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서 선착장까지 도보 5분 이내 접근 가능한 여의도·옥수·뚝섬 3개 선착장에 대해선 보행로 정비와 안내표지판 설치 등 접근로 주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하철역과의 연계가 다소 부족한 마곡, 망원, 잠원, 잠실 4개 선착장은 나들목 등 주변 도로 여건을 고려해 버스노선을 신설하거나 조정할 계획이다.
전원 좌석제 적용…해마다 선착장·대수 확대...
여 수석연구원은 "최근에는 뉴타운처럼 대규모 정비사업이 이뤄지는 지역에 교육열이 높은 젊은 층이 대거 유입되면서 신흥 학원가가 형성되고 그 주변 단지가 시세를 이끄는 경향이 있다"며 "이런 사례는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학원가를 비롯한 교육 환경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함영진...
정부는 잦은 업체‧직원 변경, 영세 유지‧보수 사업체로 인한 안정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유사한 유지보수 사업은 통합 발주하고, 구축‧유지보수 사업의 경우 일괄 발주하거나 2~3년 이상 장기계약을 확대하는 등 정보화 사업 전문성과 연속성 강화를 위해 관련 제도를 정비하기로 했다.
3등급 이하 정보시스템 통‧폐합…1‧2등급 보강
이와 함께 정보시스템...
복잡한 정보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통∙폐합하고 공공부문 정보화 역량 제고를 위한 계약방식 정비와 우수인재 확보에 나선다.
정보화사업과 관련한 각종 규제와 소프트웨어사업 대가체계를 신속히 개선해 공공정보화 사업의 생태계를 혁신한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 과확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는 관련 법령 개정과 매뉴얼 마련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정부의 위탁을 받아 마약 예방·재활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를 비롯해 한국치산기술협회, (재)한국통계정보원 등 3곳은 공공기관(기타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밖에도 준시장형 공기업인 한국도로공사는 시장형 공기업으로,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으로 변경됐다.
금감원은...
국토부 관계자는 “분당과 일산은 두 곳 이상 선도지구를 지정할 수 있다”며 “도시 규모와 지역 주민의 사업 참여 의지만 있다면 한 곳만 선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번 특별법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내년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특별정비구역 지정과 이주단지 선정 등의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정비사업 통합 지원을 위한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열고, 정비사업 종합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 열린 개소식에는 김헌정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과 홍승권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한국부동산원 본사에...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란 노후‧신축건물이 혼재돼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10만㎡ 이내 지역 단위로 묶어 공동 개발하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지정 시 사업면적 확대 등 각종 규제 완화 혜택이 있다.
공항동 55번지 일대 모아타운은 9만6000㎡ 규모로 2022년 10월 모아타운 후보지로 선정돼 현재 관리계획을 수립 중이다....
노후계획도시는 택지개발사업, 공공주택사업, 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 조성사업 등으로 조성되었고, 인‧연접 택지‧구도심‧유휴부지를 포함하여 100만㎡ 이상인 지역으로 정의한다. 여기에 안산 반월과 창원 국가산단 배후도시 등이 추가돼 총 108개 내외의 지역이 특별법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별정비구역의 경우 주거 단지는 25미터 이상 도로로 구획된 블록...
2018년 시작한 이래 매년 시즌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적립된 기부금은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아동의 이동권 증진과 재활을 위한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쓰인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이 캠페인에는 2018년부터 약 1만8000여 명의 전기차 단기 렌털 고객이 참여했다. 누적 주행거리는 약 1100만㎞이며 총 2억6000만 원 규모의 기부금을 적립해 기부했다.
친환경...
정부는 2025년까지 인감증명 요구 사무 2608건 중 2145건(82%)을 정비한다. 9월부터는 온라인 민원서비스 정부24에서 인감증명 발급이 가능해진다.
국민이 매년 발급받는 민원 증명서류는 7억 건이 넘는다. 이 중 30%는 디지털화 대상이다. 약 2억1000만 건이다. 사회적 비용 절감액은 1조2000억 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천문학적 규모의 낭비를 줄이고 지구촌 건강도 챙기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군포시를 포함한 5곳의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30일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기 신도시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지난해 말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과 1·10 부동산대책에 따라 주민이 원하는 정비가 이루어지도록 공공이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날 군포시 미래지원센터...
1기 신도시 지원센터에서는 정비사업을 추진하려는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대면 컨설팅을 한다.
정비기본계획 수립 이전에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유형별 사업 방식과 사업 착수 가능성을 소개한다. 이후 기본계획 수립 이후에는 구체적 사업 분석과 사업 추진 절차를 컨설팅해준다.
또한 롯데건설의 자양1재정비 촉진구역 도시정비형재개발사업, HDC현대산업개발의 이문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현장, 삼성물산의 잠실 진주 재건축아파트 현장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지청장상을 수상했다.
이규재 호반건설 화성비봉 B-2블록 소장은 “저희 현장은 현장의 자율점검 보고서, 안전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는데, 이번에는 국토부장관상을 받게...
친환경차 인증·평가 규정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도록 정비해 기업 부담을 완화해준다.
미래차 전환 기업에 대한 지방투자 보조금 한도는 기존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올렸고 인력과 설비 추가 투자를 하지 않고 내연기관차 부품에서 전기차 부품으로 업종 전환만해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나. 올해 일몰 예정이던 임시투자액 공제 혜택을 연장해 업계를 지원한다....
여기에는 부산 범일동 자체사업(1조6000억 원), 서울 신정4구역 재건축 등 국내 자체사업 과 도시정비사업 수주와 리비아 Fast track PJ(1조 원), 나이지리아 Kaduna Refinery PJ(6700억 원) 등 해외 대규모 수주 실적을 쌓은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매출 10조4000억 원, 신규 수주 11조5000억 원을 전망치로 제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국토부, LH, 한국부동산원은 10일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및 재개발·재건축사업 추진 지원을 위한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이날 개소했다. 센터는 1기 신도시 5곳(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과 주요 도시 4곳(서울·세종·광주·부산) 등 9곳에 우선 설치됐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절차 간소화’에 따라 올해 중 자양4동 57-90일대의 정비구역 및 계획 결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및 사업 시행계획 통합심의 등을 적용받아 전반적인 사업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자양4동 57-90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정비사업 노후도 요건을 완화한 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재개발 노후도 요건을 60%(재정비촉진지구 50%)로 완화하고, 입안 요건 미부합 지역도 입안대상지 면적의 20%까지 포함한다. 또 공유토지의 경우 공유자 4분의 3 동의로 공유토지에 대한 동의를 인정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기존에는 노후도 요건을 3분의 2 이상 충족해야 하고, 입안 요건 미부합 지역은...
국정비전이 반영된 12대 핵심재정사업(장애인 돌봄,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등)별로 구성・운영 중인 ‘성과관리 작업반’에 분야별 전문가들 외에 관련 정책수혜자(장애인, 청년 등)도 포함시켜 현장의견 수렴기능도 강화한다. 성과관리 추진방식도 상시관리체계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4색등(빨강, 주황, 노랑, 초록)으로 표시해 관리하는 일종의 성과관리 상황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