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11일 전략기획부총장과 조직부총장에 서천호(경남 사천·남해·하동) 의원과 강명구(경북 구미을)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임명안을 발표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서 부총장에 대해 "당의 재해대책특별위원장을 맡았고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지방선거 전략의 적임자”라고 인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률 대리인인 석동현 변호사를 중앙선대위 시민사회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한 데 이어 15일 친윤(친윤석열)계 의원으로 꼽히는 장예찬 전 최고위원을 복당시켰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 진압을 주도했던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가 5시간 만에 취소하는 소동까지 벌어지면서 '중도 외연 확장'과 '쇄신'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를 두고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이 난타전을 벌였다. 윤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신당 창당 움직임이 기폭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과의 거리두기 여부는 이번 국힘 대선 경선의 최대 쟁점 중 하나로 떠올랐다. 다만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과의 결별 등의 논란을 이어가는 사이 이 후보의 지지율은 최고치를 찍었다.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차출론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주요 여론조사에 한 대행의 이름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보수 진영에선 한 대행이 대권 의지를 밝힐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도 "한 권한대행 스스로의 결단·의지로 임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결단을 촉구했다. 다만 보수 진영 일각에선 한 대행에 대한 견제도
“국민께 계엄·탄핵 깊이 사과”野 향해 여야정협의체 제안비대위원 인선 마무리31일 비상계엄 대국민사과
권영세(65·서울 용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취임 당일인 30일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으로 불안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 여당의 비대위원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로 취임식을
한동훈·김민전, 최고위서 충돌韓 “어떻게든 날 흔들어보겠단 의도”‘변화·쇄신’ 안 보인다는 우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그 가족을 둘러싼 ‘당원 게시판 논란’이 25일 최고위원회의 석상까지 올라오자 한 대표가 발끈했다. 친윤(친윤석열)계 김민전 최고위원이 공개 저격에 나서자 “이제 당 대표를 흔들고 끌어내려 보겠다는 이야기”라고 비판했다. 일각에선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10월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4곳 가운데 부산 금정구를 가장 먼저 찾았다. 청년 실업, 의료대란 해결 등 ‘민생’을 내걸었지만, 선거를 의식했다는 여론이 상당하다.
한 대표는 이날 부산 금정구의 한 카페에서 ‘수도권·비수도권 청년 취업 격차 대책 마련 대학생 간담회’를 열어 “국민의힘은 청년의 삶을 개선하는 것을
10·16 재보선 공관위 구성“시도당 주도 공천할 것”강서구청장 패배 의식한듯부산·인천 선거 주목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16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본격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전적으로 시도당에 공천권을 일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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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9일 10·16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서범수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관위 구성 안건을 의결했다. 위원으로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 정성국 조직부총장, 신의진 당 중앙윤리위원장, 유일준 당무감사위원장 등 5명이 참여한다.
이번 재보선은 부산 금정구청장, 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에 조세 전문가인 임광현 의원과 예산 전문가인 안도걸 의원을 임명하는 등 추가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2기 지도부의 추가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김윤덕 사무총장 임명과 진성준 정책위의장 유임 발
‘한동훈 체제’ 주요 당직 인선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주요 당직자에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를 기용해 우군을 확보한 데 이어 중진 의원들과 연쇄 오찬 회동을 가지며 당 장악력을 넓히고 있다.
한 대표는 5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원외 인사인 김종혁 조직부총장을 선임했다. 김 전 부총장은 중앙일보 편집국장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원외’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조직부총장을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수석대변인으론 곽규택·한지아 의원을 선임했다.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전당대회 캠프 총괄상황실장을 맡았던 신지호 전 의원, 조직부총장에는 친한계 초선 정성국 의원이 발탁됐다.
한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서병수 사무총장을 통해 ‘친윤’(친윤석열)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사의 표명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 의장은 무응답으로 일관하는 등 버티기에 들어갔다.
1일 정 의장은 한 대표가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 정상적으로 참석했지만 “발언하지 않겠다”며 불편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출했다. 그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특별히 정책에 관해 말씀드
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 참패 결과를 수용, 당 정비에 고심하는 모습이다. 당 지도부 재정비부터 입장이 갈리면서다. 특히 원내대표 경선에 친윤(친윤석열) 인사가 도전할 가능성이 나오자, 당 내부에서는 '적절한지'를 두고 입장이 갈리기도 했다. 이 때문에 '도로 친윤당'으로 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27일 국민의힘 상황을 종합하면, 윤재옥 원내대
국민의힘이 4·10 총선 후 처음으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이미지가 개선되지 않으면 앞으로의 선거도 어려울 거란 지적이 나왔다. 경포당(경기도 포기당)·사포당(40대 포기당) 등 쓴소리도 쏟아졌다.
22대 총선에서 경기 고양병에 출마했다 낙선한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은 25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
개혁신당은 26일 4·10 총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6명의 공관위원 임명 안건을 의결했다. 김종인 공관위원장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된 공관위에는 피부과 의사이자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는 함익병 원장, 물리학 박사인 이신두 전 서울대 교수,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김영호 변호사, 경민정 전 경북 울주군
與 "갈등, 오해에서 비롯된 것"갈등 봉합 수순...여론 악화 의식당내 주도권 싸움 비롯된 오해
정면충돌을 향하는 듯하던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이 파국 직전 봉합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 위원장을 불신임했다는 보도가 나온 지 이틀 만이다.
23일 여권 내부에서는 "두 사람의 갈등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갤럭시 성공 신화’ 주역 중 한 명인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영입했다.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는 한 위원장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에서 전 사장을 영입인재로 소개하며 “저희가 정말 저희가 모시고 싶었던 분”이라며 “40년 IT 발전의 갤럭시 위상을 만들어주신 분이 어려운 결정 해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29일 공식 출범했다.
◇신임 사무총장 장동혁·여연원장 홍영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첫 비대위 회의를 열고 비대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 11명으로 구성된 비대위에는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한지아 을지대 재활의학 부교수, 구자룡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장서정 보육·교육 플랫폼 ‘자란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