 직수입사 대상 자사 제조시설 이용자 모집 국가 천연가스 인프라 효율성·국민 편익 높여
한국가스공사가 민간의 중복·과잉 투자를 막기 위해 국내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에 나선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직수입사와 직수입 예정사를 대상으로 19일까지 제조시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가스공사가 보유한 세
지난해 미수금 규모만 9조 원에 달한 한국가스공사가 고강도 자구 대책을 내놓았다. 5년간 투자 사업 조정과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14조 원의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22일 가스공사는 "올해 2조7000억 원 규모의 재무 개선 추진 등 향후 5년간 수익 창출 노력 확대와 중장기 투자 계획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약 14조 원 규모의 전방위적인 자구 노
NH투자증권은 11일 "청록 수소 운영비용(OPEX)은 녹색 수소 대비 높다"며 "그런데도 기존 회색 수소와 탄소 저장 장치를 결합한 블루 수소 대비 강점이 있고, 탄소 활용 용이, 기존 천연가스 인프라망을 활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역할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청록 수소는 녹색 수소 대비 수소 생산 과정에서
한국가스공사는 10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임직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희봉 가스공사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채희봉 사장은 취임사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은 시대적 요구인 만큼, 천연가스의 역할 확대를 통한 국가 에너지 정책 목표 달성과 미래 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더 빠른 변화와 근본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한국가스공사가 자원 안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현재 해외 13개국에서 천연가스 탐사 및 개발·생산, 해외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건립·운영 등 총 24개의 해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가스공사는 국내 에너지 자원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국민이 사용할 천연가스의 수급 안정성 확보를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31일 중남미 7개국 정부 대표단과 세계은행(World Bank) 중남미 프로젝트 담당자들이 인천 LNG 생산기지를 방문해 LNG 기지 운영 현장을 둘러봤다고 1일 밝혔다.
중남미 7개국은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나마,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이다.
이번 방문은 세계은행 산하 녹색성장신탁기금(KGG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정상들은 8일(현지시간) 오후 이틀간 회의를 마치고 폐막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에는 북한 문제에 대한 의견 표명되지 않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의장국 독일 알겔라 메르켈 총리가 리트리트(비공식 자유토론) 세션 결과 발표에 북한 문제를 언급한 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성명은 최대 쟁점 중 하나인
KDB산업은행은 16일 인도 에이치에너지(H-Energy)가 추진하는 천연가스배관 및 LNG 재기화 공급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5자간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무협약에는 산은을 포함해 인도 H-Energy, 한국가스공사, SK해운 및 미국 페어우드 페닌슐라에너지가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인도 동부 및 서부 해안지역에 FSRU
한국가스공사는 전날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우빼진툰 전력에너지부 장관을 면담해 현지 천연가스 시장 진출을 위한 인프라 사업을 제안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2020년까지 매년 7.5% 이상 예상되는 미얀마의 경제성장이 발전용 및 산업용 천연가스 수요급증을 동반할 것으로 판단해, 관련 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과 이번 면담을 마련했다고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