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선임의 경우 사외이사는 정승일 이사, 사내이사로는 최재열 컴포넌트사업부장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김용균 이사는 임기 만료로 물러났다.
이날 삼성전기는 장덕현 사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면서 주주들에게 회사의 경영 상황과 중점 추진 방향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장 사장은 "2023년은 스마트폰, PC 등 IT용 제품...
국민연금이 정승일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의 삼성전기 사외이사 선임 안건에 대해 찬성표를 던졌다.
18일 국민연금은 삼성전기 주주총회 제3호 의안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에 대해 정승일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트러스톤자산운용고문) 사외이사 선임에 찬성했다고 공시했다. 주총은 20일 오전 9시에 열릴 예정이다.
국민연금이 현재...
이외에도 삼성전기는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지내기도 한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영입했고, HD한국조선해양은 김성한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을 사외이사인 감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법조인 출신도 상당수…금융당국 출신 사외이사 올해도 등판 = 사외이사 혹은 감사로 선임되는 법조인 출신 인사는 11명이었다.
삼성물산은 김경수 전 대구 고등검찰청...
삼성전기는 정승일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내정했다.
그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 FTA 정책관, 무역투자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8년 제16대 한국가스공사 사장, 산업부 차관을 거쳐 2021년 제21대 한국전력공사 사장 자리에 올랐다.
삼성전기 이사회는 "국제 무역 정책, 넓은 식견,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전기요금 정상화 여부와 액수는 이달 중순에서 말 사이 결정될 듯전기료 정상화 쉽지 않을 듯…정부 관계자 “상황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정승일 전 한전 사장 자구안에 대해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 평가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4일 전기요금 관련 “(㎾h당) 25.9원 인상이 이번에 필요하다”고 말했다. 4분기에 접어들었지만 정부는 전기요금 정상화 여부...
한전은 정승일 전 사장이 임기를 마치지 못한 채 조기 퇴임한 이후 사장 자리가 공석이었다. 이번 임명으로 약 넉 달 만에 국내 최대 에너지 공기업의 리더십 공백이 해소된다.
김 전 의원이 한전 사장으로 임명되면 1961년 한전 발족 후 62년 만에 첫 정치인 출신 사장으로 기록된다.
1955년생인 김 전 의원은 4선(17∼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중진 정치인이다. 광주광역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은 퇴직 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59.89㎡ 아파트 등을 포함해 총 27억2000만 원의 재산을 공개했고, 정승일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퇴직 전 2억6000만 원을 신고했다.
한편 퇴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었다. 총 재산 규모는 59억 원이다.
한전은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가 나오기 전인 올해 초부터 전기요금 인상을 하려면 자구노력을 하라는 정부와 국민의힘의 강요에 25조7000억 원 규모의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발표하고 정승일 사장은 사의를 표명하는 최악의 경험을 했다. 현재 한전은 5월 19일부터 사장도 없는 직무대행체제다.
근데 생각해보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는 지난해도 지지난해도...
안팎으로 사퇴 압박에 시달렸던 한국전력공사 정승일 사장의 사표가 지난 18일 수리됐다. 전기요금 인상에 앞서 25조7000억 원 규모의 자구안 발표와 함께 사의를 밝힌 지 엿새 만이다. 물론 사퇴는 예정된 수순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정 사장이 이임사를 읽으면서 수차례 목이 메여 말을 잇지 못했다는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사퇴 자체가 아니라...
한편 전날 윤 대통령은 정승일 사장의 사직서를 수리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전 사장으로 임명된 정 사장은 12일 전기요금 인상에 앞서 25조7000억 원 규모의 한전 자구안을 발표하면서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정 사장은 이날 전남 나주 본사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정 사장은 이임식에서 "전기요금 정상화 및 재무개선, 탄소중립,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2개호기...
앞서 12일 정승일 사장은 "오늘 자로 한전 사장직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당분간 한전 경영진을 중심으로 비상경영체제를 운영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비상전력 수급의 안정적 운영과 작업현장 산업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권은 그동안 문재인 정부 당시 임명된 정 사장에게 한전의 경영난과 직원 비리 의혹 등을 이유로...
그간 여권에서 공개 사퇴 요구가 불거진 정승일 한전 사장은 자구안 발표와 함께 사의를 표명했다.
전기요금의 경우 ㎾h(킬로와트시)당 8원의 인상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h당 8원이 인상되면 월평균 307㎾h를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 전기요금은 기존보다 2790원 오를 전망이다. 전기요금 인상이 결정되면 각 가정과 업소, 산업체 등에는 16일부터 인상된...
정승일 한전 사장은 자구안 발표와 함께 사의를 표명했다. 정 사장의 사퇴 수순은 이미 어느 정도 예견돼 있었다. 여권이 그간 전 정부 때 임명된 정 사장이 한전의 경영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해 왔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정 사장을 향해 "방만 경영과 도덕적 해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즉각 그...
가스공사ㆍ지역난방공사 이어 "또 정치인" 푸념도정치인 장점 외풍 막고 추진력 강해尹 지지율 의식 요금 최소 vs 재무 개선 요금 정상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사의를 표함에 따라 차기 한전 사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기요금의 비정상화가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독이 든 성배’를 들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한전 사장으로 정치권이...
또 그간 여권에서 공개 사퇴 요구가 이어진 정승일 한전 사장은 자구안 발표와 함께 사퇴 의사를 밝혔다.
정부와 여당은 당정협의회에서 한전이 제시한 자구안의 적절성을 검토한 뒤 전기 요금 인상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전기요금의 경우 당정협의회에서의 결정 직후 한전 임시 이사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가 잇따라 열린 뒤 산업부 장관의 고시로 인상...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12일 전기요금 적기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국민께 이해를 부탁했다. 이어 사장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히며 한전은 비상경영체제로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사장은 이날 '전기요금 정상화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의 담화문을 통해 전기요금 적기 인상 필요성에 대해 알렸다.
정 사장은 우선 "전기요금과 관련해...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12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정치권의 공개 사퇴 압박을 받던 정 사장은 이날 고강도의 자구안을 발표하면서 본인의 거취도 결정했다.
정 사장은 이날 25조7000억 원 규모의 자구안을 발표하는 '비상경영 및 경영혁신 실천 다짐 대회'를 앞두고 가진 임원들과 화상회의에서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여권은 그간...
정부와 여당이 전기·가스 요금 인상안을 놓고 고심을 이어가는 가운데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안질의가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