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6월부터 다문화 학생 비밀집 지역의 중도입국 및 외국인 다문화 학생을 위한 기초 한국어 지도에 나선다.
27일 서울시교육청은 ‘2025 다+이음 한국어(KSL) 교육 지원사업’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 내 비밀집지역 초·중·고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 119명이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 학생이 적
교육부가 이주배경(다문화) 학생의 국적과 한국어 역량, 체류자격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그간 초등학교 중심으로 이뤄졌던 교육 지원도 중·고교생까지 확장해 한국어 교육과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교육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을 심의, 발표했다.
국내 출
대한상의 ERT ‘제5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다문화 아동·청소년, 외국인 근로자 대상 지원 발표우리금융그룹, 문화 아동·청소년 장학금과 교육 지원경기상의, 외국인근로자와 위한 한국어 교육 지원
다문화 아동·청소년과 외국인 근로자 가족 등에 대한 지원을 위해 경제계가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24일 경기 안산시 안산글로벌다
고려아연이 경남지역 이주노동자의 인권 보호에 힘쓰는 경남이주민센터 활동을 후원하며 10년 넘는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고려아연은 경남이주민센터가 중도입국-다문화가정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글 교육 및 현장체험 활동, 도서관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별
여성가족부가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여가부는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힘쓰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민간단체,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성과 보고대회를 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주배경청소년이란 다문화가족의 청소년, 탈북청소년, 중도입국청
여성가족부(여가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서울시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가정의 달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념식은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듭니다’를 주제로, 가족정책 유공자 포상 및 홍보대사 위촉식 등이 진행된다.
정부포상은 가족정책 현장,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가족과 취약가족의 복지증진, 가족친화적인 사회
윤석열 대통령이 중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입학 때 공부를 못 했지만, 노력해서 잘하게 됐다며 아이들을 응원했다.
31일 대통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서울 구로구 가족센터를 방문해 ‘움틈학교’ 국어수업을 참관한 뒤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잘 했냐”는 학생의 질문을 받고, “국민학교에 처음 입학했을 땐 아주 못했다”고 답했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15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2022학년도 초등학교 의무교육 취학 대상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예비소집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인 예비소집 일정은 시·도별로 다르고 학교 일정에 따라 별도로 운영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올해 예비소집도 지난해처럼 줌(zoom) 화
“너와 나 지금 여기에 두 손을 마주 잡고~ 찬란한 아침 햇살에 너의 다짐 새겨봐~”
25일 ‘2021 함께하는 기업어워드 & CSR필름 페스티벌’이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는 아프리카 스와힐리어와 한국어로 부르는 ‘아프리카인사이트(사단법인)’소속 가수들의 노래들이 울려 퍼졌다.
아프리카인사이트는 한국과 아프리카 나라 사이의 교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도 3월 새학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등교를 하게 될 전망이다. 대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매일 등교하며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해도 연기 없이 정상 실시 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24일부터 수도권 지역 학교는 학교 등교 인원이 3분의 1로 제한된다. 단 고교는 3분의 2를 유지한다.
교육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이달 24일 0시부터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호남권(광주·전남·전북)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기로 함에 따라 해당 지역 각급 학교의 등교수업 방안도 달라지는 거
선데이토즈는 중도입국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청주 새날학교에서 진행한 전달식은 에는 곽만근 새날학교 교장과 김대환 사무국장, 학생 대표, 선데이토즈 사회공헌팀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은 학업 중간에 한국에 입국해 교육 환경 및 학과 진도에 어려움을 겪는 대
유치원, 초중교 밀집도 3분의 1, 고교 3분의 2 등교교육 당국, 원격수업 쌍방향 소통 강화 방안 마련
21일부터 전국 학생들이 다시 학교에 간다.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밀집도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에서 부분 등교가 이뤄진다. 이 같은 조처는 다음 달 11일까지 유지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5일 주시보 사장과 임직원들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표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부 글로벌 임직원도 동참해 전 세계적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 극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더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앞줄 왼쪽)과 사내 동호회 회원들이 22일 인천지역 중도입국청소년과 함께하는 꽃꽂이 활동 봉사에 나섰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화로 움츠러든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실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2일 인천지역 중도입국청소년과 함께하는 꽃꽂이 활동 봉사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사내 동호회원들이 참여했다.
중도입국청소년은 한국인 배우자와 재혼한 이민자의 자녀로, 한국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가리킨다.
이날 꽃꽂이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사
서울시교육청이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서울 남부 3개 자치구(구로ㆍ금천ㆍ영등포구)를 대상으로 한국어·한국문화적응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청은 30일 ‘서울 남부 3구 서울 학생 동반성장 지원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전계획은 남부 3구를 중심으로 서울 전체에 적용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시행되며 총 518억 원이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26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다문화가족 한국 정착 10여년, 새로운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다문화가족 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연대회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다문화가족과 학계 등 전문가, 현장활동가 등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한
이 땅에 사는 외국인 거주자 수가 500만 명을 향해 가고 있다. 이주민들은 이주 노동자, 일반 난민, 재정착 난민 등 다양한 부류로 구성되지만, 일반인들이 이주민 문제까지 관심을 갖기는 쉽지 않다.
‘한국의 이주민 사회’는 이주민의 현주소를 충실히 다룬 안내서로,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의 송인선 대표 작품이다. 11년째 비영리 이주민 지원센터를 운
정부가 해외 우수인재 유치확보와 중소기업 인력난 지원을 위해 외국인 특정활동(E-7) 비자 제도를 개선한다.
법무부는 다음 달 1일부터 국민 일자리 침해가 없는 범위에서 외국인 특정활동(E-7) 비자 제도를 개선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특정활동 비자는 대한민국 공·사·기관 등과의 계약에 따라 법무부 장관이 특별히 지정하는 활동에 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