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교통전담 공직자들을 위한 전문 직무교육을 처음으로 공식 추진하며 ‘반도체 도시교통행정’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작업에 들어갔다.
시정 주요 민원 1순위인 교통 분야를 직접 강화하겠다는 메시지가 명확해 공직사회와 시민 모두의 관심이 모인다.
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용인시는 4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교통시설직 공직자·교통정책·대중교통 담당
소상공인 회생·파산 패스트트랙 확산도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수원회생법원과 파산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및 소상공인 회생·파산 패스트트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5월 서울회생법원과의 업무협약(MOU)에 이은 두 번째 사례다. 중기부는 해당 협약을 통해 파산기업 기술거래 정례화와 소상공인 회생·파산 패스트트랙을 처음 도입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경기·인천·대구 등 주요 지역 분양이 빠르게 마감됐다고 27일 밝혔다. 11월 분양한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도 완판에 성공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공고해지고 있다”며 “회사는 기술·품질 혁신을 기반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
새정부 9·7 공급대책 후속조치서울 1300·인천 3600가구 등비주택용지 용도전환도 본격화
정부와 공공기관이 내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2만9000가구를 분양한다. 9·7 대책 목표치보다 2000가구 늘어난 규모로, 고양창릉·남양주왕숙 등 3기 신도시 물량도 대거 포함됐다. 비주택용지 전환을 통해 추가 물량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인 가운데, 일각에선
부산은행은 26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VVIP 고객 100명을 초청해 ‘부와 가업을 지키는 절세 전략’을 주제로 한 프리미엄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근 상속·증여 세제는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정책과 맞물려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이런 흐름 속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절세 솔루션을 제공해 달라”는 고액자산가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
㈜한화 건설부문이 공정거래와 노동안전 대응 강화를 위해 협력사와의 정기 소통 창구를 마련한다.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제도 개선을 논의하며 상생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한화 건설부문은 25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회의실에서 철근콘크리트·철골 공종 협력사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종별 협력사 간담회’를 매월 정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진구스포츠클럽이 내년 2026년 부산–시모노세키 교류 60주년을 앞두고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지방정부 중심의 우호 교류에서 벗어나 생활스포츠를 매개로 한 청소년 중심 교류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적잖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생활체육 기반의 청소년 교류를 통한 관계를 맺기로 새로운 형태의 국제교류
“서울영화센터는 서울의 과거와 현대 영화 산업이 교차하는 충무로의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충무로에 영상 산업의 새 심장 역할을 맡을 ‘서울영화센터’ 28일 문을 연다. 현장 관계자의 설명대로 센터 7층 야외 테라스에서 밖을 바라보자 종묘와 을지로 등 서울의 과거와 현재가 동시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영화계 의견을 수용해 한국 영화의
OECD 내 규제정책 논의 주도, 핵심 파트너 인정2026~2029년 모범규제관행 네트워크(GRPN) 이사국으로 참여
국무조정실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규제정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MOU에는 한국의 규제혁신 경험과 OECD의 규제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ASEAN 국가를 포함한 OECD 회원국
김병수 김포시장이 교육발전특구 지정 1년 만에 김포 교육지형을 눈에 띄게 바꿨다. 돌봄·미래교육·글로벌교육·명문고 육성기반 등 전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가 확인되며 “김포교육의 체급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평가가 현장에서 이어지고 있다. 김 시장은 “목동에서 김포로 유학 오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교육대전환을 선언했다.
김포시는 고촌아트홀에서 ‘2025 김포시
DB생명은 본점 DB금융센터에서 보험GA협회 및 제휴 GA 17개사 소비자보호 담당자를 초청해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GA 동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법무법인 율촌의 최기림 변호사와 이후록 수석전문위원 강사가 ‘법인보험대리점(GA) 영업 질서 확립을 위한 제언’ 이란 주제로 GA의 소비자보호 체계 강화와 감독 대응
셀트리온은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KCGS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자본시장 신뢰를 높이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매년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를 중심으로 기업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한다.
셀트리온은 ESG 체계를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경영 전반에
지난해 이어 ‘A+’ 획득기후전략·동반성장·안전관리 등 환경·사회 부문 집중 강화
현대로템이 지난해에 이어 국내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또다시 상장사 중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현대로템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통합 A+(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 ‘한-중앙아시아 AI 인재양성 협력 포럼’AI 인재 수요 급증 속 국가 간 교육 격차 해소 과제 부상AI 전략 속 협력 기반 부재 지적…“공동플랫폼 구축 필요”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한-중앙아 AI 인재 기준(standard)’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가별 AI 전략이 속도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한국ESG기준원(KCGS, Korea Institute of Corporate Governance and Sustainability)이 주관한 2025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처음 A등급을 획득한 이후 4년 연속 동일 등급을 유지한 것으로,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공인받은 결과이
LG헬로비전이 ESG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 ‘A’등급을 달성했다.
LG헬로비전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환경(A), 사회(A+), 지배구조(A) 등 모든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며,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전사적으로 내재화하고 실행해온 점이 긍정적으로
금융감독원과 국민은행이 해외 금융감독당국과 함께 8년 만에 감독자협의체(Supervisory College)를 개최했다. 금감원이 국내 은행을 대상으로 감독자협의체를 연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며, 국민은행을 대상으로 한 개최는 이번이 최초다.
금감원은 18일 국민은행 해외점포가 위치한 국가의 감독당국을 초청해 감독자협의체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민은
브라질 설치사 초청…HVAC 기술 협력 강화글로벌사우스 중심 ‘파트너 네트워크’ 확대스마트·친환경 솔루션 보급 속도 높인다
LG전자가 글로벌 냉난방공조(HVAC) 생태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브라질 주요 HVAC 설치업체 14개사를 한국으로 초청해 설치·정비 기술 교육과 최신 제품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설치사 및 컨설턴트
한국해양진흥공사가 18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년 하반기 중소선사 CEO 간담회'를 열고 지역 중소선사와 해양수산부 관계자, 업계 전문가들과 해운산업 현안과 지원정책을 논의했다. 상반기 서울 간담회에 이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선사의 목소리를 집중적으로 듣고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중소선사 10여 곳을
새 주인을 맞이한 남양유업이 실적 개선과 신뢰 회복을 양축으로 정상화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375억 원, 영업이익은 17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2.3%, 84%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서 벗어난 이후 수익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과 운영 효율화가 정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