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임종룡 금융위원장,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이기권 노동부장관, 주형환 산업자원부장관, 최양희 미래부 장관 등 정부부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경제단체장으로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병원 경총 회장, 강호갑 중견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프라인 서명은 전국 71개 상의 및 서울 25개 구상공회 서명자가 4만여명, 전경련·무역협회·중기중앙회·경총·은행연합회·중견련 등 경제단체 및 업종별 협회 4만여명, 팩스·우편·직접방문 2만여명, 시민단체 등의 자발적 서명운동 18만여명이다.
현재 동참하는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는 모두 144곳이다. 삼성, 현대차, SK, 롯데, 포스코, LG, GS, LS...
중견련은 "'9.15대타협'의 상생정신에 바탕한 사회적 합의의 형식과 내용을 폭넓게 이루지 못한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라며 "이에 정부와 국회, 각계는 비상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양대 지침'의 현장 착근 과정에서 합리적인 추가 논의가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견기업계는 '양대 지침'이 이른바 '쉬운 해고' 등을 통해 근로자...
사진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단체 임원들이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김규태 중견련 전무, 송재희 중기중앙회 부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 김영배 경총 부회장, 박찬호 전경련 전무, 홍건기 은행연합회 상무. (사진제공= 대한상의)
이번 서명운동은 대한상의, 전경련, 중기중앙회, 무협, 경총, 중견련, 상장회사협의회 등 7개 경제단체와 25개 업종별 단체가 참여해 법안 통과시까지 진행된다. 사진은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경제단체 임원들이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에 서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대한상의)
중견련은 "특히, 기업의 선제적 사업재편을 지원키 위한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등 경제활성화법안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불황 타개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핵심적인 방편임에도 절박한 호소조차 외면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노동개혁법안들도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를 통해 우리 경제 현장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시급한 처방임에도...
강 회장은 30일 '2016년 신년사'를 통해 "중견련이 지난해 7월 법정단체로 첫 발을 내딛은 지 일 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하지만 여전히 많은 법령이 중소기업과 대기업이라는 이분법적 구도에 고착돼 있을 뿐 아니라, 현장에서 전혀 체감하지 못할 만큼 개선 속도는 굼뜨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너무나도 미흡한 법·제도적 토양...
국무조정실은 지난 10월 대한상의ㆍ전경련ㆍ중기중앙회ㆍ중견련ㆍ벤처협회 등 5개 주요 경제단체와의 ‘3차 릴레이 간담회에서 건의된 90건에 대한 규제를 검토했다. 그 결과 총 90건 중 73건(81.1%)를 수용해 개선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전부 수용이 49건, 부분 수용이 11건이었으며 불수용은 17건, 대안 제시는 13건이다.
분야별로는 환경분야 건의가 40건(44.4%)로...
중견련은 "기업에 준조세 성격의 부담을 새롭게 안기는 결과로 작용해 자칫 수출 확대를 통해 피워낸 기업 활력의 불씨를 꺼뜨릴 우려가 있어 세심한 추가 접근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중견련은 또 "한·중,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FTA 발효를 통한 수출 확대는 기업 투자 증가, 일자리 창출과 내수 회복으로 이어지는 경제의 선순환을 견인할 수...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협력사의 혁신 지원을 위해 우수 중견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재원을 출연함으로써, 사회적 책임 실천ㆍ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창조경제와 동반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면서 “향후 성과공유 성공사례를 적극 발굴하는 등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견련은 22일 논평을 내고 "김 전 대통령은 헌걸찬 민주투사이자 정치인으로서 우리 사회 제반 부문의 발전을 위해 일생을 바친 시대의 거인"이라면서 "1990년대 확대된 경제규모와 고도화된 산업구조에 걸맞은 규제개혁을 통해 대한민국 시장경제체제의 효율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평했다.
이어 "임기 초반 전격적인 금융실명제와...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다소간의 성과가 있었지만 법정단체 출범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중견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법·제도의 개선 성과가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다”면서 “중견기업 발전은 국가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는 인식의 전환과 이에 따른 합리적 정책변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7일 서울대학교 호암 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중견련·서울대 기술매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신 기술동향, 대학기술이전 성공사례 소개, 우수기술ㆍ사업화 사례, 기술 분야별 혁신기술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대학교 교수들과 기업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1:1 기술상담회가 열려 실질적인 기술이전 방안을...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윤상직 장관, 한정화 중기청장, 안충영 동반위원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중견련 회장, 동반성장 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동반성장 주간 동안에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대ㆍ중소기업 구매상담회(11일, 엘타워), 수탁기업협의회 회장단 간담회(12일, 밀레니엄힐튼), 공공기관 동반성장 협의회(13일...
강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중견련 출범 이후 중견기업들에 한국경제에서 다양한 역할과 공헌을 해 달라는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며 “2013년 12월 이뤄진 중견기업특별법 제정이 2년가량 됐는데, 아직까지 많은 어려움 해소와 규제 혁파에 목말라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중견기업 관련 법들은 크게 3건이 국회 계류 중이거나 발의 중이다. 매출액 2000억원 미만 또는...
강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중견련 출범 이후 중견기업들에게 한국경제에서 다양한 역할과 공헌을 해달라는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며 “2013년 12월 이뤄진 중견기업특별법 제정이 근 2년이 됐는데, 아직까지 많은 어려움 해소와 규제 혁파에 목말라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중견기업 관련 법들은 크게 3건이 국회 계류 중이거나 발의 중이다. 매출액 2000억원 미만...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한국경제 체질개선을 위한 국내 중견기업들의 역할에 대해 조명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오는 8일 정 전 총리를 초청해 ‘한국경제 체질개선을 위한 중견기업의 역할’ 이란 주제로 ‘제161회 Ahpek INSIGHTS’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수출 악화, 내수 위축 등으로 저성장 기조에 빠져들고 있는 한국경제의 근원적인 문제점을...
특히, 중견련이 법정단체로 재출범한 이후 동남권 중견기업인들을 공식적으로 만나는 첫 번째 자리이기도 하다.
중견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애로와 정책 이슈들을 논의하고, 지주회사체제 전환을 통한 경영권 강화ㆍ기업가치 제고 등의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중견기업 오너가 알아야 할 주요 정책이슈 △100년 명문장수기업으로 가기 위한 핵심...
마포 소재의 중견련은 그동안 지역내 회식은 물론 물품 구입, 온누리상품권 사용 권장 등 지역 상인들과 돈독한 유대관계를 이어왔다. 2013년 11월에는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 활동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세월호 참사의 진도군을 방문해 1억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어려운...
15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따르면 강윤근 중견련 감사는 지난달 경성대학교 경제학과 박사학위 논문 '한국 중견기업의 성자과 세계화 전략'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강 감사는 논문을 통해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중견기업청 설치를 언급했다. 중견기업 활성화 전략과 정책을 총괄하는 콘트롤타워를 세워야 정책을 지속 추진해야 한다는 차원에서다.
강 감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