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 주(5∼9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11.83포인트(1.79%) 오른 674.15로 마감하며 올 들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코스닥의 동반 상승 랠리가 이어지고 있는 것. 코스닥지수는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작년 10월 11일 이후, 8개월 만에 670선을 회복했다. 증시에 대한 기대 심리가 확산된 데다, 중소형·내수주를 중심으로 수급
[공시돋보기]한라IMS의 신주인수권 행사가 잇따르면서 향후 주가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라IMS는 16만4699주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1.73%로 상장 예정일은 내달 2일이다.
불과 일주일 전에도 한라IMS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된 바 있다. 지난 12일 발행주식총수
[공시돋보기]나이벡이 신주인수권 행사로 대규모 물량이 쏟아지며 주가가치가 희석될 전망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나이벡은 12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워런트)이 행사됐다. 발행되는 주식수는 28만3822주로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7.88%에 해당한다. 상장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
나이벡은 조직재생용 바이오소재, 구강보건제품, 펩타이드
바른손게임즈 최대주주인 문양권 대표가 주가 부양에 나섰다. 지난해 5월 2000원 중반대에 머물던 이 회사 주가는 하락세를 연출하면서 지난 8일에는 장중 한때 642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문 대표는 지난 7일 회사 주식 15만주를 주당 689원에 장내 매수했다. 1억원이 넘는 사비를 털어 회사 주식
[종목돋보기] 피혁 제조 및 판매업체인 신우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우는 지난 12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14억7200만원 규모의 주주 우선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1600만주로 이는 기존 발행주식(1004만5184주)보다 60% 가량 많
POSCO 그룹의 포스코 ICT가 첫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최대주주인 포스코가 참여하지 않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주주 지분이 70% 이상인 포스코 ICT가 말 뿐인 주주우선공모에 나서는 상황이 연출됐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포스코 ICT는 오는 12월 11일 시설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27억원 규
1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7종목, 코스닥시장 5종목 등 총 12종목이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어닝쇼크, 물랴출회 부담, 기형적 급등락 현상을 보이는 우선주 등 제각각 다양한 요인으로 하한가 종합세트장을 보였다.
먼저 이날 락앤락은 3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에 어닝쇼크를 맞으며 전 거래일 대비 3950원(-14.99%) 급락한 2만2400
SK그룹의 코스닥 상장사 SKC솔믹스가 첫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나섰다. 그러나 유상증자 신주와 워런트 행사 주식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주가가치 희석이 우려된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SKC솔믹스는 오는 12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36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나선다. 발행가액은 주당 1120원이며, 발행될 신주는 1213만주다.
이
6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2종목, 코스닥시장 1종목 등 총 3종목이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로케트전기는 전일 대비 150원(-14.63%) 떨어져 종가 8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월 초 이후로 1000~1600원대 사이에서 주가가 움직였으나 이날 6개월만에 다시 동전주로 내려 앉았다.
로케트전기는 지난 5일 신주인수권부사채
한진해운이 총 3000억원 규모의 BW(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청약성공 여부와 관련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해운업황과 재무상태가 안 좋은 상황에서 대규모 BW를 발행할 경우 얼어붙은 청약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겠냐는 것이다.
한진해운은 2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공모방식으로 3000억원 규모의 분리형BW를 발행키로
대신증권은 23일 미국 상업은행 처리 방안이 향후 글로벌 증시의 저점 시그널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성 연구원은 "최근 처럼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주가 하락세가 진행되는 국면에서는 악재 발현이 주가 저점을 알리는 강력한 시그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율상승, 동유럽 디폴트 우려, 미 상업은행의 국유화 등과 같은 악재 발현에 의해 형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