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들이 적합한 정부 지원사업을 일일이 찾던 수고를 앞으로 인공지능(AI)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지원사업 신청 시 기업이 직접 제출하는 서류 부담이 절반으로 줄고, 10~20쪽 분량의 사업계획서 작성도 AI로 지원한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보의 양대 플랫폼인 기업마당과 중소벤처24의 서비스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공유재산 임차한 소상공인·소기업 대상으로 임대료 감면지난해 대비 매출 감소율에 따라 감면율 20~30% 차등 적용
서울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 공유재산을 임차한 소상공인·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20~30%의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했다. 시는 동시에 임대료 납부 유예와 연체료 최대 50% 감경도 추진한다.
1일 시에 따르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롯데이노베이트는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2022년 동반위와 첫 협약 체결 이후 3년간 총 36개 협력사에 맞춤형 ESG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했다. 그 결과 ESG 지원사업 참여 협력사 ESG 지표 준수율이 44.1%에서 89.9%로 향상됐고
수출입은행은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기업 금융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은은 2022년 기업금융 플랫폼을 구축해 일부 서류 제출을 디지털화했으나 행정기관 발급 서류는 자동 연계 대상이 제한적이고 발급처도 분산돼 있어 접수 과정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서비스 도입으로 기업금융
동반성장위원회가 HD현대중공업와 올해로 4년째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HD현대중공업과 27일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기업・중소기업 간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모델을 확산하고, 협력사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
국내 신약 허가 수수료가 이달 1일부터 4억1000만 원으로 기존 대비 46배가량 대폭 인상돼 기업이 체감하는 부담이 늘어난다. 신약 허가 소요 기간이 단축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만, 스타트업이나 소규모 바이오기업에는 부담이 될 가능성이 크다.
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기업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약 허가를 신청하려면 수익자 부담
중소금융권 연 5~7% 미만 금리 사업자대출 차주에 '이자환급' 지원4분기 신청…올해 프로그램 종료
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 카드사 등 중소금융권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의 이자 환급 신청 기간이 이달 31일 끝난다. 환급은 내년 1월 9~16일 중 이뤄진다.
23일 금융위원회 및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중소금융권 이용 소상공인 이자환급' 신청 일정을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LG화학은 17일 협력사 간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2024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지난 3년간 협력사 지원을 통해 다수의 협력사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도록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10개 협력사의 ESG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강원랜드와 4일 강원랜드 본사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우수 중소기업 포상 및 2024년 협력사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협력사들의 ESG 경영 도입과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약속했다고 4일 밝혔다.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통해 ESG 지표 준수율이 80% 이상으로 평가된 우수 협력업체인 강
HDC현대산업개발은 10일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회사의 ESG 대응역량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ESG 대응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협력사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ESG 평가 지원사업을 펼쳐 왔다. 이에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회사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7월부터 영세 자영업자가 소유한 화물자동차의 환경개선부담금 부담이 50% 완화된다. 폐기물처분부담금 감면 대상 중소기업 범위도 연매출 1000억원 미만으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환경·기상 분야 기준)를 발간했다.
먼저 내달 1일부터 영세 자영업자가 소유한 배기량 3000cc 이하
중소기업은 다음 달부터 새로운 수수료 부과 체계를 적용, 퇴직연금 수수료 194억 원을 할인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금융기관 수수료 절감액 106억 원까지 더하면 약 300억 원 이상의 수수료 감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은 금융기관과 함께 적립금 규모에 따라 산정되던 퇴직연금 수수료 부과 체계를 개선해 내달 1일부터 모
동반성장위원회는 29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OICA는 동반위가 선정한 ‘우수 ESG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입찰 및 ESG 경영 컨설팅 사업(KOICA 주관) 참여 관련 우대제도를 마련하고, 기타 해외 ODA 기업진출 프로그램 참여를 연계함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을 인수한 신생회사가 피인수 기업의 옛 사명으로 변경하는 이른바 '명찰갈이'를 통해 혁신기업 갱신 신청을 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제4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는 19일 주식회사 A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서울벤처기업청)을 상대로 제기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선정 취소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KB국민은행은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시행 중인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ESG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협력중소기업 실무역량 강화 지원”
동반성장위원회와 LG전자는 협력 중소기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LG전자 협력사 동반성장 실무자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반위와 LG전자가 공동으로 기획한 본 교육은 LG전자 협력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동반성장과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0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IBK기업은행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앞으로 동반위가 선정한 ESG 우수 중소기업에 대출 지원 및 우대 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반위에서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받은 ESG 우수 중소기업에 한해 여신 지원 시 3년간 최대 1.0%포인트(P) 금
중소·중견 제약사가 뭉쳐 첨단 물류센터를 만든다. 중소기업 지위를 획득한 한국제약협동조합이 공동 물류센터를 통해 조합 전체의 이익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은 18일 경기도 평택시 드림산업단지에서 업계 최초 제약사 공동 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공동 물류센터 참여기업 대표와 협력사 관계자,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의동 국민의
서울 영등포구가 이달부터 문래동 일대 기계·금속 집적지에 집진기 설치를 지원한다.
집진기는 기계·금속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분진이나 오일미스트 등을 모아 제거해주는 장치다.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탁월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평가다.
이번 집진기 지원은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하나로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영등포 경인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를 오는 6월까지 연장한다.
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이 계속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공사 소유 부동산 임대료(주거·영농임대 제외) 50% 인하를 올해 6월까지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230개 업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