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차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과정이나 주택 청약 등을 통해 취득하는 조합원 입주권·분양권 관련 양도소득세가 주로 다뤄졌다. 입주권 대체주택과 일시적 1주택·1입주권, 장기보유 특별공제, 분양권 및 주택 세율 등과 관련한 사례 등이다.
조합원 입주권과 분양권은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로 주택에 해당하지 않지만 양도소득세법에서는 각종...
서울시가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와 신탁사를 만나 지역주택조합 피해를 막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3일 서울시는 이달 13일과 16일 투명하고 적정한 지역주택조합 사업비 집행과 정보공개·실태조사 등 의무 이행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신탁사 7곳 임직원 12명이 참석했다.
업무대행사는 조합원으로부터...
주택 PF 사업장뿐 아니라 비주택 PF 사업장에 대한 건설공제조합의 PF 사업자 보증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당국이 엄격한 사업성 평가를 통해 부실 사업장의 구조조정의 고삐를 당길 예정인 만큼 부실 사업장이 대규모로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서다.
금융위 관계자는 “30조 원 규모의 HUG·주금공 ‘PF 사업자보증’을 공급 중이고 지금까지 약 18조 원을 집행한...
이달 28일 삼성물산이 약속한 대로 입찰제안서를 제출하면,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기 위한 조합 총회가 다음달 22일 열린다.
광안3구역 재개발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539-1번지 일대 7만1895.4㎡에 지하 3층∼지상 33층 공동주택 8개동 1073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올 들어 아직 주택사업 수주 실적이 없지만, 하반기 시작을 앞두고...
금호건설은 지난 20년간 사용해왔던 ‘어울림’과 ‘리첸시아’ 브랜드를 신규 브랜드 아테라로 교체했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다.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당신의 삶을 비추는 아름다움, 아테라'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갖고 있다.
당첨 시 20억 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원 취소분 청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당첨 이후 잔금을 단기간에 조달해야 하는 만큼, 주택담보대출 등 자금 조달 방법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는 흐름이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나온 전용면적 84㎡ 조합원...
현재 운영되고 있는 주택연금을 보완해 고령 조합원이 내몰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 '내 집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는 정비사업형 주택연금 도입(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정비사업은 현 정부 출범 후 규제완화 등을 통해 제도적‧정책적 걸림돌은 상당히 줄어들었으나, 공사비 급등 등으로...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전날 노동조합에 기본급 3.4% 인상을 골자로 한 임단협 체결을 알렸다. 과장급 기준 월 12만 원 인상 등 연 246만 원의 봉급이 인상된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기간인 2020년부터 2년 간 임금을 동결했다가 2022년 10%를 인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임금을 3.5% 인상했으며 경영성과급 최대 지급 한도는 기본급의 300%에서 500%로 확대했다....
원펜타스 재건축조합은 3월 말 정기총회를 열고 시고사의 공사비 증액 요구안을 받아들였다. 공사비는 96억 원 증액하기로 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5월 초 분양이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7월로 분양 일정이 정해졌지만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서초구청에 분양가 심의 접수를 해놓은 상태"라며...
일각에서는 건설사들이 공사비를 더 받기 위해 '조합 길들이기'를 하고 있다고 보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건설사다. 건설사의 주력 분야인 주택사업 실적이 없다는 것은 반대로 주택사업이 수익성을 내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주택사업을 하더라도 수익성이 확실한 곳만 수주에 나서고 있다"며 "민간...
주택 PF사업장뿐 아니라 비주택 PF사업장에 대한 건설공제조합의 PF사업자 보증 프로그램도(4조 원)도 신설한다.
2금융권 저축은행·캐피탈사 토지담보대출, 증권사 채무보증과 새마을금고 공동대출도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시켰다는 점도 핵심이다. 135조 원의 사업성 평가 대상이 230조 원까지 확대된 배경이다. 정부가 책임지고 PF 사업장을 정상화시키겠다는 의지로...
비주택 PF 사업장에 대한 건설공제조합의 PF 사업자보증 프로그램도 4조 원 규모로 신설했다.
공사비용 등 추가적인 자금이 필요한 본PF 단계 사업장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건설사 워크아웃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정상 PF 사업장에 대해 주금공‧HUG가 증액 공사비 등에 대해 추가보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아웃 건설사 사업장 외에도 추가...
서울 강서구가 모아타운 특례를 적용한 첫 번째 모아주택 조합설립인가로 지역 균형 발전 추진에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 8일 화곡동 1130-7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의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했다. 화곡동 1130-7번지 일대는 8~90년대 지어진 낡은 공동주택 11개 동(165세대)과 구립어린이집 등이 있는 구역으로 건물 노후도가 100%에 달하고 주차난 등...
기재부, '지역 성장지원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지역 투자·보육기업 펀드·투자금 회수·실적쌓기 지원모태펀드 지역계정 단계 확대 등 지역기업 자금조달 기회↑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개인투자조합 20% 이상 출자 시 지자체 포함 법인 출자 허용비율을 30%에서 49%까지 높이고, 모태펀드 지역계정 출자규모를 단계적 확대해 지역 전용 벤처펀드를 누적 1조...
오랜 기간 한 브랜드를 사용하며 굳어진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향후 주택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최근 새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공개했다. 이는 20여 년 만에 신규 브랜드 론칭이다.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이후 2021년 9월 직권해제처분 무효 소송 대법원 판결에 따라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재지정되면서 2022년 3월 정비사업 조합이 설립됐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으로 총 3300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며, 이 중 공공주택 828가구는 분양 주택과 혼합 배치하도록 계획했다.
주변 개발현황과 구역 여건을 반영해 도로 등 기반시설계획을 조정하면서 향후 지역에...
이 타입은 분양 당시 조합원 분양가는 23억 원 이었는데, 무려 29억 원이 뛴 것이다. 또 전용 84㎡는 최초 분양가 13억 원보다 69% 오른 22억 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강남구에선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거래가 2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 단지는 지난해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곳으로, 올해 2월 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중소형 아파트는 가성비로 인기를 누리지만 공급량이 줄어들며 분양시장에서 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정비사업에선 중소형 타입을 조합원들이 주로 가져가고, 개발사업에선 면적을 더 잘게 쪼개서 소형으로 분양하는 것이 더 이익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시장에선 여전히 중소형...
1989년 재개발조합 설립 당시 64세였던 재개발 추진 위원장은 지금껏 바뀌지 않았고 98세가 되어 준공식에 참석했다. 재개발에 반대하는 주민들에게 모리 미노루 회장이 무릎을 꿇고 “한 분이라도 재개발 때문에 눈물 흘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호소한 일화는 유명하다. 하나의 마을로 완성되고 다같이 돕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정성은 34년을 관통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건설공제조합,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 등 4곳이 보유한 의결권은 전체 의결권의 54.80%에 달한다.
이번 가결로 태영건설과 금융채권자협의회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처리 방안을 이행할 예정이다.
자본잠식을 해소하고 거래 재개가 이뤄질 수 있는 자본확충 방안을 실행, 2025년 이후에 수주 활동이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