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라IMS는 지난해 수주액 1000억 원을 웃도는 규모로 올해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라IMS는 2022년 986억 원의 매출액이 최대치로 1000억 원이 넘으면 사상 최대치가 된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수주잔고는 1155억 원으로 이 중 대부분이 올해 공급된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엔 지난해 인도 납품 건의 제품 대금 결제를 못...
최근 철강선재 업황은 자동차산업의 활황에 매출이 수직으로 상승했다. 대호특수강도 2021년 2122억 원 수준이던 연간 매출액은 2022년부터 3000억 원대로 성장했다.
규모의 성장과 함께 한영특수강도 자회사로 흡수합병하며 공장 효율화 작업의 발판이 됐다.
대호특수강은 선재와 마봉강, 스테인레스 선재 기업이다.
선재부문은 자동차부품, 일반산업 기계부품 및...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을 거머쥔 일본 5대 종합상사의 거래량과 오름세가 눈길을 끌었다.
투자전문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주도하는 투자 회사가 엔화 표시 채권을 새로 발행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컸다. 미쓰이물산은 전일 종가 대비 일시 2.6% 상승했고, 스미토모상사는 1.8% 올랐다. 미쓰비시상사, 이토추, 마루베니도 각각 1.2%, 1%, 1.2...
‘Total Steel Fabrication for a Better Life!(더 나은 삶을 위한 종합 철강 제조)’ 라는 새 슬로건은 이렘이 종합 강건재 기업을 지향하며, 고객가치 창출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 가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김광수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50년에 도전하겠다”며 “지난 50여년간 축적해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 사장은 포스코그룹의 새 비전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 달성을 위해 글로벌 대표 종합사업회사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5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 송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22일 창립 57주년 창립기념사에서 ‘젊은 세대들이 취업하고 싶은 회사...
델은 회사 분기 실적에서 AI 관련 매출이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델이 몰고 온 훈풍에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함께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전장 대비 4% 올라 시가총액 2조달러를 돌파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4.29% 올라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 수출 경기의 회복세는 향후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대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구동모터코아 수주, 미국 해상 탄소 저장소 개발, 호주 장기 가스 공급 계약 등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글로벌 확장’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사업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에너지 사업에만 총 1조 원의 투자를 집행한다. 업스트림(Upstream) 영역에서는 2025년을 목표로 호주...
동국홀딩스는 그가 △철강 유관 소재ㆍ부품ㆍ장비 투자 △ITㆍ물류ㆍ인프라 등 그룹 유관 사업 검토 △신수종 사업 발굴 등 동국제강그룹 지속 성장을 위한 성장 동력 확보에 핵심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홀딩스는 신임 대표 내정자 주도로 인력 구성을 완료한 후 1분기 내 ‘동국기술투자’를 출범하고 금융감독원에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신기사)...
정 사장은 “현재 글로벌 철강사들의 가격 인상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조선사 등 관련 업계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장 상황 지켜보며 가격 인상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어려움이 지속하는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한 2차전지 소재 관련 신사업 투자 정책은 흔들림 없이 계속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러한 방침에 따라 광양...
포스코는 지난해 8월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을 맞이해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게임회사인 넥슨과 협업으로 전형적인 기업 홍보 형식을 탈피해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개념을 활용했다.
포스코는 이 영상을 통해 ‘판타지’가 의미하는 ‘환상ㆍ이루고 싶은 꿈’처럼, 지난 50년간 대한민국에서 제철기술로 업적을 세우고 새로운 50년을...
코스피 19% 상승한 2655.28포인트 마감주요국 27개 국가 중 상승률 13위반도체·이차전지 강세에 철강금속 업종 40% ↑공매도 금지·연준 금리인하 기대감외국인·기관 4년 만에 매수세…개인은 매도세 전환
올해 코스피 지수는 1년 만에 ‘V자 반등’에 성공하며 2655포인트(p)에서 마감했다. 3년 연속 상승하던 코스피는 지난해 24.89% 하락했다가 올해 19...
포스코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은 철강사인 포스코와 게임회사인 넥슨의 이색적인 협업으로 제작했다. 전형적인 기업 홍보 형식을 탈피해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개념을 활용한 화려한 영상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텔링형 시리즈 영상 콘텐츠로 2030세대들에게 새로운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포스코는 올해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을 맞이해...
포스코는 올해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을 맞이해 ‘철의 가치와 소중함’, ‘철의 친환경성’을 조명하는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을 지난 8월과 10월에 2개의 시리즈로 선보였다.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은 포스코와 게임회사인 넥슨이 협업해 만든 동영상 콘텐츠로 현재 1, 2 편의 유튜브 누적 조회 수는 6600만 회에 달한다.
포스코는 광고에서 판타스틸...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은 올해 하반기 서스틴베스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 ‘AA’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의결권 자문사이자 ESG 평가 기관이다.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부문별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동국씨엠은 지난 6월 동국제강그룹...
이계인 글로벌사업부문장은 “친환경 소재 사업의 203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각각 2배, 4배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 명실상부한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친환경 사업을 크게 △친환경 에너지강재 △친환경 모빌리티 △친환경 이차전지 소재 △친환경 철강 원료 등 4가지 사업군으로 나눠 성장...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 내수 수요 부진 및 일본 엔화 약세 등으로 인해 중국과 일본산 철강 수입 물량이 올해 내내 한국 철강 가격 약세 원인으로 작용했다”며 “시황의 급진적 회복은 쉽지 않지만, 최근 철강 가격의 하방 경직성 감안 시 회사의 4분기 실적은 3분기 부진에서 다소 벗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문장은 “기후위기와 글로벌 친환경 전환에 따라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가 지속 가능성의 중요한 잣대로 부각되고 있다”며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친환경을 중심에 두고 회사의 3대 핵심 사업인 에너지ㆍ소재ㆍ식량, 바이오 분야에서 밸류체인을 확고하게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적인 식량 공급망 구축을...
SK디앤디는 SK디앤디(존속회사)와 에코그린(가칭, 신설회사)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기존 부동산·에너지 사업을 분리한다. 분할 비율은 존속법인 약 77%, 신설법인 약 23%다. 분할기일은 내년 3월 1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같은해 3월 29일이다.
KTcs는 25.44% 오른 4265원에 마감했다. KTcs는 미국 스페이스X...
이 연구원은 “이미 기업가치는 종합소재회사로서 완연히 리레이팅(Re-rating)을 완료했다”며 “리튬사업은 제품 양산 및 수율이 확인되지 않은 시점에서 Peer Group 대비 추가 밸류에이션을 부여하기 부담되며, 리튬가격 하락 구간에서 중기 전망을 마냥 낙관적으로 평가할 수 없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본연의 철강사업 가치 상승이 필요한 때”...
CCS존과 수소인프라존, 수소발전존에서는 올해 1월 종합 에너지사업회사로 발돋움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포집, 저장) 기술과 국내 수소복합터미널, 수소혼소발전 사업 현황을 소개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다양한 해외 자원 개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CCS 공동 연구를 진행 중에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