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현일 군이 도운 할머니가 바로 우리의 어머니, 할머니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동두천중학교를 찾아 노점 할머니께 비상금을 건넨 ‘선행의 주인공’ 옥현일 군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앞서 옥현일 군은 7월 폭염 속에서 노점상 할머니에게 비상금 3만원을 건네며 “빨리 물건을 팔고 쉬셨으면 좋겠다”고 전한 미담의 주인공이다. 그의 따뜻한 행
4년간 수도권 중ㆍ고등학교 교복 구매 입찰에서 담합을 한 교복대리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공정위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12개 교복 대리점에 대해 시정명령ㆍ경고 및 과징금 총 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12곳은 착한학생복 구리점, 착한학생복 노원점, 엠씨, 이엠씨학생복, 착한세인트학생복, 스쿨하모니, 스쿨룩스 구리점,
LG이노텍이 입학 시즌인 3월을 맞아 초등학교에 입학한 임직원 자녀 487명에게 학용품 세트 등 입학 선물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 선물’은 출산, 수능 응원 선물과 함께 회사가 운영 중인 ‘생애 주기 맞춤형 선물’ 제도의 일환이다. 임직원 자녀들의 생애 첫 입학을 축하하고, 새로운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취지로 매년 지급하고 있다.
"신부 분장보다는 바보 분장을 못해 아쉬워요."
'2008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가 남긴 수상 소감이다. 박지선은 지병인 햇빛 알레르기와 피부 질환으로 그 흔한 스킨, 로션조차 바르지 못했다고 여러 차례 고백한 바 있다. 그러나 그가 안타까워했던 건 화장보다는 개그맨으로서 분장을 못한다는 사실이었다.
박지선은
한국교복협회가 학교주관구매로 낙찰된 일부 교복업체들이 '착용년도표기' 의무사항이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고 판단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했다.
사단법인 한국교복협회(회장 진상준)는 16일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주관구매 낙찰된 일부 교복업체들이 교복에 착용년도를 표기 하지 않고 있어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한국교복협회
일부 교복업계가 학교주관 구매 입찰에서 집단적으로 불참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교육부가 다음연도 계약에서 낙찰 사업자 우대, 입찰권역 제한 해제 등 입찰경쟁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다.
교육부는 2015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학교주관 구매제도와 관련, 이 같은 내용의 교복 재고 애로 해소 및 입찰경쟁 활성화 방안을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경쟁
박재억 검사
세월호 승무원들의 공판을 맡은 박재억 검사가 학생 등의 안타까운 희생에 울먹였다.
10일 오후 광주지법 201호에서 열린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첫 재판에서 박재억 검사는 검찰을 대표해 모두진술을 하며 복받친 감정에 힘겹게 말을 이었다.
박 검사는 피해자 의견 진술, 피고인 신원 확인에 이어 자리에서 일어나 공소 사실
“경제·금융교육을 받고 용돈기입장을 쓰면서 돈도 아껴 쓰고 저축하는 습관이 생겨 엄마 생신 때 조그마한 동전지갑을 선물하게 돼 좋았어요. 앞으로 용돈을 모아 외로운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돕는 착한 학생이 될게요.”
이 글은 서울 여의도초등학교 5학년 이 모양이 지난 5월10일 KB금융그룹의 ‘경제·금융교육’을 받고 당시 일일 강사로 나선 박종섭 KB국민카드
배우 유해진의 고등학교 시절 흑백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이하 '좋은아침')은 유해진의 모교를 찾아가 유해진의 고등학교 졸업사진과 학창시절 이야기를 담아왔다.
고등학교 졸업앨범에 나온 유해진의 학창시절 흑백사진에서 지금과 똑같은 변함없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유해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