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가 고용노동부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26일 고용부에 따르면 혜리는 최근 방영되고 있는 취업포털 알바몬의 ‘알바도 갑이다’ 광고에서 ‘법으로 정한 대한민국 최저시급은 5580원입니다’ 라는 문구로 최저임금 인식과 준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감사패 수여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지방고용청 컨벤션
고용노동부가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령의 준수 여부를 현장에서 감독하는 근로감독관의 집무규정을 대폭 손질한다.
15일 고용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근로감독을 벌여 위반사항을 적발하더라도 먼저 시정기회를 주고 시정지시를 이행하지 않았을 때 처벌하는 '선 시정, 후 처벌' 방식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국회와 노동계가 "실효성 없는 솜방망이 처벌만 남발하고 있
고용노동부는 보수공사 중 근로자 5명이 질식해 숨진 충남 당진 현대제철의 특별근로감독 기간을 최대 한달 가량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노동부에 따르면 당초 근로감독은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3일까지로 예정됐다. 하지만 사업장의 규모가 커서 기간 내 감독을 마치기 어렵다고 판단,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노동부 관계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안전관리와 관
직원 임금체불 혐의로 심형래 영구아트 대표가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은 15일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한 혐의로 심형래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심 대표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직원 43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8억9100만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18일 서울지방고용청 남부지청으로부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