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식재해는 철저한 사전관리만 이뤄진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전남도가 미생물 번식으로 유해가스 배출이 잦아지는 고온기(6~8월)에 대비해 밀폐공간 질식사고 방지를 위해 나섰다.
실제 '질식재해 예방 중점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현장밀착형 안전관리 강화에 돌입했다.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질식사고는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요소가 단시간에 인명피해로
최근 10년간 발생한 질식재해 사고가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올해 6월까지 질식재해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예방점검에 나선다.
18일 고용부에 따르면 최근 10년(2011~2020년)간 195건의 질식재해로 316명의 재해자가 발생했다. 이 중 절반이 넘는 168명이 사망(53.2%)했다.
주목할 점은 봄철
지방자치단체와 재해예방 전문기관의 질식재해예방 시스템 구축이 사고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최근 지난해 경기도와 질식재해예방을 위한 상호 협약 체결이후 단 한건의 질식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산업안전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질식재해자는 모두 14명이며, 이중 9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