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2025/2026 동계 시즌을 맞아 비발디파크 스키장과 테마파크 스노위랜드를 5일 동시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총 10개 슬로프와 10기의 리프트를 운영하며, 이번 시즌부터 최상급 ‘락’ 슬로프도 재개장한다. 슬로프는 초급 ‘발라드’(5일), 중급 ‘재즈’, 상급 ‘테크노’
김민석 국무총리가 3일 소규모 건설 현장을 불시 점검해 다양한 사고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이를 신속히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노동안전 현안 점검회의를 주재한 직후 서울시 노원구 소재 도시형 생활주택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해 불시점검을 했다. 올해 50인(억) 미만의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망사고가 증가한 점을 감안해 소규모 건설현장을 선정했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한 달 만에 또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총체적 관리 부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8분경 경북 봉화군 소재 영풍 석포제련소 전기동 외부 배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배관 일부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과 경찰이 정
부산항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연안 유람선이 본격 운항을 시작했다. 팬스타그룹은 3일, 신형 연안 유람선 '그레이스호'를 신규 취항하고 상업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톤수 2,582t, 길이 83.5m, 폭 20.2m인 그레이스호는 대부분 200~800t급에 머물던 기존 국내 연안 유람선과 비교해 3~10배 큰 대형 선박이다. 2020년 호주 오스탈사
현대자동차·기아가 2025 대한민국 기술 대상에서 세 개 부문을 수상하며 산업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차·기아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 △장관상 △산업기술진흥 유공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산업통상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우수 산업 기술의 성과를 널리 알리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안인 총지출 72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 처리 시한 마지막 날인 2일 밤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예산은 정부 원안의 총지출 규모를 그대로 유지했으며, 끝까지 쟁점이 됐던 법인세·교육세 인상안도 정부안대로 의결됐다.
국회는 이날 밤 11시 40분 재석 의원 262명 중 찬성 248명, 반대 8명
한학자 "공소사실, 윤영호 일방적 진술로 구성"특검 "헌금이 불법 자금으로 흘러…죄질 불량"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1일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 총재와 비서실장 정모 씨의 첫
1일 서울 관악구 난우중학교 헌법 수업 참관교육부, 민주시민교육과 내년 부활시킬 방침헌법 교육 내년 고등학교까지 확대 예정
민주시민교육이 이재명 정부 교육 정책의 핵심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교육 현장에서 이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최 장관과 정 교육감은 1일 서울 관악구 난우중학교 3학년 교실에서 헌
그룹 엔믹스(NMIXX)가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꽉 채운 관중과 데뷔 첫 월드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엔믹스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3년 9개월 만의 첫 번째 월드투어 를 개최했다. 공연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가 동시 진행돼 전 세계 엔
예보 등급 ‘보통’ 수준의 미세먼지도 전립선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농도가 낮은 수준이라도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발병 위험도가 높았다.
박용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공동교신저자)와 박지환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코딩교과 교수(공동교신저자), 노미정 단국대학교 보건과학대학 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국민건강
국내 수면장애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생활 불편을 넘어 건강을 위협하는 '조용한 만성질환'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수면장애(F51, G47) 진료 인원은 2020년 처음 100만 명을 넘긴 뒤 2023년 130만 명에 육박했다.
최근 임상 지표에서도 국민의 14∼17%가 불면증·수면무호흡 등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것으로
엘리스 출신 김소희가 연예계 은퇴 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8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정보원’ VIP 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소희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소희는 어깨에 닿는 단발머리에 검은 목폴라와 아이보리 코트를 착용한 채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나 단아하면서도 계절미 가득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충남 당진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역학조사 과정에서 민간 검사기관에 보관돼 있던 돼지 폐사체 시료에서 ASF 양성이 추가 확인됨에 따라 방역 범위를 확대하고 신속 대응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당진 발생농장은 동일 농장주가 3개 농장을 일관 사육
계절과 트렌드를 고려한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버거킹은 추운 날씨에 더욱 잘 어울리는 비프를 활용한 메뉴를, 코오롱스포츠는 방한화를 선보였다. 비디비치는 최근 다시 인기를 얻는 비비크림을, 롯데칠성음료는 MZ세대 관람객이 많은 간송미술관과 협업한 와인을 내놨다.
버거킹, ‘오리지널스 이탈리안 살사베르데’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정통 이탈리아 스타일을
OO는 장비빨!
다양한 스포츠와 육아, 살림 등 다양하게 쓰이는 표현이죠. 뭐든 ‘다양한 장비’는 훨씬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 요즘 뜨거운 취미 스포츠인 러닝에도 빠지지 않는데요. ‘러닝은 장비빨’을 외치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저마다의 ‘러닝템’을 보유 중이죠. 고가 상품까지 나오면서 ‘등급’을 나누기도 하는데요. 이를 다 무색하게 하
동성케미컬의 라이프사이언스 기업 제네웰은 국내 습윤드레싱제 시장 판매 1위 브랜드 ‘메디폼’ 기술을 적용한 고기능성 마스크팩 ‘메디폼핏’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네웰은 약 8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메디폼핏을 완성했다. 상처의 자가 치유를 돕는 메디폼 소재와 기술을 마스크팩에 적용해 2018년 국내, 2022년 중국 특허를 취득하고 의료기기 수
아리바이오는 치매 전자약 GVD-01의 탐색 임상에서 인지기능 개선과 치매 진행 속도 완화 신호를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약물 복용 없이 뇌 자극만으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GVD-01은 머리에 착용하는 헤드밴드 형태의 비침습 전자약이다. 경두개 음향진동자극(tVAS)을 통해 뇌에 미세한 진동과 소리를 보내 알츠하이머 환자의 40헤르츠(Hz) 감
겨울철에는 치아가 온도 변화로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면서 미세 균열이 생기고, 이 틈을 통해 신경이 자극돼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 건조한 공기 역시 잇몸을 수축시키고 치근이 노출돼 통증이 심해진다. 전문가들은 치아 표면 보호와 함께 잇몸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 습관 점검이 우선이다.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 찬 공기가 치아에
전문인력·인프라 부담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 등 전환 지원 강화10개 AI 대학원·기업 참여⋯산업 현장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실행 플랫폼 구축올해 20개 기업 실증 완료⋯2026년부터 지원 프로그램 상시화·규모 확대
서울시가 25일 서울AI허브에서 기업의 AI 전환 전 과정을 지원하는 'AX 혁신센터'와 10개 AI·융합대학원이 참여하는 'AI 혁
경남정보대학교가 최근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열린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 행사장에서 '발 건강 진단 및 건강 상담 서비스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연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기업지원사업단과 물리치료과가 공동으로 마련한 현장 서비스로, 고령층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발 구조·균형 측정 △개인별 발 건강 체크표 기반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