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관계자는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특검법이 통과되더라도 공수처 수사가 바로 멈추는 것은 아니다”라며 “특검이 임명될 때까지는 수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무실을 정하고 특검보를 임명하는 등 여러 준비 절차가 진행되는 동시에 특검 측에서 공식적으로 공문을 보내 요청하는 시점이 올 것”이라며 “특검법이...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교육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4일 세 군데 대학에서 집단행위 강요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아 세 군데 대학 모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수사 의뢰된 3개 의대 모두 비수도권에 소재한 대학으로 전해졌다. 의대생들의 집단행동 강요는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 모든 과목을 미수강한 사실을...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퇴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콩 성도일보는 이날 왕원빈 대변인이 4년여만에 퇴임한다고 보도했다. 왕 대변인은 전날 정례 브리핑을 마무리하면서 “브리핑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우리 또 만나요”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 대변인은 2020년 7월 외교부 대변인으로 임명된 바 있다.
기상청은 24일 정례 예보브리핑을 열고 “일요일 오후부터 북쪽 기압골 남동진과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부는 따뜻한 남서류로 인해 비가 시작되겠다”고 전했다.
일요일 오전까지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소나기 가능성은 낮다.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겠다.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월요일(27일) 새벽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월요일...
뉴욕증시 마감
뉴욕증시는 5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회의록이 예상보다 ‘매파’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1.95포인트(0.51%) 하락한 3만9671.04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4.40포인트(0.27%) 내린 5307.0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1.08포인트(0.18...
다만 공수처 관계자는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대질을 반드시 하겠다는 취지로 소환한 것은 아니다”라며 “박정훈 대령을 소환한 것은 별도의 목적이 있는 것이다. 대질을 안 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김 사령관 조사와 관련해서는 “지난번 조사 이후 여러 수사와 조사 재검토를 통해 질문지를 다시 구성했다”며 “지난번 질문지...
블룸버그는 라이 총통이 중국과 대만이 서로 종속되지 않으며 현상을 유지할 것이라는 차이잉원 전 총통의 입장을 되풀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대만 독립은 죽음의 길”이라며 “어떤 간판과 어떤 기치를 걸든 대만 독립 분열을 추진하는 것은 모두 실패하게 돼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IMF 줄리 코잭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은 경제 성과에 필수적인 개방 무역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세계 경제 대국 1, 2위 국가 간의 긴장이 세계 무역과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한 것이다.
그는 “미국과 중국이 무역 갈등을 악화시킨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 발표가 전해지기 직전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여러분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은 중국은 일관되게 WTO 규칙을 위반한 일방적 부가 관세에 반대해왔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중국은) 모든 필요한 조처를 해 자신의 정당한 권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푸틴 대통령이 “5월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적은 있지만, 구체적인 날짜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렘린궁도 이날 푸틴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을 확인하면서 베이징, 하얼빈 2개 도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이는 푸틴 대통령의...
교육부 관계자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37개교에서 의대 유급방지 대책 관련 학사운영안을 제출했다”면서 “(이 중) 몇 개 대학들이 의대 국시 연기를 요청했고, 필요하다면 복지부와 함께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의대를 운영하는 전국 40개 대학은 최근 교육부에 의정 갈등과 관련한 학사운영 방안을 제출했다. 대학들은 수업재개...
교육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정례브리핑에서 “의대 정원배정심사위원회는 법정 기구가 아니기 때문에 회의록 의무 작성 대상이 아니다”라며 “심사위원 개인 발언을 담은 녹취록이 아닌 회의 결과를 정리한 것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법원에서 요청하는 부분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할 것”이라며 “법원에 어떤 자료를 제출하는지에 대해선 밝힐 수...
공수처 관계자는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언론에서 (김 사령관의 재소환에 대한) 검토‧조율 등의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현재 그 정도 수준”이라며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공수처 소환 조사를 받은 김 사령관의 진술 태도와 관련한 질문에는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고 본인 입장에서 할 말을 다 했다”고 답했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다음 금리 움직임이 인상이 될 것 같지는 않다”며 “현재 연준의 통화정책은 충분히 긴축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은 소폭 반등했다. 이제 시장은 일본은행의 시장개입에 집중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지난주 FOMC 정례회의 직후...
앞서 대통령실은 영수회담이 끝난 직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앞으로 종종 만나기로 했다"며 회담 정례화 가능성 등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지난 1일 SBS라디오에서 영수회담과 관련해 "시급한 현안은 많은데 성과가 없었다"며 "물밑 협상은 있겠지만 만나봐야 둘이 뭐 하는지 뻔히 보인다. 그렇기...
공수처는 유 관리관에 대한 두 차례의 조사가 끝난 후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시점에서 (유 관리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공수처는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도 출석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령관은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채 상병 사건을 이첩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CNBC방송에 따르면 FTSE지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나오기 전 마감하면서 하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로 전환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다만 시장 전망과 달리 연준은 기조를 매파로 전환하지 않았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다음 결정이 금리 인상은 아닐 것 같다”고 말했다.
주요 종목 중에는 고급...
공수처 관계자는 3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사건 관계인이 많고 다 연결돼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조사와 본인의 진술을 보면서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 현시점에서 영장을 검토하는 건 없다”고 말했다.
유 관리관을 추가로 소환할지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정해진 건 없다”고 답했다.
이어 “내일 ‘고발사주’ 사건 항소심 공판이 있다. 해당...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앞으로 종종 만나기로 했다"며 회담 정례화 가능성 등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애초에 정치권에선 회담 내 의제와 관련해 답변이 나오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만큼 소통의 물꼬를 트는 데에 의미를 둬야 한다는 것이다.
이날 박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회담을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