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임종룡 등 4인 숏리스트⋯신한금융, 4일 최종 후보 확정"생산적 금융, 속도가 성패…연임으로 추진력·안정성 확보해야"
우리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숏리스트'를 확정했다. 신한·BNK금융에 이어 우리금융까지 후보군을 압축하면서 차기 수장 인선이 막바지 국면에 접어들었다. 금융권은 실적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정부 금융정책 기조에 발맞춘
수은행장 황기연, 산은 이어 내부 발탁…‘관료 중심’ 기조 변화 조짐신한·우리금융 회장 연임 분수령…BNK 등 지주사 인선도 주목여신금융협회·금투협 등 금융공공기관 수장 교체 연쇄 전망
금융권이 연말 최고경영자(CEO) 인사 시즌을 맞았다. 금융이 규제산업이라는 태생적 한계가 있는 만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생산적 금융 기조 강화가 금융지주 회장단과 금
'합병세대' 은퇴 시기 맞물려 통합 결정임종룡 "계파 갈등 제거…경쟁력 강화 기대"
옛 상업·한일은행 출신 퇴직 직원으로 꾸려진 동우회가 '우리은행 동우회'로 통합했다. 합병 26년 만이다.
우리금융은 3일 서울 종로구에서 '통합 동우회 출범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임종룡 회장과 정진완 은행장, 강원·유중근 동우회 공동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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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적 순이익 2조7964억 원…전년비 5.1%↑보통주자본비율 12.9%…"중장기목표 13% 조기 달성"임추위 꾸리고 차기 회장 선임 절차 개시⋯2개월간 진행
우리금융그룹이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인 2조800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사상 처음 ‘1조 원 클럽’에 입성했다. 동양생명·ABL생명 인수가 결정적인 동력
우리금융그룹이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우리WON(원)뱅킹’을 통해 고객 사은 행사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우다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계기로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은행·보험·증권 등 7개 계열사가 참여해 총 32종의 특판 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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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이 동양·ABL생명의 계열사 편입을 기념해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다함꼐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은행·보험·카드·증권 등 7개 계열사가 참여해 총 32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우리은행은 행사 기간 '우리 사장님 대출'을 신규로 받는 소상공인에게 최초 1개월분 이자를 최대 100만 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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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이 글로벌 ESG 투자 지수인 'FTSE4Good'에 신규 편입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지수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공동 설립한 FTSE러셀에서 만든 글로벌 지속가능성 투자 지수다. 기후변화대응, 인권, 근로기준, 반부패 등 300여 개 이상의 세부 지표를 기반으로 전 세계 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종합 평가한다
“AI 경쟁력 제고 통해 패러다임 전환을”수익성 개선, 글로벌 성과 등 이뤄내야
한화생명이 약 5년 7개월 만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한화생명은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권혁웅 부회장과 이경근 사장이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존 여승주 부회장 체제에 변화를 줘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전략과 실행의 균형을 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달 1일 서울 본사에서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기념식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종합증권사 체계를 빠르게 갖추고, 녹록지 않은 대외환경 속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이뤘다"며 "1주년은 미래 자본시장을 선도할 증권사의 출발점"이라고 강조
인니 금융 생태계 완성 이어 보험사 최초 미국 증권업 진출한화자산운용·AI센터 연계해 북미지역 금융 공략 시너지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의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도약' 전략이 하나하나 완성되고 있다. 김 사장은 포화 상태인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무대를 발판으로 한화생명의 지속가능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우리금융이 올해 상반기 1조5513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1.6% 줄어든 실적이다. 다만 2분기만 놓고 보면 0.3% 늘어난 9346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와 내수 경기 둔화 등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은행·비은행 부문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동양ㆍABL생명 편입 후 첫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 개최"AX추진ㆍ내부통제 혁신ㆍ그룹 시너지가 핵심 과제"
“전사적으로 AX(AI Transformation) 실행을 가속화 해 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진짜 저력을 보여줍시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계열사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
우리금융, 비은행 육성 예고인공지능·헬스케어 신사업 가속성대규·곽희필 신임 대표 선임
우리금융이 지난해 증권업 재진출에 이어 동양생명·ABL생명보험까지 계열사로 편입하며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우리금융은 혁신 상품 개발과 판매 채널 확대로 두 보험사를 비은행 부문의 핵심축으로 키울 방침이다.
우리금융은 1일 동양·ABL생명의 자회사 편입
증권 이어 생명보험사까지10개월 만에 인수 마무리비은행 부문 시너지 본격화AI·헬스케어 신사업 확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2년 만에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지난해 증권업 재진출에 이어 동양생명·ABL생명보험의 편입까지 진두지휘했다. 우리금융은 혁신 상품 개발과 판매 채널 확대로 두 보험사를 비은행부문 핵심축으로 키울 방침이다.
보험·증권 이어 은행까지국내 첫 인니 금융 생태계CGO 2년 만에 독보적 성과디지털 접목·시너지 본격화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최고글로벌책임자(CGO)를 맡은 지 2년여 만에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마지막 조각을 손에 넣었다. 국내 금융계열사 최초로 인도네시아에서 보험과 증권업에 이어 은행 지분까지 확보하며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한화생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일본 경제 전반을 심층 분석한 도서 '일본 경제 대전환'을 출간했다. 인구구조 변화에 직면한 한국경제에 실질적인 정책적, 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일본을 통해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도전의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18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 책은 1년여에 걸친 연구와 일본 현지 기관 및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고령화
사모펀드 운용사 KCGI가 한양증권 인수를 확정 지었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정례 회의를 열고 한양증권 대주주를 KCGI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KCGI는 한양증권 인수를 둔 마지막 법적 관문을 넘었다. 이후 KCGI는 주식 대금을 지급해 한양증권 소유주가 될 전망이다.
KCGI는 지난해 9월 한양증권 소유주 한양학원(
'비은행 포트폴리오' 마지막 퍼즐 완성…7월 거래종결 목표로 후속 절차 착수'우리라이프' 상표 출원 만반의 준비 …자본건전성 강화·경쟁력 확보 과제
우리금융그룹이 본격적인 ‘종합금융그룹’ 체제로의 전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금융당국이 최근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조건부 승인하면서, 은행·카드·증권에 이어 보험업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우리금융그룹의 동양생명ㆍABL생명보험 인수는 임종룡 회장이 취임 초부터 수익성 강화를 위해 줄곧 밀어 붙여온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전략의 결실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증권업 재진출에 이어 올해 보험업 진입까지 성공시키며 우리금융은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의 체제를 갖추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일 제8차 정례회의를 열어 우리금융의 동양ㆍABL생명
금융위, 보험사 인수 조건부 승인…"내부통제 강화"은행ㆍ증권ㆍ카드 이어 종합금융그룹 발판 마련
금융위원회가 2일 보험사 인수를 승인하면서 우리금융은 숙원 사업인 종합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커다란 발판을 마련했다.
금융위는 이날 제8차 정례회의를 열어 우리금융의 동양생명ㆍABL생명보험 자회사 편입을 최종 승인했다. 이로써 우리금융은 은행, 카드, 증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