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지원·위기기업 플랫폼 조성 등 높이 평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았다.
캠코는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동반성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념식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상은 캠
서세헌 글랜우드PE 부장 인터뷰국내 PEF 업계 '카브아웃 딜' 명가LG화학으로부터 워터솔루션사업부 인수올해 3호 블펀 모집 성공…1조6000억 규모
[편집자주] 2025년은 사모펀드(PE)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더욱 키운 해였다. 홈플러스 사태를 비롯한 굵직한 이슈들이 연이어 불거지면서 ‘먹튀(먹고 튄다)’ 프레임이 시장 전반에 강하게 자리 잡았다. 그러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정정훈, 이하 캠코)와 함께 11월 26일 부산 그랜드조선 호텔에서 '해운사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운업계의 ESG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국제 규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해진공과 캠코를 비롯해 한국해운협회, 한국
중소벤처기업부가 ’26년도 스마트공장 구축 등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31일 실시한다.
30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통합공고는 24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내년도 지원사업의 추진일정과 지원계획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로슈진단은 서비스&서포트(Service & Support) 부서의 새로운 수장으로 채양섭 전무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채 전무는 2006년 한국로슈진단 영업부에 입사한 이후 진단검사 사업부와 병리진단 사업부의 영업, 마케팅에서 다양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병리진단 사업부에서는 국내 동반진단 시장 개척에 크게 기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이 지난 12일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실리콘밸리 3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킥오프데이 를 열고 해외 진출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IBK창공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기업은행이 혁신·벤처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벤처캐피털이자 액셀러레이터인 500Global과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이 국가 단위 의료AI 지원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개발도상국에 단순 제품수출을 넘어 AI 기반의 암 검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루닛은 최근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한 '2025년 정부부처, 지자체,
환경부가 주도해온 아시아·태평양 지역 환경협력 플랫폼 ‘서울 정책구상(Seoul Initiative, SI)’이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단계로 도약한다.
환경부는 8~9일 태국 방콕 유엔 컨퍼런스 센터에서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공동으로 제20차 ‘서울 정책구상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정책구상은 2005년
경기도가 관세 피해 기업 지원 대상을 대폭 넓힌다. 수출 중소기업에 국한됐던 지원 범위를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전년도 수출액 제한 요건도 폐지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도는 28일 “기업 맞춤형 관세 피해 지원을 강화한다”며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20일 평택에서 열린 김동연 지사와 자동차 수출기업 간담회에서
LG화학과 SK케미칼이 헬스케어 관련 사업부의 성장 전략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의 2분기 실적은 매출 3370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024년 3분기 적자전환한 후 4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는 하반기 기술이전한 희귀비만 치료제의 잔여 계약금을 받으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삼진푸드와 젠바디가 잇따라 한국거래소(KRX)로부터 기업공개(IPO) 미승인을 통보받으면서 거래소의 '질적 기준 심사 강화' 기조가 가시화되는 것 아니냔 우려가 나온다. 최근 들어 실적이나 기술력이 입증됐어도 신규 사업의 성장성이나 계속성을 명확히 제시하지 못할 경우 상장이 좌초되는 분위기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면밀한 심사는 필요하지만 상장 허들이 높아
SK증권은 18일 녹십자에 대해 올해 2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전 사업부가 고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예상이다. 목표주가 20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4만2800원이다.
SK증권에 따르면 녹십자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918억 원, 영업이익은 261억 원으로 각각 컨센서스 대
프리시젼바이오(Precision Biosensor)는 면역진단제품의 성능개선을 위해 씨티바이오(ctbio)와 기술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프리시젼은 고민감도 검출기능을 가지고 있는 기존 시분해형광(TimeResolved Fluorescence, TRF) 기술에 진단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알고리즘을 더해 제품경쟁력을 높일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코어라인소프트(CorelineSoft)는 지멘스 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와 의료 AI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어라인소프트의 AI 영상분석 기술과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영상장비 역량을 결합해서, AI 진단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의료 워크플로우 자
한국로슈진단은 분자진단사업부 본부장에 조승희 전무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조승희 전무는 2008년 한국로슈진단 병리진단사업부 학술부로 입사해 프로덕트 매니저, 마케팅 매니저, 에자일팀 리드 등의 경험을 쌓았다. 부서 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 에자일 조직을 이끌며 조직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또 2023년부터는 검사실 자동화를 주도하는 I&I(I
올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활발했다. 투자심리가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면서 온기가 퍼지고 있다.
이달 11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액체생검 및 임상 유전체 전문기업 GC지놈은 일반청약 경쟁률 484.1대 1,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 547.47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도 희망 범위 상단인
코어라인소프트(Corelinesoft)는 프랑스 국립암연구소(INCa)에서 주도하는 국가 폐암검진 이니셔티브 프로젝트에서 인공지능(AI) 솔루션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INCa가 시행하는 정부 최초의 폐암검진 이니셔티브 프로그램 ‘IMPULSION’에 코어라인소프트의 인공지능(AI) 솔루션 ‘에이뷰 엘씨에스 플러스(AVIEW LCS P
더바이오메드는 전년 동기 대비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매출총이익 부문에서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고 15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약 24억2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98.1% 상승했다. 매출총이익은 전년 대비 이익으로 전환한 11억8900만 원을 기록하며 실질적인 수익창출 구조 개선을 이뤄냈다. 영
진매트릭스는 1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2% 증가한 24억96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고성능 다중 분자 진단 제품인 ‘네오플렉스(NeoPlex)’ 수출에 집중하면서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7.2% 늘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68.5%, 57.5% 감소해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전
미코바이오메드가 지난달 31일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승인받고 ‘더바이오메드(THE BioMed Co., Ltd.)’로 새 출발 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바이오ㆍ헬스케어ㆍ교육ㆍ화장품ㆍ모빌리티 타워 등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더바이오메드는 ‘Therapy(치료), Healthcare(헬스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