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한화L&C 채사병 건재사업 부문장, 대전사회공동복지모금회 안기호 회장, 한화이글스 이종범 코치, 정근우, 이용규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프로야구와 연계한 스포츠마케팅과 CSR(기업의 사회적책임)을 결합한 컨버전스 마케팅의 일환으로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올 시즌 동안 도루를 기록할 때마다 한화L&C 바닥재 9.9㎥(약 3평)씩...
5년 만의 개막전 승리였고 롯데와는 지난 3년간 개막전에서 연패를 당했던 바 있다. 자유계약선수(FA)로 합류한 이용규는 5타수 2안타 1득점으로 1번타자 역할을 확실하게 했다. 또 다른 고액 FA 선수 정근우는 3타수 무안타였지만 볼넷을 두 개나 골라내는 끈질긴 모습을 보였고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정근우(32)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얻은 한화는 펠릭스 피에(29)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리며 롯데의 기선을 제압했다. 여세를 몰아 4회 좌전 안타로 출루한 피에가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김태균(32)이 2루타를 터뜨려 1득점을 추가했다.
5회에서 롯데는 이승화(32)의 우전 적시타로 첫 득점을 했고, 6회에서는 박종윤(32)이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한편 지난 시즌 최하위를 기록한 한화 이글스는 비시즌 기간 정근우와 이용규 등 거물급 자유계약선수(FA)를 영입했고 최대 연봉자인 김태균(15억원)을 보유함으로써 전체 4위에 올랐다. 한화의 선수단 연봉 총액은 57억8200만원이다.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과 국내 프로야구 구단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어렵지만 최고 연봉을 자랑하는 삼성과 다저스 한...
또한 종전 구단 역대 최고 연봉은 지난해 정근우의 5억5000만원이다.
최정은 “스프링캠프를 가기 전에 계약을 마쳐 홀가분한 마음으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프로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냈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내 한계를 다시 한번 넘어서도록 하겠다. 팀과 나의 목표를 꼭 이루는 시즌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2루수는 SK의 정근우가 수상했다. “뽑아 주신 분들께 감사한다”고 밝힌 그는 코칭 스태프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3루수 부문 역시 SK의 최정이 차지했다. 그는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밝힌 그는 팀을 떠나게 된 정근우를 향해 “9년간 함께 뛰며 많이 정이 들었고 이제 떠나게 됐지만 앞으로도 잘 되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건넸다.
유격수 부문은...
또한, 올해 한화이글스의 정근우 선수와 이용규 선수도 입단 후 봉사활동으로 동료 선수들과 첫 호흡을 맞췄다. 한화이글스 선수단 전원은 지난 1일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 일원에서 연탄 1200장을 날랐다. 이날 전달한 연탄 및 난방연료는 홈경기 시 시구를 통해 적립한 ‘이웃사랑 시구성금’과 선수단 및 임직원 성금으로 마련했다.
이 같은 활동은 한화가...
바자회 형식이지만, 비트코인이 경매에 등장한 것은 처음이어서 화제를 모았다.
우리나라 최초의 비트코인 오프라인 거래는 파리바게트 인천시청역점에서 이루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프로야구 정근우 선수의 사인볼과 인기가수 아이유·원더걸스의 사인 CD 등도 기증됐다.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 1000만원은 청량리 노숙인에게 전달됐다.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정근우와 2013 프로야구 최다안타상을 수상한 손아섭, 경찰청에서 제대하고 롯데로 복귀한 장원준이 부산고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국가대표 3루수 최정과 배영섭 그리고 정수빈도 유신고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FA 투수 최고액으로 계약한 장원삼·오정복(용마고), 노경은·오선진(성남고), 조성환·장성호·김주찬·홍상삼(충암고)...
4년간 총액 75억원에 소속팀 롯데와 재계약한 강민호를 비롯해 정근우(SK→한화)가 70억원, 이용규(KIA→한화)가 67억원에 계약하며, 세 명이 동시에 심정수가 보유하던 역대 최고액 FA 기록을 넘어섰다.
올시즌 FA 중 소속팀을 옮긴 선수는 모두 6명이다. 이들을 영입한 구단은 해당 선수가 올시즌 받은 연봉의 300%를 보상금으로 지불하거나 200%에 보상선수를...
