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조업뿐 아니라 음식점업, 숙박업 등까지 시범 도입해 소상공인의 인력난도 완화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인력난이 심각한 중소기업과 인도·베트남 해외 SW 인력 매칭도 추진한다.
범부처 기술탈취 근절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불공정 피해 회복을 지원한다. 혁신 스타트업 기술보호를 위해 핵심기술 모방 경보 서비스를 신설해 사전 예방을 강화한다....
또한, 윤 대통령은 "중소기업의 사람 가뭄을 풀어드리겠다"며 "역대 최대 규모인 16만5000명의 외국인력을 도입해서 제조업과 건설업 분야의 고질적 인력난을 해소하겠다. 우수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허용 기간을 확대하고, 전문 분야의 인턴활동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벤처·스타트업이 우리 경제의 혁신을 선도하고...
경기 광주시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은 광주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의 노후 및 비효율적인 생산시설 개선을 통해 지역 탄소화 실현 및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경과원은 올해 관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본사 또는 공장)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생산 공정 분석 및 생산정보시스템 구축, 제조 장비 및 제품의 파손 원인 진단 등...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제조업 및 도·소매업체 약 150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4분기에 ‘최근 기업물류비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2년도 기업의 매출액 대비 물류비 비중은 6.9%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규모별로는 매출액 500억 원 미만 중소기업의 물류비 비중이 7.8%로 가장 높았다. 이는 매출액 3000억 원 이상 기업의 물류비(4.4%)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식품비닐포장지를 생산하는 한 중소기업 대표는 "업체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국가 지원 컨설팅은 작년부터 시작됐다"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준비 기간이) 고작 1년이었다"고 말했다.
중처법은 모든 업종이 대상이다. 제조업·건설업은 물론 음식점, 빵집 등 동네 식당 역시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이면 적용된다. 정부는 새롭게 중처법을 적용받는...
‘안전 동행 지원사업’은 제조업중소사업장의 위험공정 개선을 지원해 근원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대·중소기업(원․하청) 간 안전보건관리 수준 격차를 완화 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외하청의 산업재해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 투자의 일부를 정부와 원청이 함께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재단이 기업으로부터 출연받은 ‘대...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서울 마포구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정책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중기부는 소공인 지원 사업 중 하나인 클린제조환경조성 사업을 활용해 중처법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소공인 클린제조환경조성 사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 소공인 작업장을 대상으로 안전환경조성과 에너지...
이를 위해 상반기 중으로 자동차, 조선 등 주력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AI 자율제조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지역별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난해 말 중국발 ‘요소수 사태’ 재발을 계기로 공급망 불안 우려가 커진 가운데 산업부는 올해부터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부는 첨단...
2포인트 오른 49.2로 집계됐다. 앞서 로이터가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와 일치했다. 통상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그 아래면 위축을 뜻한다.
대기업 PMI는 전달보다 0.4포인트 오른 50.4를 기록했다.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PMI는 각각 48.9과 47.2로 집계됐다.
비제조업 PMI는 전달보다 0.3포인트 오른 50.7을 기록했다.
안 장관은 "우리 제조업 공급망의 핵심인 뿌리산업에 50인 미만 사업장이 다수 분포돼 있고, 상당수의 사업장이 준비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정부는 산업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 장관은 "올해는 반도체 수요 회복 및 주력 품목 수출 증가세 등에 힘입어 경제성장률이 2%대를 회복할...
특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인 코스맥스는 기본급의 평균 190%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한다고 최근 공지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지급한 것보다 높은 수준이다.
코스맥스는 국내 중소 화장품 업체들의 성장세가 가팔라지면서 영업이익이 고공행진 중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12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4%로 전월 대비 0.5%p 하락했으며, 전년 같은 달보다 0.4%p 상승했다. 기업 규모별로 소기업(68.6%)은 전월 대비 0.7%p 하락했으며, 중기업(76.6%)은 전월 대비 0.2%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71.2%)은 전월 대비 0.8%p 하락했으며, 혁신형 제조업(75.7%)은 전월 대비 0.5%p 상승했다.
제조탱크 내부온도와 압력, 작업시간 등을 데이터로 축적해 불량품 생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다만, 한국콜마는 애초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삼았지만 색조 화장품 생산 수요 등을 자세히 검토해 완공 시점을 다소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OEM·ODM 업체들이 이처럼 색조 화장품 설비 증설에 공을 들이는 것은 국내 중소 화장품 업체가 만든 K뷰티 브랜드가...
관세, 인프라 투자, 보조금을 사용하는 데 주저하지 않아야 제조업 기반을 강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다시 한번 강력한 중산층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자체평가다.
둘째로는 공정하고 호혜적인 무역을 이야기한다. 특히 관세의 활용과 시장 접근 제한이 핵심이다. 더 이상 미국 시장에 대한 더 큰 접근이라는 당근을 제시하며 결코 오지 않을 것 같은 해외 진출을...
지원대상은 전기, 도시가스 에너지 사용량이 확인 가능한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10억원 한도내 운전자금이 지원된다. 특히 신보는 온실가스 감축 약정 기업에 △최초 보증료율 0.3%p 차감 후 △최장 5년간 건물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최대 0.5%p까지 차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우대보증을 통해...
국수·냉면 제조업은 생계형 적합업종이란 점도 변수다. 그러나 이번 사안은 훨씬 더 중요하고 본질적인 질문을 내포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반기업 프레임을 넘어 폭넓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핵심 쟁점을 간추리면 결국 ‘피터팬 증후군’으로 집약된다. 대기업·중견기업 규제가 과도한 탓에 더 클 수 있는데도 중소기업으로 남으려는 병리증상이 국내...
현행 법상 국수·냉면 제조업은 생계형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이 분야에서 새로 사업을 하거나 확장할 수 없다. 다만 기존에 사업을 해온 대기업의 중소기업 OEM만 예외다. 이 경우도 ‘최대 연간 OEM 출하량’의 130%까지 제품 생산과 판매를 승인했다. 이에 오뚜기도 면사랑과 연간 출하량 130% 한도 내에서 거래했으나, 면사랑이 최근 중견기업으로...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위해 수 차례 컨설팅을 진행했는데, 설비가 많은 제조업 현장에서 이뤄지는 컨설팅인데도 이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고 현장 감각이 전혀 없는 사람이 교육을 진행한다”며 “이런 컨설팅으로는 백발백중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호소했다.
노상철 한국프레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현장 사고에선...
제조업 업황BSI는 작년 11·12월 70으로 정체된 이후 석 달 만에 반등했지만 장기평균에는 한참 못 미친다.
기업규모별로 대기업(75→76), 중소기업(65→66), 수출기업(70→71), 내수기업(70→71) 모두 상승했다. 이달 중 매출BSI는 전월보다 2p 상승한 78로, 채산성BSI는 같은 기간 3p 오른 81로 각각 집계됐다. 자금사정BSI는 1p 상승한 83을 기록했다.
한은은 제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