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2일 '청와대 비선진료' 의혹의 핵심 인물 4명을 한꺼번에 불러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특검은 이날 오후 2시 김상만 전 대통령 자문의를 피의자 신분으로, 이임순 순천향대 교수ㆍ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ㆍ정기양 피부과 교수 등 3명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인다. 이날 소환된 4명은 최순실(61) 씨의 단골 성형외과 병원장인 김영재
'비선 실세' 최순실(61) 씨 딸 정유라(21) 씨의 이화여대 특혜 입학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경희 전 이대총장의 구속 여부가 14일 오후 늦게 또는 다음날 새벽에 결정될 예정이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1일 오후 업무방해, 위증 혐의로 최 전 총장에 대한 영장을 다시 청구함에 따라 법원은 1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감사원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각종 의혹이 제기된 공공기관에 대해 고강도 감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 한국마사회를 대상으로 특정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사정기관에 따르면 감사원은 이달 초 마사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채용 등 조직, 그리고 인력운영 실태’에 대한 특정감사에 착수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6월
정유라(21) 씨에게 학사관리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인성(54) 이화여대 의류산업학과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이대 입시비리 관련해서는 4번째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8일 업무방해 혐의로 이 교수를 구속 기소했다.
특검에 따르면 이 교수는 최순실(61) 씨와 최경희(55) 전 총장 등과 공모해 2016년도 1학기와 계절학기 등 3과목 강의에
박근혜 대통령이 대리인을 통해 국회 탄핵소추 사유를 모두 부인했다. 특히 미르·K스포츠재단과 관련해서는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출연금을 낸 것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서민 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는 논리를 내세우기도 했다.
대리인단의 이중환(57·15기) 변호사는 7일 열린 11차 변론기일에서 '소추사유에 대한 피청구인의 최종 입장 진술'이라는 내용
박근혜 대통령의 주치의였던 서창석(56) 서울대병원장이 6일 특검에 출석했다.
박영수 검사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 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서 원장은 대통령 비선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57) 김영재의원 원장에게 서울대병원 외래교수 위촉 등의 특혜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특검은 김 원장의 부인 박채윤(48) 와
KEB하나은행이 검찰에 이어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까지 동시에 받게 됐다. 하나은행은 ‘비선 실세’ 최순실(61ㆍ구속기소) 씨의 딸 정유라(21) 씨에 대한 외화대출 특혜 의혹을 받으면서 통합은행 출범 2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3일 사정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이상화(55) 하나은행 본부장은 최근 특검에 수차례 소환돼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3일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 결정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를 앞둔 마지막 사전작업으로 해석된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금융위원회 사무실 일부와 세종시 공정위원회 사무실 일부에 인력을 보내 삼성 뇌물 제공 혐의와 등에 관련된 증거를 확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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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최순실(61) 씨에 대해 두번째 체포영장을 통해 강제소환에 나선다.
특검팀은 알선수재 혐의로 최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31일 밝혔다.
특검은 법원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되면 최 씨의 재판 일정을 고려해 영장을 집행할 예정이다. 체포한 후 48시간 동안 최 씨에 대해 강제조사가 가능하다. 다만 알선수재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