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김수현 전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앞서 대전지검은 2021년 6월 백운규 전 장관과 채희봉 전 비서관 등을 같은 혐의로 기소해 재판이 진행 중이다.
문재인 정부가 2021년 당시 국방부로부터 경북 성주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기지의 레이더 전자파가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김 전 실장은 2018년 채희봉 전 산업정책비서관,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공모해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 전 실장은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을 담당하던 ‘에너지전환 TF’ 팀장이었다.
검찰은 김 전 실장이 조기 폐쇄 반대 입장이었던 한국수력원자력을 압박해 2017년 11월 설비현황조사표를 제출토록 하고, 실무진들...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도 20일 국감에서 "결국 SMP 상한제를 통해 실제 소비자들에게 전기요금 부담으로 넘어가는 부분을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MP 상한제는 물론 전기요금 상승까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전력 업계 관계자는 "궁극적으로는 전기 요금을 올려야 한다"며 "SMP 상한제 도입이나 회사채 한도를 늘리는...
이번 협약은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이 수소위원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지난 6월 매트릭스 경영진과 만나 액화 수소 저장 기술 현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의 후속 조치다.
양측은 향후 액화 수소 육상 저장 탱크 대형화, 액화 수소 운송 선박기술 개발 등 긴밀한 협업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공사는 수소산업 선도 국가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월성 1호기 원전의 경제성 평가에 부당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백운규(58)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채희봉(56)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정재훈(62)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등이 7일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나타냈다.
7일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 부장판사)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백 전 장관 등 피고인 4명에 대한 첫...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이 미국 방문 때 CB&I 및 NASA 출신 전문가와 만나 액화 수소 저장 기술 현황과 가스공사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CB&I는 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 세계 최대 액화 수소 저장 탱크(5000㎥ 규모) 완공을 앞두고 있다. CB&I는 저장설비 EPC 분야에서 130년이 넘는 세계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초고압...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24일 "엑손모빌과 쉘 등 12개의 주요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연이어 개별 면담을 하고 협력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 사장은 이날 대구에서 열린 세계가스총회에 참석해 "LNG 수급 안정성을 강화하고 청정수소 도입 및 수소 사업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어준은 19일 TBS FM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다음날인 11일 서울동부지검은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과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 비서관 등에 대한 수사기록을 열람 복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 설명은) 문재인 정부 첫해 한국전력 자회사 4곳 사장의 사퇴를 종용했다는...
이와 함께 하역항 변경 조항 및 구매자 감량권 등은 향후 수요 변동에 따른 가스공사의 수급 조절 역할도 예상된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국내 천연가스 수급 안정은 물론 요금 인하, 물량 유연성을 활용한 수급 대응력 강화 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 에너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이달 12일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중소협력사와 함께하는 ‘2022년 중소협력사 기술개발 동반성장 세미나’를 열었다.
가스공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외 수소산업 정책 및 시장 동향 △가스공사 수소사업 전략 및 추진 방향 △수소 기자재 기술 현황 △중소기업 대상 수소 기자재 국산화 지원 사업 개요 및 가스공사의 계약제도 등을...
계약식에는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김명현 현대E&F 대표이사,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현대E&F는 2026년부터 9년간 연 32만 톤의 천연가스를 현대E&F가 한국가스공사로부터 공급받는다.
현대오일뱅크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위해 지난해 6월 현대E&F를 세우고 집단에너지사업 인허가를 취득했다. 현대E&F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도시가스 배관을 활용한 수소 혼입은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수소 공급 경제성을 제고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라며 “앞으로 주요 수소 기업들과 함께 그린수소 생산·도입·공급 등 전 밸류체인 구축에 역량을 집중해 탄소중립 및 미래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사장은 “탄소중립과 수소경제는 선택의 문제가...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가스공사 미래 30년 운명을 결정짓는 골든타임”이라며 “가스공사가 천연가스 공급 도매사업자에서 수소 분야에서 생산·공급·활용 등 전 밸류체인에 참여해 대한민국 대표 수소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가스공사는 창원, 평택 등 국내 각 지역별 여건과 수요특성에 맞춘 수소...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으로 재직할 당시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의 근거가 된 경제성 평가를 조작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15일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채 사장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국정감사에서 월성 1호기 조기 폐쇄와 관련된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의...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이 자리에서 가스공사의 2030 비전을 ‘어느 곳에서나(Everywhere)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며 사람 중심의 그린 라이프(Green Life)를 조성하는 기업(H₂KOGAS)’이라고 선언했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해외 그린수소 생산·도입, △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을 통한 2030년 수소 연 83만 톤 생산 △수소 충전소 152개소 구축 △분산형 연료전지...
이날 체결식에는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이준호 EMP Belstar 대표, 김진하 한국초저온 대표이사 등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가스공사와 가스기술공사가 LNG 냉열 공급과 관련 시스템 설치·운영을 전담하고 글로벌 투자기업인 EMP Belstar와 Belstar SF Holdings가 대규모 자금 투자를...
검찰은 24일 대전지법 형사11부(재판장 박헌행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백 전 장관,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 비서관,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에 대한 직권 남용 권리 행사 방해 등 혐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백 전 장관에게 직권남용 혐의가 있다고 보면 배임교사 혐의도 인정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수사심의위 의결은 권고일 뿐 강제...
결정이 새로운 갈등과 논란의 출발점이 아닌 종결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백 전 장관은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과 공모해 한국수력원자력에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의향을 제출하게 하고, 이사회 의결로 월성 1호기를 즉시 가동 중단하게 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ㆍ업무방해)로 지난 6월 30일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