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3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해 첫 일정으로 자국 언론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번 회견은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한국 방문 소감과 향후 관계 방향을 밝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후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오후 4시 경에 자국
◇기획재정부
15일(월)
△경제부총리 10:00 경제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18:30 역대 경제부총리·장관 정책 간담회(비공개)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
△주한(駐韓) APEC 회원 외교공관 대상 릴레이 방문홍보 추진
△한일 재무차관회의 개최
16일(화)
△경제부총리 09:30 국무회의(세종청사), 15:00 주한 일본대사 면담(비공개)
△
한국과 일본이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AI·디지털, 기후변화 대응, 공급망 안정화 등 신통상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은 대규모 국제행사 성공 개최와 지역 간 교류 확대에도 뜻을 모았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미즈시마 코이치(水嶋光一)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와 일본 지방정부 간 협력 사업을 비롯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한일관계가 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오전 나가시마 아키히사 일본 총리 보좌관과 조찬을 함께 하며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강유전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양측은 조찬에서 양국의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도 계속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나가시마 보좌관은 한일 국교정상화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제57회 한일경제인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엔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아소 유타카 일한경제협회 부회장,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소니드는 해외 바이어로부터 자회사 디펜스코리아 독점협력사인 폴란드 우카시에비치 피아프(L-PIAP)의 로봇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
6일 디펜스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로봇사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전시 로봇 구매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폭발물 처리(EOD) 로봇은 대한민국군과 경찰특공대 공급을 통해 성능이 검증된 만큼 향후 실질적인 성과가
외교부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데에 따라 미국·일본·중국 측과 협력 방안을 소통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7일 외교부 조태열 장관은 이날 저녁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와 통화를 통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체제 출범과 양국 간 협력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 의하
김영호 통일장관 "비상계엄, 대통령실 도착 후 인지…우려 표명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6일 "작금의 상황이 초래된 데 대해 다시 한번 국무위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탄핵 정국에서도 우리 외교가 복합 위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국회 외교통일) 위원님 여러분께서도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계엄에 한국여행 경계령" 외국인 줄취소에 명동 중저가 호텔 타격"1박 30만원 객실, 9만원으로 뚝"…신규 예약도 20%가량 감소'불황 직면' 면세업계도 예의주시…정치적 혼란 장기화시 영향권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벼야 할 10일 오후 명동 거리는 한산했고 온기도 없었다.도심 한복판임에도 전반적인 분위기는 차디찬 겨울 날씨같았다.명동에서 노점을 운영하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최근 국내 정치 불확실성으로 한국 경제·금융에 대한 대내외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무제한 유동성 공급을 포함한 시장안정조치 등을 통해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일본 금융청 장관과의 금융감독 정례회의를 앞두고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 대사와 면담했다.
그는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정부·한은 대응여력 충분… 시장심리 반전 거둘 것”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우리 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털과 대외건전성에 비해서는 다소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우리 경제 시스템은 굳건하고 정부의 긴급 대응체계도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와 만나 "최근 정치 상황으로 주한 기업들을 비롯해 본국의 우려가 적지 않으리라고 생각되나 정부와 한국은행은 공조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
"더는 불필요한 갈등으로 비화 않도록 긴밀한 소통 당부"
외교부는 26일 '사도광산 추도식'과 관련해 일본이 보여준 태도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외교부 당국자가 전날 주한일본대사관 측과 접촉해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다며, "이 문제가 더는 불필요한 갈등으로 비화하지 않고, 개별 사안으로 관리될 수 있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은 최진식 중견련 회장이 19일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초청 만찬에 참석해 중견기업계 중심의 한일 경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주한일본대사관저에서 진행된 만찬에는 최진식 중견련 회장,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박일동 디섹 회장, 전성호 솔루엠 회장, 윤영미 하이랜드푸드 대표이사, 유기덕 덕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인 공급망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투자와 고용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적극적 투자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1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주한일본대사 초청 회장단 간담회에서 "최근 양국 기업들이 반도체, 자동차를 비롯해 디지털, 친환경 기술 분야에서 협
한국과 일본의 산업기술 협력의 장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간의 산업·기술협력과 비즈니스 교류를 위해 '제17회 한·일 산업기술 페어'를 개최했다.
'한·일 산업기술 페어'는 2008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꾸준히 양국 간 비즈니스 교류 협력의 장으로 기능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윤 한일재단 이사장(삼양홀딩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이 청소년 세대의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조성한다.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은 일본 고교교사 50명을 한국으로 초빙하는 ‘제2회 한일 고교교사 교류사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제1회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고교교사 50명이 1월 일본에 파견한 데 이어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고교교사가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간 한국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