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금융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금융개혁 과제 대토론회'부동산 신용집중 해소ㆍ지역금융 상생ㆍ감독체계 개편 논의
은행의 위험가중치 조정을 통해 자금이 부동산이 아닌 생산성이 높은 중소기업 등으로 움직이게 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과도한 부동산 금융 집중이 우리나라 경제성장 잠재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특히 금융감독체계에 대해서는 정책
5대 은행 총자산 63%…지방은행 7%"동등한 경쟁 위해 규모 차 고려를"완충자본 부과 점진 도입 등 요청전문가 "규모 아닌 위험성 따져야"
지방은행들이 금융당국에 중소기업 의무대출비율을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대응완충자본 부과 등 손실흡수능력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은행별 특성을 따져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5대 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
신용보증기금이 주최하는 '제34차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ACSIC) 회의'가 8일 대구에서 개막했다.
ACSIC는 신용보증·보험에 대한 정책토론과 제도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금융을 선도하고 아시아 중소기업의 성장과 국가 경제 번영을 위해 협력하고자 1988년 창립됐다. 현재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 17개 기관이 참여하고
금융감독원은 22일 본원 강당에서 지난 1년간 추진해온 서민·중소기업 지원, 금융사기 근절,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의 유공자에 대한 통합 시상식을 열어 14개 기관과 개인 16명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서민·중소기업 지원 부문에는 서민금융 지원과 중소기업 대출 활성화에 기여한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대구은행 등 5개 기관과 개인 11명이 상을 받았다.
전북은행은 전북도내 및 전북은행 소재 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2000억원 규모의 설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대출은 상업어음할인, 1년 이하 운전자금대출로 업체당 소요운전자금 범위내에서 지원된다. 대출금리는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최고 0.6%포인트까지 인하될 수 있도록 일선 영업점장에게 권한을 부여했다. 또
한국은행이 6개월만에 우려되고 있는 과잉유동성을 잡기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한은은 21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올 3분기 중소기업지원용 정책금융인 총액대출한도를 1조5000억원 감축, 6조5000억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1일 9조6000억원이던 한도를 올해 1분기부터 8조원으로 줄인데 이어 또다시 한도 감축을 단행한 것이다
산업은행은 9일 은행연합회관에서 KAIST와 공동으로 국내 신용파생상품시장의 발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은과 KAIST가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파생시장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3월 체결한 산학협동 업무협약의 첫 번째 결과물로 ‘신용파생상품 최신모형 및 시장발전방안’을 주제로 감독기관, 국내외 금융기관, 신용평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