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 상장사의 배당을 받거나 주주총회 의결권을 행사하려면 오는 26일까지 주식 매수를 마쳐야 한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연말 주식 투자자 유의사항'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공개했다. 결산 주주총회 의결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올해 말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하는데 올해 마지막 주식 거래는 28일에 이뤄져서다. 오는 29일은 한국거래소의 증권·파생
'조각투자 방식 신종증권 장내시장 개설' 등 10건의 혁신금융서비스가 신규 지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총 10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 총 293건의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시장에서 테스트를 해볼 수 있게 됐다. 또한, 3건의 혁신금융서비스 관련 규제개선 요청을 수용했고, 2건의 혁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일 한국예탁결제원 서울 사옥에서 한국예탁결제원과 ‘중견기업 자금 조달 역량 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비롯해 박문규 한국예탁결제원 정책본부장, 양율승 중견련 정책사업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신속한 대내외 자금 조달 및 안정적인 주
토큰화된 증권의 제도화에 따른 발행·유통제도 구축을 위해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과세 방식을 통일하는 등 토큰증권 관련 과세제도를 개정 필요성도 제기됐다.
25일 자본시장연구원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토큰증권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토큰증권 발행·유통제도 구축의 주요 쟁점, 관련 입법,
키움증권은 뮤직카우와 음악 수익증권 발행 및 고객 실명계좌 도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음악 수익증권이란 저작재산권(저작인접권)에 대해 관리처분 신탁계약을 체결해 전자증권법에 따른 전자등록의 방법으로 저작재산권(저작인접권)의 수익권을 표시하는 수익증권이다.
키움증권과 뮤직카우는 작년 9월 금융 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된 후 약 1년여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토큰증권은 분산원장 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을 활용해 발행된 디지털화된 증권으로,실물증권과 전자증권에 이은 새로운 발행 형태의 증권이다. 부동산은 물론 선박, 항공기 미술품 등 실물로 존재하는 자산의 권리를 손쉽게
대신증권, 홈페이지에 ‘조각투자상품계좌 설정 약관 제정’ 게재 NH투자증권, 모바일 서비스 ‘나무증권’에서 계좌 개설 가능 키움증권, 올초 뮤직카우 및 테사 신탁수익증권 거래계좌설정 약관 마련
조각투자 시장이 본격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업계에 벌써 조각투자 상품과 관련한 약관이 등장하고 있다. 새로운 투자 유형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반기에도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 전자등록 발행금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예탁원 전자등록을 통해 주식을 발행한 회사는 925개사, 발행금액은 약 10조3000억 원(80억2000만 주)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기간 회사 수 928개사, 발행금액 24조4290억 원(84억9400만 주)보다 각각 0.3%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18일 “블록체인 기술과 자본시장의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큰증권 시장 참여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코스콤 토큰증권 매칭데이’에 참석해 “토큰증권이 블록체인 기술과 자본시장 제도가 융합된 사업이다 보니 아직은 크립토시장과 자본시장 간
내년 34조·2030년 367조 성장 전망NH농협 주도 6개은행 컨소시엄 구성카뱅·토스뱅크 '한투ST프렌즈' 참여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는 토큰증권발행(STO) 시장에 은행권도 뛰어들고 있다. 증권사뿐만 아니라 은행들도 STO 시장에 진출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신한·우리·기업·전북·수
국내 가상자산의 발행·유통 공시 등 체계적인 관리·감독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현재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자율적으로 상장하고 있는 개별 가상자산에 대해 안정성과 유형을 검증하고, 투명한 공시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가상자산평가인증원이 주관하는 '토큰증권(S
“디지털 자산 시장 변화에 대응해 토큰증권 플랫폼을 구축하고, 차세대시스템을 추진하겠습니다.”
14일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은 취임 100일을 기념하며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의 경영목표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혁신금융플랫폼’을 내세웠다. 이를 위
“미래에셋증권이 증권형 토큰을 중요하게 보는 이유는 투자계약증권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이 모여서 투자계약증권 자금을 모집하고 공동의 사업을 이끌면, 기존 증권으로 담지 못했던 신종 자산들을 담기에 굉장히 적합합니다”
5일 이용재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자산TF 선임매니저는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우리 기업(氣UP)에 힘이 되는 STO(토큰 증
제재 면제 심사 받는 5개 조각투자 업체, 서류제출 마감뱅카우·테사·소투·아트투게더·아트앤가이드 보완작업 마무리투자자 손해배상 5% 충당금 마련 등 보호장치 도입 논의금감원 실사 후 증선위 제출 시 6월 결정 예상…"신속히 협의"각 증권사 접촉 나서 "투자 안정성 늘어…STO논의도 본격화"
지난해 ‘투자계약증권’ 판정을 받고 사업구조 재편에 나섰던 조
16일 디지털자산 컨퍼런스 ‘DCON2023’“가상자산·토큰 증권 규제 차익 없애야 해”
가상자산의 증권성 논의와 관련해 기본법 입법을 통해 가상자산과 토큰증권(STO) 시장의 규제차익을 없애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16일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콘퍼런스 ‘DCON2023’에서 “가상자산 증
대신파이낸셜그룹은 국내 최초 부동산 디지털 수익증권 거래소 카사(Kasa) 경영권과 지분 90%를 매입하기 위한 인수계약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신파이낸셜그룹 관계자는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우량 부동산 선별 능력과 카사의 플랫폼 경쟁력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카사 인수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술
박효진 세종텔레콤 신성장사업본부 부사장 인터뷰부동산 조각투자 ‘비브릭’ 등 블록체인 사업 총괄“다사다난 블록체인 사업…올해 기술 고도ㆍ수익화 집중”
“지금까지 정말 다양한 영역에서 블록체인 도입을 시도했다. 기존 법과 충돌돼 물거품 된 적도 있고, 될 것 같다가도 시장 상황이나 수요가 기대에 못 미쳐 접은 건도 있다. 올해는 좀 더 선택과 집중을 해야
LG전자가 증권사의 실적 추정치 상향 의견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 8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90% 오른 1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차별적이고 극적인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5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기전자 업종
국내 자산운용사들도 STO(토큰 증권) 시장에서 신사업 기회를 노리고 있다. 운용사의 사업 모델을 고려했을 때 펀드를 토큰 증권화하는 데 대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펀드가 해당되는 수익증권이 토큰 증권화 가능하다고 당국은 밝히고 있으며,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했던 조각투자 업체들도 모두 수익증권 형태
NH투자증권은 ‘토큰 증권 발행‧유통’의 자본시장법 편입에 따른 토큰 증권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업간 협의체 ‘STO 비전그룹’을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STO 비전그룹에는 NH투자증권을 비롯한 △조각투자사업자 투게더아트(미술품), 트레져러 (명품·수집품), 그리너리(ESG탄소배출권) △비상장주식중개업자 서울거래비상장 △블록체인 기술기업 블록