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의 업그레이드는 시민의 생활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시장으로서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 기울이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1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지역연예예술발전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은 매년 대중문화와 연예, 예술을 아우르는 분야의 육성과 발전에 이바지한
크라운해태제과가 16일 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4회 크라운해태 한음공연'을 열고 시민들과 흥겨운 전통음악 축제를 함께 했다.
이날 공연은 대표적인 국가무형유산인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희무·귀인)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민요 장기타령과 자진뱃노래, 판소리 인생백년과 진도아리랑 뗴창으로 공연의 흥을 더했다. 남창가곡 중 우조 우편과 1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와 인파밀집에 따른 봄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세심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 철저한 원인조사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관련 부서에 요청했다.
시는 지반침하 관련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8일 부산지역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행사 관람 지원을 위한 후원금 33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KSD나눔재단은 부산지역 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배경아동 지원기관, 아동복지협회 등 아동복지기관을 통해 문화예술 체험에서 소외된 아동‧청소년 800명을 선정해 미술전시,
벚꽃의 계절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오늘(8일) 출근길에서도 큰 추위는 없었는데요.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웃돌면서 따뜻했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힘입어 채 터지지 못한 꽃망울도 조만간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충남 이남 지역은 벚꽃이 대부분 만개했고, 서울 등 수도권에서도 곧 절정을 맞을 전망입니다.
다만 벚꽃은 타이밍이 중요합니
정부가 도로 중 경관 및 도로 주변 관광자원 등이 우수한 도로를 '관광도로'로 지정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절차 및 평가지침 행정예고를 거쳐 14일 고시하고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관광도로란 국토부 장관이 도로의 경관과 역사, 문화 등 관광 자원과 이용 편의성 등을 평가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한·미 양국은 관세 조치 논의와 조선 협력 강화 등을 위한 실무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우리 기업 등과 원팀이 되어 국익을 지키는 데 모든 힘을 쏟아붓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행은 "전례 없는 정치적 불확
행정안전부는 본격적인 봄철 나들이 시기를 맞아 지역축제와 행사를 통합홍보하고 지역 활력 제고와 소비 촉진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올해 3~4월에는 총 97건의 지역축제와 39건의 지역행사가 열린다. 지역축제는 대부분 봄꽃·문화축제와 먹거리축제다. 지역행사는 봄철 전통‧문화예술과 연계한 행사가 많고, 봄철 걷기‧마라톤 대회와 특산
올해 농산물 수출을 위한 신규 공동물류센터를 6개소 신규 발굴하고 원가부담 완화에 1조2724억 원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수출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K-Food는 가공식품·신선농산물, 플러스(+)는 스마트팜·농기자재·펫푸드 등 농산업을 포함한 것이다.
올해는 보호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은 올해 경영성과가 좋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설 대목에 대한 기대감도 크지 않았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2일 ‘2025년도 소상공인 신년 경영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소상공인 신년 경영상태와 필요 정책 등을 알아보기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개인
최장 9일 간 역대급 설 황금연휴(1월 25일~2월 2일)를 맞아, 미처 해외 여행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이들로 인해 국내 여행으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주목해야 할 소식이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 이커머스 계열사인 롯데온은 설 명절 국내여행 수요를 겨냥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겨울맞이 국내여행’ 기획전을 오픈했다.
이번 기획전은
저출산·고령화에 '인구절벽 현상' 심화전국 시군구 중 57%가 인구 소멸 지역"단기 일자리보단 양질의 일자리 필요"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 현상'이 점차 심화하고 있다. 전체 인구 중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급속하게 줄어드는 '인구절벽' 문제는 지역 소멸에 대한 우려를 더욱 증폭시킨다.
저출산 문제로 인한 지방 소멸 문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촌여행 정보를 한곳에 모은 ‘웰촌(www.welchon.com)’을 새롭게 단장해 3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웰촌은 국내 유일의 전국 기반 농촌관광 특화 플랫폼이다.
새단장된 웰촌은 챗GPT 기반 인공지능 챗봇, 360도 증강현실(VR) 콘텐츠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농촌관광에 대한 정보를 보다 직관적이고 풍부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024 대구 치맥 페스티벌’ 운영에 참여한 대학생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송종화 교촌그룹 부회장은 20일 대구 수성호텔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24 한국치맥산업협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선발된 32명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대구 치맥 페스티벌의 기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통령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내란 단죄, 경제재건, 새로운 나라 건설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16일 아침 경기도 행정1·2부지사, 경제부지사와 소방재난본부장, 주요 실국장과 산하 공공기관장, 자문위원 등 총 80여 명의 도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도-공공기관 민생안정 긴급간부회의를
CU가 냉동고, 냉장 쇼케이스 등을 갖춘 업계 유일 이동형 편의점을 통해 유통 채널이 부족한 지방에 생필품과 서비스를 공급한다.
CU는 전북특별자치도청·식약처와 손잡고 12일부터 한 달간 진안·임실군 5개 마을에서 이동형 편의점 '내집앞 이동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형 편의점은 3.5톤 규모 트럭으로, 2019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진열대,
내년에 개최되는 '2025 한국프로야구(KBO) 올스타전'이 대전 신축야구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전광역시는 9일 '2025 KBO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O는 올스타전 팬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범지역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처음부터 공모방식의 올스타전 개최지 선
올해 ‘아리수 품질확인제’ 20만3000건 실시저녁, 공휴일에도 방문…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
서울시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올해 20만3000건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리수 품질확인제’는 2008년 오세훈 시장 재임 시절, 본격적인 고품질 브랜드 수돗물 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한국남부발전이 국내산 김장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관련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전개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나섰다.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1300만 원 상당의 국내산 김장 김치를 기부하고, 안동시가 주최한 '2024 풍산장터 김장축제' 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풍산장터 김장축제는 안동시와 풍산시장 상인회가 사라져가는 한국의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