2루수 부문은 LG 손주인, 롯데 정훈, 한화 정근우 3파전으로 압축됐다. 삼성 박석민, LG 정성훈, 넥센 김민성, SK 최정 등 4명의 후보가 3루수 부문을 놓고 겨룬다. 유격수 부문은 삼성 김상수, LG 오지환, 넥센 강정호, 한화 이대수가 경쟁한다.
3개의 골든글러브를 두고 겨루는 외야수 부문은 14명의 후보가 선정됐다. 삼성 박한이, 배영섭, 최형우, 두산 김현수...
한화는 타 구단과의 협상이 시작된 첫날 정근우(총액 70억원)와 이용규(총액 67억원)를 137억원에 동반 영입했다. 1군 무대 2년차를 준비하는 NC 역시 이번 FA 시장까지는 보상선수에 대한 부담이 없어 이종욱(총액 50억원)과 손시헌(총액 30억원) 두 명을 한꺼번에 영입했다. 한화와 NC가 FA 시장 최대 수혜자임은 당연하다.
몸값 상승의 주역은 구단이다. 국내...
이 자리에서 그는 “한화가 정근우와 이용규 선배를 영입한 것에 대만족한다”고 밝히는 한편 "이들 두 명이 합류하고 용병 타자까지 더해지는데다 대선배 김태균이 4번을 치면 타선이 크게 강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화는 지난 해 류현진을 다저스로 보내며 약 280억원에 달하는 이적료 수입을 얻었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다저스로부터 이적료로...
한화는 총액 70억원으로 정근우를 SK에서 영입했고 이용규를 67억원에 KIA에서 영입했다. 국가대표급 테이블세터진을 단숨에 구성할 수 있게 된 것. NC 역시 한화 못지 않게 알찬 보강을 했다. 두산에서 FA로 풀린 이종욱과 손시헌을 품었다. 이종욱은 4년간 총액 50억원, 손시헌은 4년간 30억원에 계약했다. LG에서 FA로 풀린 이대형은 KIA로 향했다. KIA는 이대형과...
또 다른 네티즌은 "이대형 잘 할거야. 광주 출신이잖아~" 라며 응원했다.
이와 반대로 또 다른 네티즌은 "이용규 가고 이대형 오다니 실망이다", "이대형 올지 몰랐는데...잘 할 수 있을까?" 등의 부정적 입장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이대형 이외에도 이용규와 정근우가 한화, 이종욱과 손시헌이 NC행을 확정지은 상황이다.
앞서 SK와이번스 정근우와 기아타이거스 이용규가 한화이글스로의 이적을 결정하면서 이제 2013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는 LG트윈스 이대형과 두산베어스 최준석 이 두 선수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NC다이노스는 이종욱과 계약기간 4년 총액 50억원(계약금28억원, 연봉 5억원, 옵션 2억원), 손시헌과 계약기간 4년 총액 30억원(계약금12억원, 연봉...
한화 이글스가 FA시장 대어 정근우(31)와 이용규(25)를 모두 영입했다.
17일 오전 한화는 정근우와 이용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한화는 정근우와 4년간 총 70억원(계약금 35억원·연봉 7억원·옵션 7억원)의 계약을 완료했다. 이용규는 4년간 총 67억원(계약금 32억원·연봉 7억원·옵션 7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마무리했다.
한화는 일찍이 야수 2명을...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이용규와 SK 와이번스의 내야수 정근우가 결국 소속팀과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용규는 15일까지 이렇다 할만한 협상 진척이 없었지만 16일 급물살을 타며 극적인 타결 기미를 보였다. 하지만 결국 16일까지 양측이 합의하지 못함에 따라 이용규는 17일부터 일주일간 KIA를 제외한 타구단들과 입단 협상을 벌인다.
이용규는 구단과 총...
각 방송사 해설위원들은 올시즌 FA시장에 대해 “박한이, 장원삼(이상 삼성), 강민호(롯데), 정근우(SK), 이종욱(두산), 이용규(KIA), 이병규(LG) 등 대형급 FA들이 넘쳐나 300억원 시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일찌감치 예상했다.
이들 중 최대어는 단연 강민호였다. 전문가들은 강민호에 대해 입을 모아 “포수라는 희소성과 30세가 채 되지 않은 나이 그리고 장타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