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망자가 19일 0시 기준으로 83명으로 전날(61명)보다 22명 늘었다. 이는 지난 4월 29일(136명) 이후 112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또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만 명 가까이 줄어 13만 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13만8812명 늘어 누적 2200만37명이 됐다고 밝혔다.
13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9일 "코로나19 확진자는 13만 명대"라며 “감염자가 많이 나오는 계층과 시설에 역량을 집중하는 이른바 ‘표적 방역’ 전략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일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조정관은 “사망자는 83명, 위중증 환자도 492명이고...
윤 대통령은 "이번에도 보니 창틀, 문 등 이런 것을 조금 더 과학적으로 설계를 하면 조금 더 안전을 지킬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제가 지난번에 중대본 회의에서도 제기를 했는데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우리나라의 모든 지류하천 수계에 대한 모니터를 해 경보시스템과 연동을 시켜 주민들이 신속하게 안전대피할 수...
정 위원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국제적으로 같이 쓰고 있는 통계(아워월드인데이터)에 의하면 8월 첫 주(1~7일) 한국의 100만 명당 확진자가 1만4000여명으로, 일본 1만1000명, 미국 2000명 등보다 굉장히 높게 나오고 있다"며 "반면 100만 명당 사망자는 미국이나 싱가포르, 일본에 비해 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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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 내 코로나19 지정병상을 운영 중인 18개 병원(상급종합병원 17개 및 국립중앙의료원) 중 3개 병원의 6개 병상을 주말 당직병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 병상에는 중환자실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자, 응급수술 필요 환자, 산모·영유아 등을 우선적으로 배정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조정관은 "여름 휴가철, 광복절 연휴 기간 중 이동량 증가가 이번 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1.18로, 7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12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팍스로비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에게 처방했던 라게브리오의 사용량 증가가 예상됨된다”며 “다음 달까지 라게브리오 14만 명분을 우선 도입함으로써 의료진들이 적시에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지난 8일부터 12일 오전 11시까지 농작물 1027ha가 침수됐다. 농작물 침수 면적은 여의도 면적(290ha)의 3.5배다. 농작물 중에서는 벼(756ha)의 침수 규모가 가장 컸고, 감자·옥수수 등 밭작물(77ha)과 토마토·고추 등 채소(112ha)도 피해를 봤다.
폭우가 농축산물의 물가에 상승 압력을 준다는...
중앙재난대책본부(중대본)은 12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먹는 치료제 처방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요양시설 입소 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는 먹는 치료제 투약이 중증 진행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는 분석에도 불구하고, 평균 투여율은 저조한 상황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올해 6월 18%였던 60세 이상 확진자에 대한 먹는 치료제...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피해지역 지자체는 신속히 피해조사를 마무리해 주시고, 행정안전부에서는 선포 기준에 충족되는 지자체에...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피해지역 지자체는 신속히 피해조사를 마무리해 주고 행정안전부에서는 선포 기준에 충족되는 지자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 절차를 최대한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까지 호우로 집이 파손되거나 침수된 이재민은 1200명에 이른다. 정전 등으로 인한 일시대피자는 6개 시도에서 4164명으로 집계됐다. 충북과 충남에서도 일시대피자가 각각 8명과 34명 나왔다.
사망자는 서울 6명, 경기 3명, 강원 2명 등 11명이다. 실종자는 8명으로 서울 3명, 경기 3명, 강원 2명 등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11명, 실종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인명 피해는 서울, 경기, 강원 3개 지역에서 나왔다.
아울러 이번 호우로 집이 파손되거나 침수된 이재민은 1200명에 이른다. 집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인원은 6개 시·도 47개 시·군·구 2656세대 5364명이다. 이 가운데 일시 대피자가 2026세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달 말 백신 개발·허가 동향과 방역 상황, 백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 접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동네 병‧의원을 통한 신속한 진료·처방체계도 구축한다. 가까운 동네 병·의원 한곳에서 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명절 운영기관을 안내하고, 중증환자 치료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 현재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10명(서울 6명ㆍ경기 3명ㆍ강원 1명), 실종 6명(서울 3명ㆍ경기 3명), 부상 19명(경기)으로 집계됐다.
오전 11시 집계보다 사망자가 1명 늘고 실종자는 1명 줄었다. 부상자는 2명 증가했다.
서울에 집중호우가 내린 8일 밤 서초구 서초동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사유시설 가운데 주택·상가 침수는 2676동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중 서울이 19건, 경기 120건, 인천 133건, 강원은 4건이었는데요. 주택과 상가가 침수 피해를 봤다면 어떻게 보상받아야 할까요.
우선 자연재해에 대해선 정부가 재난지원금을 정액제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난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피해...
보건복지부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2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이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정신건강 실태와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20년 3월부터 분기별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에는 거리두기 해제(4월 18일) 영향이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